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서 5인조그룹 「드바지」선풍
슈퍼스타「마이클·잭슨」을 선두로한「잭슨즈」를 위협하는 5인조가족그룹 「드바지」선풍이 미국에서 일 고있다. 그들의 세번째 앨범인 『인 어 스페셜 웨이」는 이미 50만장을 돌파, 강력
-
볼만한 프로TV
□…KBS제lTV『전투』(7일 방10시20분)=「용감한 병사들」. USO에 속한 재즈연주단이 전선의 미군을 위한 위문 연주공연을 가다가 독일군의 공격을 받게된다. 위기를 구해준「손
-
볼만한 프로
□…KBS 제2TV 『개구장이 천재들』(19일 저녁6시20분)=「거리의악사」. 길거리에서 연주하는 일인악대 「버니」를 본 깜찍이는 고장난 버스로 데리고와 그의 여러가지 묘기를 보고
-
"전략적인 자리·DMZ에 앉았다"농담
약 50분간 「리셉션」이 진행되는 동안 참석자들은 이 사람 저 사람과 환담을 나누었다. 『몸이 상당히 불었는데 운동을 좀 하셔야 되겠다』는 김종필 총재 말에 이태영 여사가 『복권이
-
"나라를 위해서 서로 관용합시다. 양 당령 수급 인사 등 회동 4시간
내년 봄 실시되는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거나 당내 후보 경선에 나설 것으로 보이는 김종필 공화당 총재, 김영삼 신민당 총재 등이 25일 밤 만나 「화해와 관용의 정치」를 다짐했다.
-
「유신」이후 처음 한자리에
재야인사의 복권이 임박한 가운데 김종필 공화 총재·김영삼 신민 총재·재야인사 등 3자가 25일 저녁 만나게 돼 내년 대통령 선거를 앞둔 정국의 추이와 관련해 주목된다. 이 자리는
-
국장참석 외국조문사절명단
고박정희대통령의 국장에 참석한 조문사절은 42개국에서온 2백10명이다. 주요인사는 다음과 같다. ◇미국 (21명) = ▲「밴스」국무장관부처 ▲「게임즈·얼·카터」(「카터」 대통령 차
-
독일인사장 불호령에 손든 미노동자|플크스바겐, 미자회사 파업에 강경
■…강력하고 끈질긴 파업 근성을 가진것으로 이름난 미국 노동자들도 「독일병정」의 불호령 한마디에 혼비백산 (?) 해서 파업을 중지한 사건이 최근 미국에서 일어나 화제. 세계적인 자
-
(3)최우석(본사 논설위원)
곰과 돈번 사람. 중동에 나가있는 건설회사 사장치고 애국자 아닌 사람이 없다. 오로지 국가와 민족을 위해서 더운 사막에서 고생한다는 생각이고 자세이다. 한국경제를 온통 한 어깨로
-
미 역대 대통령 취임식‥진경백태
「울리시그·그란트」대통령이 두 번째 대통령 취임식을 가졌던 1873년 3월4일「워싱턴」 은 기록적인 추위에 전 시가 덜덜 떨고 있었다. 칼날 같은 바람에 진눈깨비가 날렸지만 취임식
-
11회 방송가요 대전 본선 후보 결정
지난 한해 동안의 방송가요 활동을 총 결산하는 중앙일보·동양방송 주최 제11회 「방송가요 대상」의 후보자 및 후보 작품이 14일 가요 대상 상임 집행 위원회 심의로 최종 결정되었다
-
한·미 기계공업협의회 개최
한국의 중공업화에 협력키 위한 미국 기계공업사절단이 1일 하오 내한, 4일까지 머무르면서 1백억불 규모의 대한기계공업 육성 협력에 대해 한국정부 및 관련업계와 협의한다. 미국사절단
-
운전사 유감
요즈음은 바쁠수록 걸어가는 것이 제일 빠르다는 말이 수긍이 간다. 웬만큼 급하면 「버스」를 타는 것이 낫고 좀 한가해야「택시」잡을 생각을 하면 일에 낭패가 없다. 운전사가 나이 지
-
(2) 요리사
『우리나라에선 1년 내내 벌어도 모을 수 없는 돈을 한 달에 벌 수 있으니 꿈같은 일이 아니겠어요?』요리사, 원성혁(34·서울 서대문구 만리 동2가)씨는 『월남에서 첫 봉급을 받았
-
지성인과 「플레이보이」
「칵테일」잔이 맞부딪치는 소리, 간지러운 웃음소리와 소근거리는 소리가 넓은 방안에서 울려 퍼진다. 기념비처럼 버티고 있는 큰 벽난로, 입구를 지키는 중세기풍의 갑옷차림의 동상들,
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