-
마구 때려 정신 잃으면 업어치기···10대들 기절초풍 '기절놀이'
어두컴컴한 아파트 단지에서 전북 전주 모 중학교 3학년 A군(15)이 또래 남학생에게 멱살을 잡힌 채 어디론가 끌려간다. 잠시 후 중·고등학생 10여 명이 A군 쪽으로 우르르 몰
-
'송도 캠리 2탄'…평택 아파트 주차장 14시간 가로막은 그랜저
1일 경기 평택의 한 아파트에서 주차장 입구를 가로막은 차량으로 아파트 입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사진 JTBC 경기도 평택의 한 아파트 입주민이 주차장 입구를 자신의 차로 막아
-
경비원 유족, 가해 주민 상대로 1억원 손해배상 소송
강북구 아파트 경비원 고 최희석 씨를 폭행한 혐의를 받는 주민이 22일 오전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마친 후 서울 도봉구 서울북부지법을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아파
-
극단선택 경비원에 갑질 의혹 주민 구속 "증거인멸 우려"
피의자 A(49)씨가 서울북부지법에서 구속 심사를 마치고 나오고 있다. 연합뉴스 아파트 경비원에게 갑질을 해 스스로 목숨을 끊게 한 혐의를 받는 주민 A(49)씨가 22일 경찰에
-
"어디서 왔나" 외지인 차량테러 ···日 코로나 청정지 '신종 혐오'
'번호판과 달리 이와테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최근 일본 이와테(岩手) 현에 등장한 차량용 스티커다. 이와테 현은 일본에서 유일하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
9·11 후 美경제 살린 '보복성 소비'···코로나도 잡을 수 있을까
'보복성 소비'가 코로나19로 가라앉은 경제를 되살릴 희망이 될 수 있을까. 5월 황금연휴를 기점으로 소비가 다시 살아날 조짐을 보이면서 '소비 요요' 현상이 본격화할지, 그 효
-
“구찌 매장 줄만 40분 섰다” 지름신의 부활
5일 서울 영등포구 복합쇼핑몰 타임스퀘어가 방문객으로 붐비고 있다. 유통가에선 소비가 서서히 기지개를 켜고 있다는 기대가 나온다. [뉴스1] 3일 오후 2시 경기도 김포의 현대프
-
황금연휴 ‘선택적 보상소비’?… 나들이 겸 아웃렛으로 탈출해 가전과 명품 샀다
5일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의 한 명품 매장 앞에서 소비자가 줄을 서고 있다. 사진 현대백화점 3일 오후 2시 경기도 김포의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명품 매장 앞 줄은 좀처럼 줄어
-
"커피 주문 33잔 밀렸어요"···집콕 '보상소비' 시작됐다
━ 커피주문 33잔 밀려…자동차 카트는 수십명 대기 25일 오후부터 방문객들이 많아지기 시작한 스타필드 고양. 고양=추인영 기자 #“먼저 주문이 들어온 33잔이 밀려 있어
-
"XX 인서울? 졸업해도 기업서 안뽑아" 숭실대 교수 막말 제보
숭실대학교 기계공학부 A교수가 ‘학교 비하 발언’ 논란에 이어 2015년부터 학생들에게 폭행과 폭언을 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문제가 수면 위로 올라온 건 지난달 31
-
[이현상의 비즈니스 현장에 묻다] “사드도 메르스도 이겨냈다…콘텐트로 승부할 수밖에”
━ 남이섬 전명준 사장 전명준 ㈜남이섬 사장(오른쪽)이 산책로를 청소하던 70대 직원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남이섬은 1차 정년 60세를 넘는 직원도 심사를 거쳐 2차
-
[오영환의 지방시대] 한·일 인바운드 역전, 지방 공항·관광 경쟁력이 갈랐다
━ 한·일 공항별 외국인 입국 추이 비교해보니 3일 오전 김해국제공항 국제선 출국장이 방학과 겨울 휴가를 맞아 해외여행을 가려는 관광객들로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송봉근
-
철도노조 대의원 숨진 채 발견…“코레일 갑질에 극단 선택”
[사진 코레일 홈페이지] 전남 화순에서 철도노조 대의원이 숨진 채 발견됐다. 노조는 한국철도공사(코레일)의 부당노동행위 때문에 고인이 극단적 선택을 했다며 집중 투쟁을 선언했다.
