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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향리 기형아 많은 것 우라늄탄 때문"
매향리 쿠니사격장의 우라늄탄 사용 가능성이 제기된 가운데 이 마을 주민들이 기형아 출산 등 피폭피해 현상을 잇따라 호소하고 있다. 매향 2, 3리 주민들은 16일 “7∼8년전 기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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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방사砲 요격 체계 개발 미국,駐韓미군에 곧 배치
※[워싱턴=길정우.김용일 특파원]현재 휴전선 일대에 집중 배치돼 한반도에서 전쟁이 일어날 경우 한국에 치명적인 타격을 줄수 있는 북한의 장거리 다연장 로켓포대(북한명 방사포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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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방사포 발사 4초만에 반격-美 개발 요격체계
미 국방부가 새로 개발한 대(對)북한 방사포대(MRL;Multiple Rocket Launchers) 요격 시스템(ACTD)은 한국의 방어능력 증강에 상당한 기여를 할 것으로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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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무장공비 해상처장 동해 水中침투 이번이 세번째
무장공비 소탕 작전중 민간인 한명이 사살되고 병사 2명이 총상을 입어 군병원에 후송,치료를 받고 있으나 중태다. 군당국은 23일 『이날 오전6시30분쯤 강릉시강동면 칠성산 일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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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제3부2.군수산업으로 압박받는 민간경제
북한은 심각한 경제난에도 거대한 군수부문만은 정상 가동시키고있다.귀순자들은 『북한이 아무리 경제적으로 어렵다고 해도 군수공장.합영회사.중추 연합기업소만은 제대로 돌아가고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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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화학 무기(분수대)
인체에 해로운 화학제나 독극물이 전쟁수단으로 사용된 역사는 꽤 오래 되었다. 서양에서는 기원전 430년께 유명한 펠로폰네소스해전에서 아테네군이 송진과 유황을 바른 나무를 태워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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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시설 파괴·화학무기/걸프전 최대의 공포
◎서방핵시설 「보복 테러」걱정/가공할 화학탄 민간인희생 클듯 걸프전쟁에는 전투로 인한 희생외에 핵시설파괴로 인한 방사능누출,이라크군의 화학무기 사용에 의한 대량살륙,유전폭파가 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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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열 지옥속 죽음의 대행진|스웨덴 왕립 과학 아카데미가 밝힌 「핵전쟁의 비극」
1985년 6월 초순의 어느 날 핵전쟁이 일어난다. 일순간 지구는 초열지옥의 아비규환상태가 되면서 끝없는 폭음의 대행진이 시작된다. 최근 출간된 스웨덴 왕립과학아카데미의 환경문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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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8)피 어린 산과 언덕(12)|저격병 능선전투(1)
저격병 능선은 철의 삼각지대 내 공산군의 주요 깃점인 오성산에서 한국군 제2사단의 주 저항선에 접근할 수 있은 지점일 뿐 아니라 아군이 이를 제압하면 이 일대의 적이 큰 위협을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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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1)피 어린 산과 언덕(6)
「김일성」·「모택동」 두 고지에 대한 한국 해병대의 공격은 51년7월10일 개성휴전 회담이 시작된 이래 정돈상태에 빠져있던 전선에서 적의 주방어선을 처음으로 치고 들어 간 전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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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8)|시가전 |서울 수복 (3)|6·25 20주…3천여의 증인회견·내외자료로 엮은 다큐멘터리 한국 전쟁 3년
9월25일 저녁에 적의 서울 방어 주저 항선은 무너졌다. 미 제5해병 연대와 한국 해병대는 격전 끝에 연희고지 일대의 「서부 방벽」을 돌파했고 미7사단 32연대와 한국군 17연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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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맹 정규군 2백43명 소탕
【사이공=장두성특파원】주월 청룡부대 2개 중대는 15일 새벽 「사이공」 동북쪽 5백47「킬로」인 「쾅가이」에서 2개 대대로 추산되는 월맹 정규군과 2시간20분간 접전 끝에 적 2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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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사격장서|한국인이죽어
16일상오 연천군연천면현가리 미군포사격장에서 종류를 알 수없는 포탄에 맞아 현가리5반 김명희씨가 사망했다고 미8군이 발표했다. 사격연습은 이날 상오9시반부터 낮12시15분까지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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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공불락」에 태극기 펄펄
월남에 상륙한지 한 달을 맞는 해병여단 (청룡부대)은 자체방어 편성을 끝내고 드디어 전술책임 구역을 벗어난 공격 작전에 투입됐다. 한국군 최초의 공격작전 투입은 지난4일에 있은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