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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충격' 여성에 더 컸다 …올해 여성일자리 78만개 늘린다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발 고용 충격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 여성 일자리를 78만개가량 늘리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돌봄 휴가를 내면 하루 5만원의 휴가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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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자격증 가진 '이모님' 나온다...육아전문관리사 제도 도입
앞으로 국가 자격증을 가진 베이비시터(아이 돌보미)가 나올 전망이다. 정부가 베이비시터 국가 자격증 제도를 신설해 소정의 교육을 받으면 이를 취득할 수 있게 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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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상 부모 퇴출시켰다…어중이떠중이 없앤 '돌봄앱 역발상'
부모와 돌봄교사를 연결하는 스타트업 째깍악어의 김희정 대표. 사진 째깍악어 국내 보육 시장은 일종의 ‘레몬 마켓’(정보 부족과 낮은 신뢰도로 저품질 재화가 유통되는 시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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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한국전쟁 종군 의료인 부모님의 숭고한 뜻 미군 주둔지서 잇는다
박준영 을지재단 회장은 ’호국·안보 도시인 의정부에 선진 의료 터전을 닦겠다“고 말했다. 그의 뒤로 공정률 80%를 넘긴 의정부 을지대병원이 보인다. 김동하 객원기자 6·25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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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찬스’ 차단, 여야 ‘정시 확대’…특목고 폐지는 찬반 갈려
━ 국민 선택, 4·15 총선 〈5〉 각 당 공약 입체 해부 4·15 총선 기획시리즈 다섯 번째 순서로 중앙SUNDAY와 한국정책학회는 각 당의 정책 공약을 들여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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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CCTV 못 믿어, 엄마는 아이 몸에 ‘녹음배지’ 단다
어린이집에서 아동학대 의심 상황이 발생했을 때 결정적 증거인 CCTV 영상을 두고 학부모와 어린이집 측의 쟁탈전이 빈번하게 벌어지면서 아이의 몸에 녹음기를 달아 등원시키는 학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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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보조교사, 장애인 활동보조인 등 10만명 채용한다
한 어린이집에서 보육교사가 아이들을 돌보고 있다. [중앙포토] 정부가 올해 사회서비스직 10만명 가량을 채용하기로 했다. 돌봄 서비스 등 공공부문 서비스 질을 강화하는 동시에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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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보조교사·안전지킴이 등 '준공무원' 10만여명 채용"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지난 21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소득분배 관련 긴급 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기획재정부 제공] 정부가 악화된 고용환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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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내년 예산 35조 '역대 최대'…복지·균형개발 방점
서울시 내년 복지 예산이 처음으로 10조원을 넘어섰다. 내년 총 예산은 35조7845억원이다. 올해 예산보다 4조원 가량 늘었다. 역대 최대 규모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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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예산안]고용 쇼크에 일자리예산 22% 늘려…실효성은 ‘글쎄’
정부가 발표한 2019년도 예산안에 따르면 일자리 예산은 올해 19조2000억원에서 23조5000억원으로 22% 늘어난다. 우선 민간 일자리 창출 지원금을 대폭 늘린다. 청년내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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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사회적 가치’ 신경영 … 내달 ‘착한 펀드’ 1호 띄운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지난 26일 열린 ‘2018 상하이포럼’ 축사에서 ’기초적인 교육과 음식조차 제공받지 못하는 세계인이 늘고 있다“며 ’기업이 더 큰 사회적 가치를 창출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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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최태원 회장의 실험…'착한 사모펀드' 첫 발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지난 26일 중국 상하이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8 상하이포럼'에 참석해 사회적 가치 경영을 주제로 축사를 했다. 최 회장은 이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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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일자리 15~30% 사라지지만, 더 많은 일자리 등장"
자동화로 세계 근로자의 15~30%가 일자리를 잃지만, 경제 구조의 변화로 이보다 더 많은 새로운 일자리가 등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글로벌 컨설팅회사 맥킨지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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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도 예산안] 여성전용·신혼부부 임대주택 만들고, 병장 월급 40만5700원으로 오른다
나랏돈은 일상생활 곳곳에 쓰인다. 내년부터 혼자사는 저소득층 여성과 신혼부부를 위한 임대주택사업이 새로 시작된다. 시중 전세가의 30% 수준이다. 병사 월급이 올해 최저임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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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아이돌봄 지원 확대…연 480→600시간
여성가족부의 아이돌봄 서비스를 통해 아이돌보미가 가정에서 아이들을 돌보는 모습. 이 서비스의 연간 정부지원 시간이 저소득층에 한해 480시간에서 600시간으로 늘어난다. [중앙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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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여성 장관 비율, OECD 평균 수준으로 올리겠다”
안철수 국민의당 전 대표는 “여성의 정치적 대표성을 강화하기 위해 여성 장관의 비율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 수준으로 끌어올려야 한다”고 말했다. [중앙포토] 안철수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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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마이크] “한달 수십만원 쓰는 아이돌봄 서비스, 세액공제 해줘야”
중앙일보·JTBC의 신문고 사이트 ‘시민 마이크(www.peoplemic.com)’에 올라온 시민들의 의견·제언·궁금증 등을 직접 취재해 보도합니다. 생활에서 느낀 불편이나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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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 톡톡 2회] 엄마의 전쟁, 개인만의 문제인가?
맘스토크 2회참여자 : 효창동 현모양처, 강남 열공맘, 평촌 이지맘, 서울대 서벙맘, 봉천동 버럭맘(5명) 채인택 논설위원(이하 채인택) : : 안녕하십니까, 서울대 공부하며 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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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고 믿을만한 ‘공공돌보미’ 신청 느는데 지원 줄인 정부
문점자씨가 지난 16일 서울 양재동의 아들 집에서 생후 7개월 된 손녀와 함께 책을 보고 있다. 인천에 사는 문씨는 맞벌이하는 아들 부부를 위해 평일에는 쌍둥이 손녀를 봐주고 주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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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간 전세 걱정 없어요 … 뉴스테이 1만 가구에 거는 기대
이달 4~5일 청약 접수를 받은 위례신도시 e편한세상 테라스 위례 견본주택에 방문객이 몰렸다. 네 번째 뉴스테이인 이 단지는 평균 10대 1, 최고 16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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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운다고 집으로 데려가라 해 … 사설 유치원 보내자니 감당 안돼”
서른다섯에 결혼해 2년 전 첫딸을 낳은 윤성은(38)씨가 출근하는 자신에게 달라붙는 아이를 보모에게 맡기려고 어르고 있다. 윤씨는 “경제적부담이 크지만 아이가 자기 의사 표현이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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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세월호대책본부] 희생자 가족에 일대일 돌봄서비스 지원
경기도 합동대책본부가 세월호 침몰사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희생자 가족을 위해 경기도 가족돌봄지원센터를 운영하며 1:1 돌봄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 경기G뉴스 유제훈 경기도 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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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복지사각지대 신음 1만5천가구 찾았다
#1. 양봉사업 실패 후 생계에 곤란을 겪던 A(68)씨. 가족도 없이 나무로 만든 무허가 판잣집에 홀로 외로이 지내던 A씨는 당뇨병에 걸려 인슐린 주사를 정기적으로 맞아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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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위기가정, 규정 없어도 지원 받을 수 있어”
생활고와 신병을 비관한 잇따른 자살에 대해 경기도가 12일 추가대책을 내놓는 등 강도 높은 대응에 나서고 있다. 지난 4일 신청주의 복지정책에서 ‘발굴하고 지원하는’ 복지정책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