-
상습 불법주차 50대, 주민이 경고 스티커 붙이자 보복신고
인천 오피스텔에 사는 주민들이 한 50대 남성이 불법 주차를 일삼자 이 남성의 차량을 주차 방지용 시설물로 감쌌다.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오피스텔 출입구 앞에 상습적으로 불법
-
학교장 불통인가, 시의원 갑질인가…정문 통제에 운동장 이용 논란 장안초
여태 몇십 년간 아무 문제가 없었습니다. 아이들이 자유롭게 놀 권리가 보장돼야 합니다” 학생 안전은 학교장의 권한이 아니라 의무입니다. 아이들의 안전 문제를 어떻게 양보합니까”
-
8월 일본 내 韓 숙박자수 49.2%↓…"감소폭 더 커질듯"
노노재팬(일본 불매운동)이 들불처럼 번지는 가운데 8월 4일 대마도 히타카츠항 국제터미널 단체여행 버스 주차장이 한산한 모습이다. 현지 매체인 나가사키 신문은 지난달 31일 일본
-
"네가 감히 신고해?" 학폭 피해자 보복 폭행한 무서운 10대들
[연합뉴스] 대전에서 중학생들이 동급생을 집단 폭행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는 가운데도 가해 학생들의 선배와 친구가 피해자를 찾아와 보복 폭행을 했다는 주장이 28일 제기됐다.
-
둥펑 미사일만 112발 등장시켜 “중국 막을 수 없다” 과시
1일 중화인민공화국 건국 70주년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열병식이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사열을 위해 자국산 최고급 승용차 훙치(紅旗)를 타고 천안문 정문을 빠져 나오며
-
"일본 차라서"···골프장서 렉서스 파손한 의사 檢 송치 예정
[연합뉴스] 일본 차량이라는 이유로 골프장에 주차된 승용차 3대를 돌로 긁어 손상을 입힌 의사가 검찰로 송치될 예정이다. 경기 김포경찰서는 “재물손괴죄 혐의로 25일 불구속
-
‘가족과 함께 떠나는 광복 역사여행’ 경기 지역 6선
일본 정부의 경제보복 조치 여파로 각별한 의미가 더해진 제74주년 광복절. 일제 강점기 때의 항일 운동과 연관 있는 유적지로 가족과 함께 역사 시간여행을 떠나보면 어떨까. 경기관
-
일본 관광업계 “한·일노선 유지를” 한국서 읍소
━ 일본 호소에 등 돌린 한국 항공사 일본 정부의 경제보복 조치로 인해 일본 여행 불매 운동이 계속되고 있는 24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일본행 비행기 탑승수속 시간에 열린
-
문재인-아베의 데칼코마니…한·일 갈등이 지지율 올렸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달 28일 오전 인텍스 오사카에서 열린 G20 정상회의 공식환영식에서 의장국인 일본 아베 신조 총리와 악수한 뒤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과
-
[서소문사진관]'가지도 말고, 사지도 말자' 보이콧 재팬 한 달
'가지 않습니다. 사지 않습니다' 지난달 1일 일본 정부가 강제징용 배상 판결에 대한 불만으로 한국에 반도체 핵심소재 등의 수출 규제제재 조치를 강행하자 국내에서 일고 있는
-
北미사일에 하락, 日보복에 상승···문대통령 지지율 49.9% [리얼미터]
[자료 리얼미터]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영향으로 2주간의 상승세가 꺾여 49.9%를 기록했다.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