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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쉰을 알면 현대 중국 모든 문제가 훤히 보인다”
9권이 한꺼번에 출간된 『중국 루쉰 연구 명가정선집』과 번역을 주도한 박재우 교수. 신인섭 기자 중국 작가 루쉰(魯迅·1881~1936)은 우리에게 친숙하다. ‘아큐정전’이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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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김천대 外
◆김천대 ▶교무처장 권창오 ▶입학처장 최준일 ◆명지대 〈보직 발령〉 ▶사회과학대학장 김성철 ▶경영대학장 정다미 ▶방목기초교육대학장 조아미 ▶통합치료대학원장 이은경 ▶사회복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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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민감한 장엔 닭고기·부추, 복부비만엔 오징어·황태가 맛있는 보양식
[혈압 높은 사람] 탈수 예방을 위해 보리차·미숫가루 등으로 수분·전해질을 보충한다. 여름나기 건강 식단 여름철엔 유난히 식사 관리가 힘들다. 무더위에 입맛을 잃기 쉬운 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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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 상습 성추행 70대 목사, 피해자에 "내 신체 특징 대라"
강원여성연대와 기독교반성폭력센터 회원들이 23일 오후 춘천지법 앞에서 교회와 지역아동센터에 다닌 아동들을 상습적으로 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70대 목사를 엄벌해달라는 성명을 발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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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아버지 죽였다" 조현병 아들 2심도 무죄…증거불충분
서울 서초동 서울고등법원 모습. 뉴스1 술을 마시다 환각 증상을 보이며 아버지를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현병(정신분열증)을 앓는 아들이 2심에서도 증거불충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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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 5명 숨진 마린온 추락한지 3년, 처벌 한 명도 없었다
해병대 ‘마린온’ 상륙기동헬기가 기체 결함으로 이륙 직후 13초 만에 추락해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한 지 3년여가 지났지만 사고와 관련해 단 한 명도 처벌이나 징계를 받지 않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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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마린온' 처벌 0…유족에겐 현충일 직전 '불기소' 통보
해병대 ‘마린온’ 상륙기동헬기가 기체 결함으로 이륙 직후 13초 만에 추락해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한 지 3년여가 지났지만, 사고와 관련해 단 한 명도 처벌이나 징계를 받지 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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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이 내 직업이었으면…" 인제 등산객 살해범의 끔찍 욕망
사진은 기사와 직접적 관련이 없습니다.[중앙포토] "초등학교 고학년 때부터 사람을 죽이는 일이 세상 어떤 일보다 쉬워 보이고, 이를 직업으로 갖고 싶다는 생각을 한 이래 성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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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 성폭행하고 "소주 10병탓"…징역 준 판사엔 삿대질도
만취해 70대 여관주인을 성폭행한 30대가 징역 12년을 선고받았다. [뉴스1] 소주 10병을 마시고 70대 여관 주인을 성폭행 30대가 1심에서 징역 12년형을 받은 뒤 제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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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전 약속" 호소에도···1주만에 아내 호흡기 뗀 남편 징역5년
중환자실에 있는 아내 인공호흡기를 뗀 남편이 2심에서도 중형을 선고 받았다. 사진은 특정 내용과 관련 없음. 오종택 기자 중환자실에 있던 아내 인공호흡기를 떼 숨지게 한 남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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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환자실 아내 호흡기 뗀 남편 “자식에게 부담주기 싫었다”
지난 2019년 6월 4일 병원 중환자실에서 아내의 기도에 삽관된 인공호흡장치를 완전히 뽑아 제거해 저산소증으로 숨지게 한 60대 남편에게 항소심에서도 징역 7년이 구형됐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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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세종대 外
◆세종대 ▶SW·AI중심대학추진단장 송진우 ▶국제학부장 이동영 ▶중국통상학과장 강필임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장 오정호 ▶경영학부장 류승희 ▶수학과장 오장헌 ▶물리천문학과장 이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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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대 양보경 총장,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동참
성신여대 양보경 총장이 4일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시작된 릴레이 캠페인으로, 어린이 보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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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래인척 속여 약점 잡고 성착취…17일간 150회 학대했다
연합뉴스 청소년들이 자주 이용하는 앱에서 또래인 척 접근해 성 착취를 일삼은 20대가 항소심에서도 중형을 선고받았다. 5일 서울고법 춘천재판부 형사1부(부장 박재우)는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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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불 덮고 목 누르고…'두 자녀 살해' 20대 부부 무죄→유죄
━ 1심 깨고 살인 혐의 인정 징역 23년 아동학대 일러스트. [중앙포토] 자녀 3명 중 첫돌도 지나지 않은 2명을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으나 1심에서 살인 혐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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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돌도 안된 자녀 2명 살해 혐의 부부… 1심 무죄 뒤집힐까
자녀 두 명을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는 황씨 부부에 대한 항소심 선고가 3일 나온다. 연합뉴스 자녀 3명 중 두 아이가 첫 돌도 안 돼 사망했다. 이른바 '원주 3남매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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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n번방' 일당 항소심도 중형…반성문 133차례 냈지만 법정최고형
이른바 '제2n번방' 일당의 항소심 선고 공판이 열리는 9일 오후 강원 춘천지법 앞에서 디지털성폭력대응 강원미투행동연대 회원들이 재판부에 엄중 처벌을 촉구하고 있다. 연합뉴스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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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도미설화 모티브로 한 연극 ‘위례’ 공연…시민 소통 문화콘텐츠 남겨
사진제공-하남문화재단 하남시 지역 설화인 도미설화를 모티브로 제작된 연극 ‘위례’가 지난 13일부터 15일(일)까지 5회차 공연을 마지막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현장에는 객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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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투표장서 마스크 벗고 침으로 위협한 40대, 결국 감방행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일인 4월 15일 오전 서울 성북구 북한산국립공원 탐방안내소에 마련된 정릉4동 제4투표소 바닥에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한 안내문이 붙어 있다. 사진은 기사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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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박재우 교수, 중국 교육부 ‘창장학자’에
박재우 박재우(66·사진) 한국외국어대 중국언어문화학부 교수가 29일 중국 교육부가 국내외 학자 50명에 주는 최고 영예인 창장(長江)학자 ‘강좌(석좌) 교수’로 선정됐다. 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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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 n번방' 10대 운영자 항소심도 중형…법원 “죄질 나빠”
‘갓갓’의 n번방을 모방해 이른바 ‘제2 n번방’을 운영한 10대가 1심에 이어 2심에서도 중형을 선고받았다. 인터넷 메신저 텔레그램에서 이뤄진 성 착취 영상 공유방의 시초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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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자는 경자년? 아니죠"…2030 데이트 코스는 부동산 강의
25일 '내집마련아카데미'에서 주최한 부동산 특강 현장. 2030 수강생 50명이 참석했다. 김지아 기자 “여러분 ‘경자’가 뭘까요? 경자년? 아니죠. 이젠 ‘경희궁 자이’를 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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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성태경씨 外
▶성태경씨(전 배정 고교장) 별세, 성기화씨 부친상, 안병우(전 중앙일보 A프린팅 본부장)·오규철(변호사)·노명환씨(아시아나항공 차장) 장인상=19일 부산 BHS한서병원, 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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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만화애니메이션텍전공, 고교생 대상 세종창의인재스쿨 진행
‘세종창의인재스쿨’에 참여한 학생들이 팝업북 제작 체험을 하고 있다.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 만화애니메이션텍전공은 지난 1월 22일 대양 AI센터 콜라보랩에서 ‘세종창의인재스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