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도체 폭망? 쇠고기 못 먹어도 돼지 정도는…
━ 반도체 2019년 '폭망론' 팩트체크 연초부터 반도체 가격이 하락하면서 반도체 위기론이 급속하게 퍼지고 있다. 삼성전자가 지난해 4분기 어닝쇼크를 기록했고, 삼성
-
[비전 2020] 글로벌 M&A, 재무구조 개선으로 수익성 제고
CJ그룹은 재무구조 개선을 통한 수익성 기반 성장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국내외 경기 악화 등 경영환경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사진 CJ그룹] CJ그룹은 내년도 경영
-
[최훈 칼럼] 아듀 서소문! 상암 시대로 가는 중앙일보
최훈 편집인 중앙일보가 9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디지털미디어시티(DMC)의 사옥으로 보금자리를 옮겨 갑니다. 서소문 55년을 떠나 새로운 상암 시대로의 전진입니다. 서소문에 중앙
-
[소년중앙]치대·로스쿨·제약회사…하고 싶은 일 할 수 있는 곳이 내 자리랍니다
치과의사, 변호사, 비즈니스맨, 그리고 의료 및 헬스케어 스타트업 자문역까지. 화려한 커리어를 지닌 김용범(39)씨는 전문직 자격증만 2개죠. 무엇이 ‘되기’ 위해서가 아닌 무엇
-
[e글중심]'앙기모띠', '보이루'... 유튜브 규제 공백에 아이들이 병든다
■ 「 손으로 전화 받는 동작을 취해보세요. 아마 대부분의 독자분들은 엄지와 새끼 손가락으로 수화기를 만들어 귀에 갖다 대셨을 겁니다. 흥미로운 사실은 요즘 아이들은 손
-
하루 8시간 6개월 잡무, 30분만에 끝낸 사회복무요원
“최근 1년간 노동청에서 발송된 모든 등기우편의 발송내용을 조회한 다음 종이에 인쇄해 보관합시다.” 당신이 직장 상사에게 이런 지시를 받는다면 어떻게 했을까? 지시를 그대로
-
“될성부른 사업 떼내 더 키운다”…SK, 배터리소재·백신 분사
안동 SK케미칼 백신공장 ‘L하우스’. 세포 배양 방식이 개발되면서 대형 세포 배양기를 통해 제품을 생산하는 사례가 주목받고 있다. [사진 SK케미칼] SK그룹 내부의 자회사 분
-
정부 지원금 가장 많아 … 창의적 IT 융?복합 인재 육성
첨단 인프라와 다양한 복지시설로 학생 만족도가 높은 전북대. 한국서비스품질지수 조사 결과에서 전북대는 국립대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사진 전북대] 전북대가 교육부의 대학특
-
단국대, 2개 캠퍼스별 특성화 교육
단국대는 정보통신·문화콘텐트와 생명공학·외국어로 캠퍼스를 구분·특화했다. 학생들이 과학실험을 하고 있다. [사진 단국대] 단국대는 캠퍼스별 특성화로 미래를 개척하고 있다. 단국대는
-
곧 스크린에서 만날 게임 4
최근 할리우드에서는 한동안 잠잠했던 게임 원작의 영화 제작 소식이 여럿 들려온다. 그중에서 영화를 능가하는 탄탄한 스토리텔링은 물론이고, 실사를 방불케하는 표현력을 갖춘 게임 네
-
글로벌 영웅 시리즈 세르게이 브린 구글 창업자 겸 기술담당 사장
구글글래스를 쓴 세르게이 브린 구글 창업자 겸 기술담당 사장. 구글글래스는 안경 하나만으로 사진 촬영부터 인터넷 접속까지 가능한 웨어러블 컴퓨터로 구글 혁신의 상징이다. 세르게이
-
‘김택진? 김정주?’ 모바일은 방준혁
구글플레이 매출 상위 1~3위는 모두 넷마블이 차지하고 있다고 이코노미스트가 보도했다. '넷마블로 시작해서 넷마블로 끝났다'라는 말이 괜히 나온 게 아님을 보여주는 지표다. 복잡했
-
[우리동네 상권] (8) 강남역 언덕길…3년 전엔 주택가, 지금은 소문난 카페거리
