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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에 묻다] 더 좋은 집 살겠다는 욕망, 잘못됐습니까
━ [창간기획] ② 집에 대한 욕망, 잘못된 것인가 일러스트=배민호 minodico@hanmail.net 집은 인간 존엄을 위한 필수재다. 하지만 비바람을 피하는 것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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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고랭지밭에 ‘배추도둑’까지…긴 장마에 농산물 값 급등
지난달 27일 서울 의 한 마트 채소 판매대. 긴 장마로 배추 가격이 평년 대비 배 이상 올랐다. [뉴스1] 지난달 25일 오후 5시쯤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의 한 배추밭.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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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이은 태풍에 추석물가 비상…농림부 "9월 중·하순까진 안정"
역대 가장 길었던 장마가 끝나자 이번에는 태풍이 들이닥쳤다. 다가온 추석 대목을 앞두고 농민의 한숨이 커지고 있다. 장마로 한차례 오른 밥상 물가도 다시 출렁일 수 있다는 우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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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고랭지밭 도둑 2명의 우연...그들은 왜 배추 훔치려했나
국내 최대 고랭지 채소재배 단지 중 한 곳인 강원도 강릉시 왕산면 대기리 안반데기 배추밭 모습. 뉴스1 지난달 25일 오후 5시쯤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의 한 배추밭.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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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로 가격 오른 채소 사면 할인…농산물 가격 안정화 대책
재난에 가까운 장마로 농산물 가격이 급등하고 있다. 비 피해가 밥상 물가로까지 이어지자 정부가 긴급 대책 마련에 나섰다. ━ 장마로 가격 오른 채소 사면 '할인' 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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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마늘·양파 가격 문제없다"…농식품부, 총력대응
10일 서울 한 대형마트 농산물 코너에서 시민들이 채소 농산물을 둘러보고 있다. 뉴시스 계속된 폭우로 여름 수요가 많은 농산물의 가격 급등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농림축산식품부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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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는 누가 따나···영양 오기로 한 베트남 근로자 '입국무산'
외국인계절근로자. [중앙포토] 관련기사"영양 고추따러 왔다"…베트남 노동자 380명 코로나 뚫고 입국 경북 영양에 고추 수확을 돕기 위해 오기로 한 베트남 근로자들의 집단 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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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 고추따러 왔다"…베트남 노동자 380명 코로나 뚫고 입국
2016년 입국한 외국인 계절 근로자들이 농가 일손을 돕는 모습. 기사와 직접적인 관계는 없음. [중앙포토] 베트남 국적의 외국인 근로자 380여명이 고추 수확을 돕기 위해 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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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옹진군, 첨단과학 영농실천 위한 무인헬기 항공방제 실시
옹진군(군수 장정민)은 지난 6월 26일 농촌노동력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부족해소와 생산비 절감을 위해 벼 병해충 적기방제를 위해 각 면 농업인대표, 관계기관, 공무원 등 1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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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끝 해남에 바나나 주렁주렁···'아열대 작물' 갈아탄 농민들
지난 11일 전남 해남군 북평면의 한 비닐하우스 안에서 아직 푸른 바나나들이 가지에 매달려 익어가고 있었다. 해남지역 첫 바나나 농장 주인 신용균(74)씨는 "바나나가 노랗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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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변서 산 '서산6쪽마늘' 배신···중국종 '2배 바가지' 주의보
마늘 생산량이 예년보다 늘면서 가격하락이 우려되는 가운데 일부 지역에선 ‘원산지 둔갑’ 현상까지 나타나 자치단체가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지난 9일 서울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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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네갈엔 밥맛 좋은 쌀, 케냐·캄보디아는 양계, 파라과이선 “열려라 참깨”
