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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속의 한국화가|순수조각가로「상급」
체미중인 금향안여사가 최근에 보내온『미국속의 한국화가」에 관한 제1신이다. 김여사는 63년에 도미한 여류수필가이며 미술평론가이다. 작년 말「뉴요크」현대미술간과 몇집 건너 나란히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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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년 문화계에 대한 기대
아무리 절망적인 상황하에서도 희망과 기대를 버릴 수 없는 것이 인간 실존의 본질이라고 한다. 지난 정초의 본난은 이미 올해 이와 같은 우리의 희망을 본질의 추구라 말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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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하이웨이」
세계의 민족들이 공통으로 갖고 있는 네가지의 조형적 「모티브」가 있다고 말한 미술평론가가 있었다. 「직립모티브」·「운동모티브」·「목표모티브」·「진로모티브」-. 「직립」·「운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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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예술의 창조-파리 비에날레
제5회「파리·비엔날레」가 9월 29일부터 11월 5일까지「파리」시립현대미술관에서 개최되고있다. 참가한 나라는 주최국인「프랑스」를 비롯하여 한·미·영·독·소·「브라질」등 5대양 6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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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극장 한꺼번에 두주인을④
극단「자유극장」은 18세기「이탈리아」극작가「카를로.골로니」의 걸작희곡「한꺼번에 두주인을」(이병복역.김정옥연출)을 갖고 연극절에 참가한다.「달걀」「따라지의 향연」등 일련의 서구풍「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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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 저해하는 「불미」"
한국미술평론가 협회는 25일 민족기록화전을 둘러싸고 일어난 화단의 폭행사건에 대해 성명서를 발표하고 『건전한 미술발전을 저해하는 불미스런 사태』라고 지적했다. 기록화제작에 참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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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상엔 곽종원씨
12일 문교부는 금년도(제6회) 문예상 수상자로 곽종원(문학부문)씨 등 8명을 선정, 발표했다. 시상식은 오는 30일 하오 1시 30분 서울국립극장에서 거행되는데 본상에는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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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상엔 곽종원씨
12일 문교부는 금년도(제6회) 문예상 수상자로 곽종원(문학부문)씨 등 8명을 선정, 발표했다. 시상식은 오는 30일 하오 1시 30분 서울국립극장에서 거행되는데 본상에는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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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기쁨」가득히 「파리」서 방혜자 개인전
새봄과 더불어 「파리」화단에서 한국여성의 기예가 칭찬을 받고 있다. 수많은 「파리」의 화랑 중에서도 이름있는 「플로랑스·우스톤·브로운」에서 우리나라 방혜자양이 개인전을 열어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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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 평론가 협회 대표에 이경성씨
미술 평론가 협회는 새해를 맞아 총회를 갖고 임원을 개선. 대표 상임의원에 이경성씨 서무 및 출판 상임위원에 석도윤·이규열씨를 각각 뽑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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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생각해 볼 문제들(상) 보다 나은 의생활을 위하여
의복은 생활하는 사람의 표현이고 한 나라의 문화수준을 보여주는 척도가 된다. 보다 생활에의 적용성과 용도에 대한 합리성을 내포한 의생활을 위해 다시 생각해 볼 문제들은 없는가.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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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삼세대가 본 66년의 문화계|송년좌담회
본지 신년호부터 8회에 걸쳐 각 분야별로 연재한 제3세대의 주인공들-. 그들은 「66년의 문화계」를 어떻게 보나. 여기 그들은 한자리에 모아 송년좌담회를 마련해 본다. 그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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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의 남관 화백
남불 「망통」시 「팔레·드·뢰롭」에서 개최된 제6회 「망통 현대화 비에날레」에서 한국의 남관 화백은 영예의 1등 상을 받았다. 「망통·비에날레」는 연령 제한 없이 미술 평론가의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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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객·신문(유준상)
해마다 이맘때가 되면 각 신문의 문화면은 「국전」을 큼직한 기사로 다루고 이른바 미술평론가는 이를 일반적으로 비방하는 것이 으례껏 치러지는 연례행사처럼 되어왔다. 국가가 베풀고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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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성한「가을무대」
가을연극의 막이 올려졌다. 지난7일 개막한 극단「산하」의「베케트」공연을 서두로 다시「골든·시즌」을 맞은 극단은 2개의 묵직한「뮤지컬」을 비롯하여 특수극단 2단체외 창립공연, 이동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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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원상 수상자 결정
21일 예술원은 제11회 예술원상 수상자를 결정 발표했다.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7월 17일 거행될 것인데 상금은 각각 20만원이다. ▲문학(공로상) 조연현(평론가) ▲미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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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 평론가 협 발족
14명의 미술 평론가들은 한국 미술 평론가 협회를 발족 24일 창립총회를 가졌다. 이 가운데에는 해외로부터 미학 내지 미술사를 공부하고 금년에 귀국한 수명을 포함하고 있는데 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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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올림픽|파리·비에 날레 현지보고
미술의 도시「파리」에서는 지금 동과 서, 자유진영과 공산권을 망라한 전세계 56개국의 젊은 예술가 5백73명의 작품이 출품된 가운데 화려한「파리·비에날레」가 개막되고 있다. 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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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여성을 위한 이야기- 미술의 장|보다 아름다운 여성은 「있는 그대로의 모습」
훌륭하게 아름다운 것은, 조화된 비율을 깨뜨려 버리는 또 다른 비례가 있다. 「허버트·리드」 정성을 깃들인 것은 사람의 마음을 백 번 사로잡게 마련이다. 우리들이 아끼고 사랑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