언덕길에는 개성있는 카페와 세계 각국 요리를 하는 레스토랑이 많다. 1 카페알베르는 언덕길에서 가장 유명세를 떨치는 카페다. 1·2층이 각각 990㎡(300평)로 규모가 크다. 2
-
성년이 된 지방자치, 이제 행정구역 넘어선 '행복생활권' 만들자
12월3일부터 6일까지 광주에서 개최된 지역희망박람회 준비와 지역발전 정책을 주제로 좌담회에 참석한 이원종 지역발전위원회 위원장, 차미숙 국토연구원 연구위원, 김준한 대구경북연구원
-
[비즈 칼럼] 꿈을 현실로 바꾸는 곳, CKL
홍상표한국콘텐츠진흥원장 어느 과학자가 영화를 보러 간다. 영화 제목은 톰 크루즈 주연의 ‘마이너리티 리포트’. 주인공이 공중에 떠 있는 가상 스크린을 손가락으로 조작하며 움직이는
-
[김은기의 ‘바이오 토크’] 심리·건강·감정상태 … 당신의 땀 냄새가 당신을 말한다
땀은 인체의 냉각수이자 체취의 원인이다. ‘누가 나의 짝이 될까’ 하는 상상만으로도 대학 시절의 단체미팅은 신입생의 가슴을 설레게 만들었다. 미팅 주선자는 여학생들의 소지품을 모
-
스무살 코스닥, 연 공모액 2조원 시장으로 성장
29일 서울 중구 KEB하나은행 본점 전광판에 코스닥지수가 표시돼 있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10.58포인트(1.60%) 오른 669.88로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 시장은 다음달
-
"조두순 기사에 음란광고 보고 충격 받아…"
박유현 대표는 “한국은 인터넷 발달만큼 정보공해도 압도적으로 많다”고 말했다. [강정현 기자]“불링 몬스터(bulling monster)는 입에서 불을 뿜는 괴물입니다. 이 괴물의
-
자연에서 디자인 배운다, 친환경디자인박람회 내일 개막
지난 2일 나주시 전남농업기술원에서 진행된 ‘하늘정원’의 공연 연습. ‘하늘 정원’은 5일 개막하는 세계친환경디자인박람회의 주제를 담은 공연이다. [뉴시스]지난 2일 전남 나주의
-
[인공지능과 가상현실, 인류의 미래] 가상현실과 뇌(腦)과학이 만났을 때
순간적 경이로움에서 숨쉬는 공기처럼 일상적 체험으로까지 진화… 휴머니즘의 완성에 기여할지, 암울한 포스트휴먼의 판도라 상자를 열지 ‘의문’ 구글의 가상현실(VR) 헤드셋인 카드보드
-
핀테크·바이오·콘텐트 분야…스타트업 투자 올해도 유망
청년 창업 지망생까지 가세해 스타트업 열풍이 거센 가운데 올해 벤처캐피털로부터 투자 지원을 받기가 어렵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본지가 한국벤처캐피털협회 소속 35개 회원사를
-
[벤처캐피털이 보는 2016 스타트업 기상도] 핀테크·바이오·콘텐트 ‘대체로 맑음’
세계적으로 스타트업의 거품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2016년 한국 스타트업계는 어떨까. 한국벤처캐피탈협회 회원사 를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들은 2016
-
요즘 '잘나가는' 이런 전공 어때요
첨단기술의 발달로 캠퍼스의 학문도 진화하고 있다. 생명의 비밀을 캐는 생명공학은 정부가 차세대 육성 분야로 선정해 지원에 나설 정도다. 정보통신기술의 발달로 국가 간 교류가 활발해
-
[김은기의 ‘바이오 토크’] 심리·건강·감정상태 … 당신의 땀 냄새가 당신을 말한다
땀은 인체의 냉각수이자 체취의 원인이다. ‘누가 나의 짝이 될까’ 하는 상상만으로도 대학 시절의 단체미팅은 신입생의 가슴을 설레게 만들었다. 미팅 주선자는 여학생들의 소지품을 모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