━ 지구촌 K농업 열풍 K농업 붐 식량 문제 해결이 시급한 아프리카에서도 한국이 개발해 보급한 쌀 품종이 큰 성공을 거뒀다. 농진청은 2010년 7월 세네갈 등 아프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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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안군, 제1회 온라인 대한민국 수박축제 & 함안수박축제
[사진 : △ 제1회 온라인 함안수박축제 공식포스터, 함안군 제공] 경상남도 함안군에서 주최하는 「제1회 온라인 대한민국 수박축제 & 함안수박축제」가 5월 18일부터 6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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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한 맛과 품질 자랑하는 개진 하우스 감자 24일 첫 출하
우수한 맛과 품질을 자랑하는 개진 하우스감자가 3월 24일 첫 출하되었다. 출하 농가는 개진면 옥산리 정해성씨(66세)로 옥산리 42번지 외 3필지 비닐하우스 13동(2,600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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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편치 않은 ‘강원도 감자’ 판매 대박
유통만 배불리는 구조… 무리한 보조금, 시장 왜곡에 타 농민 피해 우려도 강원도가 직접 감자 판매에 나섰다. 농민이 키운 상품을 지자체가 판매한다. 10㎏ 기준 1상자에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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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딸기농사 위해 밭가는 농민
딸기농사 위해 밭가는 농민 본격적인 영농철이 다가온 가운데 17일 오후 충남 논산시 부적면 들녘에서 농민들이 딸기 모종을 심기 위해 밭갈이를 하고 있다. 논산은 재배면적으로 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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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보다 구매 어려워" 호응에…감자 선별장 달려간 '문순C'
최문순 강원도지사가 지난 14일 농가를 찾아 감자 크기 선별을 하는 등 일손을 돕고 있다. 최문순 지사 페이스북 캡처 "마스크보다 구매 어려운 강원도 감자", "감자 5부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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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파값 3분의 1토막에 분노…트랙터로 밭 갈아엎는 농부
전남 신안군 농민 최정균씨가 대파값이 폭락해 대파밭을 트랙터로 갈아엎고있다. 프리랜서 장정필 지난 13일 전남 신안군 자은면의 한 대파밭. 성인 무릎을 훌쩍 넘길 만큼 자란 대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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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파 못 하것소” 농민 분노 1㎏ 2000→720원, 밭 갈아엎는다
━ "3년 전만 해도 1㎏에 2000원이었는데…." 지난 13일 전남 신안군 자은면의 한 대파밭을 한 농민이 트랙터로 갈아엎고 있다. 프리랜서 장정필 지난 13일 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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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코로나 직격탄 화훼농가 살리자… 자치단체 '꽃나발 나눔' 동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 코로나) 사태로 졸업식과 입학식 등이 취소되면서 화훼농가들이 어려움을 겪자 자치단체가 소비에 동참하고 나섰다. 지난 11일 태안군청 민원실 앞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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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설 명절 사과·배 값 떨어지고, 배추·명태포는 오를 듯
올해 설 차례상 차림 비용은 대형마트보다 전통시장이 약 15%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와 비교해 전통시장에서의 구매 비용은 상승했지만, 대형마트는 낮아졌다. 서울시농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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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설 차례상, 전통시장이 마트보다 15% 저렴하다
올해 설 차례상 차림 비용은 대형마트보다 전통시장이 약 15%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포토] 올해 설 차례상 차림 비용은 대형마트보다 전통시장이 약 15% 저렴한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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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는 해남산이지' 이 말로 짝퉁 배추 83t 팔아치운 그들
전남 해남 '냔냐니 농원' 가을 배추 수확 모습. 김경빈 기자 ‘짝퉁’ 해남 배추가 잇따라 유통돼 소비자 주의가 요구된다. 땅끝마을인 해남에서 자란 배추가 다른 지역에서 키워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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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WTO 개도국 포기 '당근' 내민 공익형 직불금 찔끔 증액
국회가 내년 도입할 예정인 '공익형 직불제' 예산을 당초 논의 범위 하한선인 2조4000억원으로 확정했다. 정부가 제출한 예산안(2조2000억원)보다 2000억원 늘었다. 정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