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중부에 50억 지원

    박정희 대통령은 24일 하오 청와대에서 최근의 중부지방(강원·충북·경기) 수해 피해상황 및 복구계획에 관한 중앙재해대책본부의 보고를 받고 특별지원액 15억9백만원을 포함하여 복구비

    중앙일보

    1976.08.25 00:00

  • 더 도울 것 없나해서 왔다

    16일 수해 지구 시찰에 나선 박정희 대통령은 소나기를 맞으며 하오 1시 반 전북도청에 도착. 지사실에 들어간 박 대통령은 마침 「민방위의 날」 훈련 「사이렌」이 울리자 황인성 지

    중앙일보

    1976.08.17 00:00

  • 수해 복구비 1억6천억원 추가 지원-전북 지구

    【전주=양태조 기자】박정희 대통령은 16일 하오 수해 복구 활동을 벌이고 있는 전북도를 예고 없이 순시, 『전북 도민들이 자력으로 복구에 앞장, 관민이 하나 같이 협조하고 있는데는

    중앙일보

    1976.08.17 00:00

  • 한국사 대 토론…우리 역사를 어떻게 볼 것인가|김옥균과 갑신정변

    『모반대역부도비인 옥균 양화진두 당일 부대시 능지처참』 1894년3월9일 서울교외 양화진두에서 김옥균의 시체는 능지처참되어 팔도에 나눠 보내졌다. 장대에 잘라 매단 그의 목에는 그

    중앙일보

    1976.07.14 00:00

  • 「아파트」에 묻힌 주택가에 또 「아파트」허가|"일조권 보장해 달라"진정

    강남구청담동 시영주택10단지 주민들은 8일 주택가 주변에 「아파트」가 들어서 일조권(일조권)을 박탈당하고 있는데도 서울시가 주택가 이웃에 또 「아파트」건축허가를 내줘 주거환경을 크

    중앙일보

    1976.04.08 00:00

  • 닉슨은 몸부림치며 통곡했다|신저 『마지막 날들』에서 밝혀진 사임 전야

    단핵 결정의 위협 앞에서 스스로 사임을 택한 미국 사상 최초의 선례를 남긴 「닉슨」전 대통령은 사임 결정을 앞두고 자살까지 생각했었다는 사실은 이미 보도된바 있다. 한 개인으로서,

    중앙일보

    1976.03.30 00:00

  • T N T 상자폭발, 10명 숨져

    17일 하오 2시40분쯤 경북 안동군 와지면 중가구동 안동「댐」 건설공사(시공 삼부토건)우산 채석장에서 발파용 TNT 14상자와 뇌관이 모닥불의 열기에 과열되면서 연쇄폭발, 현장감

    중앙일보

    1976.01.19 00:00

  • 선어수출선 금창호가 밀수

    여수경찰서는 14일 대일 활선어수출선 제5금창호(45t·선장 정부휘·35)가 3천6백여만원 어치의 금괴와 시계 등을 밀수입했다는 서울 시경의 통신에 따라 선장 정씨 등 선원 8명을

    중앙일보

    1976.01.14 00:00

  • (하)-이근량 통신원 한국인 운전 수송대 동승기

    그 옛날 「이맘」이라는 사도가 포교를 시작하면서 항구가 되었다는 「반다르아바스」는 낭만의 눈보다는 경이의 눈으로 바라보아야만 했다. 유명한 「페르샤」만의 무더위는 겨울인데도 쉬지

    중앙일보

    1975.12.29 00:00

  • 황금의 연휴엔 은백의 명산으로|등산관광안내

    내년 신정연휴는 일요일까지 끼여 4일간으로 늘어났다. 등산·관광등으로 보람있게 보내기엔 황금의 연휴, 주요명산, 관광「코스」등 가볼만한 곳을 소개한다. 전북·전남·경남등 3도5군1

    중앙일보

    1975.12.27 00:00

  • 남기고 싶은 이야기들(1523)|등산 50년(제48화)

    백두산 정상의 모습에 대해서는 지금으로부터 2백여년전 함경도경성군에 살던 선비인 호주 박종의 기행문을 보면 더욱 실감이 난다. 『산마루에 올라 문득 보니, 높은 벽이 둘러싸고 돌

    중앙일보

    1975.12.26 00:00

  • 염열·혹한 「이란」사막을 가다-이근량 통신원 한국인 운전 수송대 동승기

    「테헤란」에서 「페르샤」만 입구의 「반다르아바스」에 이르는 1천8백㎞의 「이란」사막 종단로는 한국인 운전사들이 『죽음의 「코스」라고 이름지어 놓은 「이란」에서도 가장 험난하고 가장

