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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자금 대출 탕감, 대마 규제 완화…바이든 청년 구애, 약발은 '글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2일(현지시간) 미사에 참석한 뒤 델라웨어주 레호보스 비치의 성 에드먼드 로마 가톨릭 성당을 떠나면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AP=연합뉴스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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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병권의 글로벌 포커스] 악재에도 식지 않는 트럼프 열기…바이든의 반전은 가능할까
손병권 중앙대 정치국제학과 교수 미국 대통령 선거가 6개월 앞으로 다가왔다. 1892년 이후 132년 만에 전·현직 대통령이 재대결하는 ‘세기의 리턴매치’가 오는 11월 5일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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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머신 시위' 미국 아빠, 4년만에 아들·딸 되찾아 돌아갔다
러닝머신 시위하는 미국 아빠 시치 잔 빈센트(54)가 지난해 4월19일 오전 수원 경기남부경찰청 앞에서 아이들을 되돌려달라며 무동력 러닝머신을 걷고 있다. 손성배 기자 한국인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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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연방대법원 ‘낙태권 2라운드’…女대법관 4명, 금지법에 맹공
24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에 있는 연방 대법원에서 아이다호주의 낙태금지법과 연방 법인 응급의료법의 충돌 문제에 대한 심리가 열렸다. 로이터=연합뉴스 낙태 이슈가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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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의회 ‘틱톡 강제매각법’ 통과…미·중 SNS 전쟁 불붙나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2박3일 일정으로 중국 방문을 시작한 23일(현지시간) 미국 상원은 중국 기업 바이트댄스가 운영하는 동영상 숏폼 플랫폼 틱톡의 미국 내 사업을 매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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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트럼프 텃밭서 "그가 낙태권 빼앗았다" 심판론 맹공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3일(현지시간) 플로리다주 탬파 힐스버러 커뮤니티컬리지에서 연설하고 있다, 바이든 대통령 뒤엔 지난 2022년 연방대법원에 의해 폐기된 '로 대 웨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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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세대 기본권, 돌이킬 수 없게 침해”… 해외 기후소송 판단 보니
2020 3월 ‘청소년 기후행동’ 활동가 등이 정부의 기후 대응 미흡으로 건강권 등을 침해당했다며 청구한 헌법소원의 첫 공개변론이 오는 23일 열린다. 뉴스1 이틀 뒤인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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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리조나 낙태 '완전금지' 판결에 트럼프 "너무 나갔다"
10일(현지시간) 트럼프 미 공화당 대선 후보가 애틀랜타 공항에 도착해 언론 취재에 응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낙태 전면 금지를 지지한 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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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찬호의 시선] 총선 끝나도 이재명-조국 사법리스크는 사라지지 않는다
강찬호 논설위원 1972년 11월 미 대선은 공화당 재선 후보 리처드 닉슨 대통령의 압승이었다. 50개 주중 49개 주를 싹쓸이해 선거인단 537명 중 520명을 독식했다. 적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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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루나' 권도형, 美 민사재판 패소…한국 송환도 무효화
몬테네그로에서 체포된 권도형. 로이터=연합뉴스 가상자산 '테라·루나' 폭락 사태의 핵심 인물인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와 회사를 상대로 미국 증권당국이 제기한 민사소송에서 권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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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플로리다 '임신 6주 후 낙태금지', 11월 최종 결정…미 대선 변수될 듯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다음 달 1일부터 임신 6주 이후 낙태를 금지하는 법이 발효될 전망이다. 1일(현지시간) 플로리다주 대법원이 "플로리다주의 헌법이 낙태권을 보호하지 않는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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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이민·낙태·이스라엘…바이든·트럼프 운명, 경합주에 달렸다
미 대선이 조 바이든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재대결 구도로 확정되면서 이른바 경합주(swing state)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이번 대선에서 경합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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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 입에 올린 ‘낙태 여전사’ 해리스…美부통령 평가는 갈렸다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이 지난 14일(현지시간) 미네소타주 세인트폴의 한 임신 중절 의료기관을 방문해 여성 보건 건강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AP=연합뉴스 “모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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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유명 팝스타, 콘서트서 피임도구 나눠주다 중단…무슨 일
올리비아 로드리고. AFP=연합뉴스 미국의 팝스타 올리비아 로드리고(21)가 콘서트장에서 피임 도구·약 등을 나눠주다 보수진영 반발에 중단했다. 15일(현지시간)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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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트럼프 '리턴 매치'…지지율은 45% 대 45% 초박빙
올해 11월 5일 치르는 미국 대선에서 4년 만의 재대결이 사실상 확정된 조 바이든(오른쪽)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AP=연합뉴스 지난 5일(현지시간) ‘수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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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중의 아메리카 편지] 참주의 실상
김승중 고고학자·토론토대 교수 지난주 15개 주 경선 ‘수퍼 화요일’을 하루 앞두고 미국 연방 대법원이 트럼프 전 대통령의 대선 출마 자격을 승인했다. 그리고 다음 날 압승을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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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에게 머리 조아렸다" 바이든, 트럼프 겨냥 68분간 맹공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7일(현지시간) 임기 마지막 국정연설을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공격하는 무대로 활용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7일(현지시간) 임기 중 마지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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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마지막 국정연설, 민주주의부터 중국까지 트럼프 겨냥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7일(현지시간) 상하원 합동회의 국정 연설을 하면서 제스처를 취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의 재대결이 사실상 확정된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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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태권’ 헌법 못박은 프랑스…마크롱 “세계에 보내는 메시지”
프랑스가 세계 최초로 ‘여성의 낙태할 자유’를 헌법에 명문화했다. 미국을 비롯한 여러 나라에서 여성의 ‘자기 결정권’이 첨예한 이슈로 떠오른 상황에서 나온 소식으로, 전 세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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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세계 최초 헌법에 '낙태 자유' 명문화..."전세계에 보내는 메시지"
프랑스가 세계 최초로 '여성의 낙태할 자유'를 헌법에 명문화했다. 미국을 비롯한 여러 나라에서 여성의 '자기 결정권'이 첨예한 이슈로 떠오른 상황에서 나온 소식으로, 전 세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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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화요일 전날, 출마자격 시비 턴 트럼프…아직도 91개 혐의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4일(현지시간) 플로리다주 팜비치에 있는 자신의 마러라고 저택에서 연설을 하고 있다. AP=연합뉴스 “완전한 면책특권이 없는 대통령은 잘못될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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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출마자격 유지 판결 후 “바이든, 법 무기화 멈추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전 대통령의 대통령 선거 후보자격을 박탈한 콜로라도주 대법원 결정을 연방대법원이 4일(현지시간) 만장일치로 기각해 그의 후보자격을 유지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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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대법, 수퍼화요일 전날 트럼프 손 들었다 "출마자격 문제없어"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지난달 24일 메릴랜드주 옥슨힐에서 열린 보수정치행동회의(CPAC)에서 연설을 마친 뒤 주먹을 불끈 쥐고 있다. AP=연합뉴스 2020년 미국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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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美대법원, 트럼프 출마 자격 유지…대선 장애물 제거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지난 2일 미국 버지니아주 리치몬드에서 선거 유세를 하는 모습. 로이터=연합뉴스 미국 연방대법원이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대통령 선거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