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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를 위해 저축한다. 41·2%
우리나라 주부들은 대부분 계획성 있게 가계를 꾸려가고 있으며 가계의 미래 설계는 자녀를 위한 것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이는 KBS가 지난1윌16∼17일 서울·부산·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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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경제에 르네상스"
우리는 상업이 왕으로 군림할 미래에로의 새로운 항해에 첫발을 디뎌 놓았다. 독수리는 높이 나를 것이며 미국은 지상에서 최강의 상업국이 될 것이다. 미국의 경제는 번영이상의 의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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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남학생들에도 「아기 돌보기」훈련
80년대에 들어와 미국에서는 아버지의 역할이 큰 변화를 맞고 있다. 이제 어린 자녀에게 우유 병을 빨게 하고 기저귀를 갈아주며 함께 놀아 주는 것은 어머니만의 일이 아니다. 아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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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적자늘고 경기뒷걸음|"하반기 5%성장" 주장에 "낙관말라"일침
오랜 불황과 싸워오던 기업인들도 마음이 달라졌다. 「레이건」의 경제정책이 결코 약속된 번영을 가져오지는 않을것이라는 생각을 갖게 되었다. 감세나 규제축소, 통화긴축, 연방정부의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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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장만·해외여행·결혼자금까지|알아두면 편리한 이색예금·적금
인플레에도 불구하고 미래의 보다나은 생활을 기대할 수 있는 방법은 저축뿐이다. 절약이 또 하나의 방법이긴 하지만 절약해서 모은 돈도 저축을 해두어야 인플레만큼 떨어진 돈의 값어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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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금을 좋아하는 프랑스인|재산증식 보다 보호에 더 큰 관심
프랑스 사람들은 금값이 뛰는 것을 달가와하지 않는다. 자신이 사 둔 금값이 올라서 즐겁기보다는 새로 사 모으는데 드는 비용을 걱정해서다. 그만큼 프랑스인 들은 금을 제l의 투자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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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을 무릎꿇린 맹렬제자|일제상품은 어떻게 서방선진국을 석권했나
미국이나 영국·독일등 선진공업국들은 쏟아져 들어오는 일제상품을 막기위해 골머리를 앓고있다. 서방공업국들이 혹심한 불황으로 마이너스 성장을 하는데도 일본경제만은 흑자 번영을 누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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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금고와 어린이
『내 밥 먹은 개가 발뒤꿈치를 문다』는 속담이 있다. 혜택을 입은 자가 도리어 해를 끼친다는 뜻이니 최악의 배신행위를 일컫는 말이다. 최근『새마을금고 이사장 3억원 횡령』 사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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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성장의 원동력된 근로자 공정한 분배로 노고에 보답을
한국은행의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 나라의 1인당 국민소득은 1천6백24「달러」였다. 1천6백24「달러」. 이 숫자로 본다면 우리는 그동안 고도의 경제성장을 이룩해 왔음에 틀림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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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예측은 왜 빗나가나
경제의 불가측성 이 높아지면서 빗나간 예측 때문에 경제학자들의 수난이 늘어나고 있다. 「헨리 C· 월리크」 씨 (미연방준비제도이사회이사)는 『경기전망은 대체로 과거의 경험을 기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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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실시 앞둔「근로자재산형성저축제」
요즘과 같이 물가가 많이 오르면 근로자들은 재산을 모으기는커녕 있는 재산도 까먹기 쉽다. 봉급을 아껴 애써 저축을 해도 물가가 앞질러 오르기 때문에 재산형성이 되지 않는다. 논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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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샐러리맨
「샐러리맨」이란 주급이든, 월급이든, 혹은 연봉이든 간에 일정한 봉급에 받는 피고용자들을 말한다. 이른바「화이트·칼라」들을 말하는 것이지만 우리 나라에선 통속적으로「월급쟁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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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적인 금리정책 추구
16일 남덕우 재무장관은 국내 저축률을 72년의 15%에서 81년에 27%로 높이기 위해 ⓛ국내 저축 지향적인 산업구조의 추구 ②산업투자 전략을 지원하는 방향으로의 금융제도개선 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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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한국의 경제계획
2차5개년계획의 개발모형을 설정, 이 계획수립에 관여했던 미국「노드웨스턴」대학경제학교수「어머·에이덜먼」박사는 새해를 맞아『한국의경제계획과 개발노력에대하여』제하의글을 본사에 기고해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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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제개혁 그 문제점과 전망
국세청의 발족과 그 기구·인원의 확충, 광범하고 강력한 세무사찰, 세수액의 급격한 팽창 등 근년의 조세징수 행정은 가히 전투적이다. 이러한 증세행정 집행에 더하여 다시 증세를 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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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통령 연두교서 요지
존경하는 국회의장 그리고 의원여러분! 또 한번 연륜이 바뀌고 새해가 찾아왔습니다. 1966년 신년 벽두에 즈음하여 나는 먼저 의원여러분과 3천만 동포 앞에 축복의 인사를 드림과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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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느냐…기느냐… 66년의 경제 좌표
제1차 경제 개발 5개년 계획을 끝맺음하고「한·일 경제의 문호가 개방」되고, 지난해에 이어 「현실화 정책을 정비하고 전진시키는 해」-이것이 병오 경제의 3대 시책 과제로 부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