    중앙일보

    1975.12.26 00:00

  • 백두산 개관

    겨울 관모봉 북설령에서 성스러운 백두산의 아득한 모습을 우러러 본후 내가 백두산을 처음으로 찾아간것은 42년 겨울이었다. 남들과는 달리 가장 어려운 엄동기를 먼저 택했고 일부러 험

    중앙일보

    1975.12.25 00:00

  • 눈보라의 연옥

    바람이 거센 운수령 아래에 전진「캠프」를 설치한 우리는 운수령위 두터운 원시림지대를 돌파하여 세천봉 (2천2백50m) 밑으로 「캠프」를 전진시키기까지 꼬박 하루를 악전고투했다. 태

    중앙일보

    1975.12.23 00:00

  • 남기고싶은 이야기들(1515)|등산50년(48화)

    우리가 설악산을 가게된 또 하나의 이유는 마침 그때 철도가 외금강에서 남으로 연장, 양양까지 개봉되었기 때문이다. 금강의 그늘에 가려 소박받던 설악이 철도의 가설로 외부세계와 다

    중앙일보

    1975.12.17 00:00

  • 새 경주 박물관 2일 개관

    신라 천년의 찬란한 문화예술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새 국립경주박물관이 1만6천여 점의 유물진열을 끝내고 2일 개관된다. 1968년 경주시 인왕동에 2만7백5평의 부지를 매입, 8년

    중앙일보

    1975.07.01 00:00

  • 영일 일대 사방사업을 시찰

    【부산=심준섭 기자】박정희 대통령은 17일 경북 영일군 의창읍 오도동 특수사방사업 현장과 경주종합개발 사업현장을 시찰했다. 31ha의 면적에 2천4백85만원을 들여 17만 그루의

    중앙일보

    1975.04.18 00:00

  • "기자봉급 많이 올려주라"

    박정희 대통령은 17일 해운대 극동「호텔」에서 부산·경남지역 대의원 등 1백53명의 각계 대표들을 접견. 송맹동 마산교육대학장을 보고 『요즘 학생들이 수업을 잘 하고 있느냐』고 물

    중앙일보

    1975.04.18 00:00

  • 마무리 않는 건설사업|국토훼손이 많다

    새마을사업 등으로 추진되는 각종 건설공사가 지역에 따라서는 뒷마무리가 제대로 안된 채 도리어 국토와 자연경관을 훼손하는 사례를 많이 낳고 있다. 농로개설·고갯길절개작업·하천정비·경

    중앙일보

    1975.03.08 00:00

  • 서울교외순환 3개 전철건설-박대통령순시, 서울시보고

    박정희 대통령은 4일 상오 서울시를 순시, 구자춘 서울시장으로부터 올해 시정계획을 보고 받았다. 구 시장은 서울도시계획의 기본방향으로 오는 81년까지 한수 이북에 치우친 인구(72

    중앙일보

    1975.03.04 00:00

  • 부질 없은 것들이 이루는 포물선|황경자

    외국에 있을 때 혼자 기거하던 기숙사방이거나 귀국 후 결혼하여 가족과 함께 지내는 안방이거나 간에 내가 생활하고 있는 방안은 늘 쓸데없이 보이는 (?) 물건들로 가득 차 있다. 여

    중앙일보

    1975.03.01 00:00

  • 환호 속에 열린 「철문」…뜨거운 포옹|긴급조치 위반 구속자 석방되던 날

    옥문이 활짝 열리면서 1년 동안의 옥고를 떨치고 구속자들이 풀려났다. 토요일 밤에 이어 휴일인 16일까지 구속자들이 석방된 교도소 철책 앞에는 창백하고 덥수룩한 얼굴들을 에워싸고

    중앙일보

    1975.02.17 00:00

  • 미명

    가족이 떠나자 그는 다시 누웠다. 그의 이마 위로 방안의 어둠이 가볍게 덮여 왔다. 들창으로는 상기도 가족의 기척이 느껴졌다. 그의 귀는 가족의 기척옴 밟아 들창을 넘고 있었다.

    중앙일보

    1975.01.01 00:00

  • 신정연휴…눈 옷으로 단장된 겨울등산코스 안내

    신정연휴는 겨울등반의 물실호기. 은령에서 맞는 새해의 밝은 아침은 한해의 건강을 약속해줄 것이 틀림없다. 요즈음의 심산은 거의 화사한 눈 옷으로 단장하고있다. 그러나 그 아름다움

    중앙일보

    1974.12.2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