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만증,당뇨.심장병 위험 높아져 규칙적 운동을
마른 사람에겐 천고마비(天高馬肥)의 계절 가을이 살이 찌기 위한 절호의 기회다. 물론 살이 찌는 방법은 간단하다. 많이 먹고 적게 움직이면 남는 칼로리가 피하지방으로 축적돼 살이
-
늪이 있는 마을
바람 한점 없던 한낮의 불볕 더위가 채 사그라들지 않은 유월의늦은 오후다.사람들은 내몰린 듯이 방죽 위에 올라 두세두세 서성거리고 있었다. 『더위마저 왜 이리 지랄이랴 잉.』 배불
-
멜빵옷 소화기에 좋아-과식후.장시간 운전때 더욱 편해
배불뚝이들에게 멜빵은 여간 사랑스러운 존재가 아니다.바지가 흘러내리지 않도록 허리띠를 동여매야하는 것은 생각만해도 답답한일이기 때문이다.요즘은 허리가 날씬한 젊은이들도 멋 내기 위
-
은어
북한에도 숱한 은어가 숨어있다. 열린 사회에서와 달리 주민들은 툭하면 곁말을 통해 신세타령을 늘어놓고 김일성 부자를 비롯한 특권층의 월권을 비꼬기 일쑤다. 때문에 북한사회의 은어는
-
드라마
SBS-TV 소설극장 『분례기』(18일 밤8시55분)=용팔은 장날 나무를 팔러 나왔다가 마침 똥례네 집에 나무를 팔게돼 똥례를 만나게 된다. 똥례는 용팔의 안부를 물으면서 용팔과
-
흡연 여성들은 뚱뚱보 당뇨·심장명도 잘 걸려
흡연자는 복부 주위에 지방질이 많이 끼어 배불뚝이가 되기 쉽고 비흡연자보다 비만해지기 쉽다는 연구결과를 발표. 캔리포니아대 의과대학연구팀이 남녀 2천여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이 결과
-
마디다 구효서
그는 앉아 있었다. 아니, 앉아 있고 싶었다. 몇몇 아낙이 환희담배를 빨며 수다를 떨다 가버린 긴 나무의자 위에 그저 앉아 있었으면 싶었다. 무심히, 아니면 멍청하게라도 앉아 있고
-
"허리가 날씬해야 오래산다"|스웨덴대 스미드박사 경고
「건강하게 오래 살려면 허리를 날씬하게」-. 이것은 미용체조 강습소의 캐치프레이즈가 아니라 심장병이나 당뇨병의 위험에 대한 경고다. 허리가 굵고 복부에 지방이 많은 사람들은 심장병
-
(8)외인부대
해마다 7월14일(혁명기념일)에는 에팰탑이 높이 쳐다보이는 파리의 샹 드 마르스공원에서 군경의 각종 시민위안잔치가 벌어진다. 공군기의 곡예비행, 공수부대의 낙하산시범,경찰사이카의
-
한국산「배불뚝이 곰 인형」미서 불티
【뉴욕=김재혁 특파원】서울에서 3년 전에 태어난 배불뚝이 새끼 곰이 미국사람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다. 이 한국산 곰은「팻·벨리」(배불뚝이라는 뜻)란 귀여운 이름을 가진 인형 곰
-
밝은색감·화사한분위기|권순형 도예개인전
서울대미술대학의 권순형교수가 두번째의 도예개인전을 열고있다. 화병류와 발류를 따로 구분했지만 화기라고 통칭해 좋을 1백14점을 출품했고, 그중에도 특히 화병에 치중했다. 64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