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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음악 여행? 무료 야외공연, 버스킹도 매력적이죠"
미국관광청(Brand USA)은 우리의 한국관광공사처럼 미국을 세계에 알리는 연방정부 기관이다. 매해 캠페인 주제를 정해 전 세계에서 홍보활동을 벌이는데 올해부터 내년까지는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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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d 카시카리, "4~6주 정도 추가 록다운 필요!"
미국 미니애폴리스연방준비은행 닐 카시카리 총재 미국 미니애폴리스연방준비은행 닐카시카리 총재가 “4~6주 동안의 추가적인 경제활동(록다운)”을 제안했다. 카시카리는 2일(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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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방의 공개 항명…트럼프 군 동원령에 "지지하지 않는다"
마크 에스퍼 미국 국방장관이 3일 "민간 시위대 진압을 위한 현역 투입은 최후의 수단"이라며 "내란법 발동을 지지하지 않는다"라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반기를 들었다.[AP=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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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B, 이달 금리유지 기정사실화
최근 미국 국내 경기의 과열 현상이 수그러드는 조짐이 확산되고 있다는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최근 경제 활동 보고서 내용이 발표됨에 따라 이달 금리 인상 가능성은 없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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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경의 미국에서 본 한국] 한국과 미국의 시위 문화
캐슬린 스티븐스 전 주한 미국대사·한미경제연구소장 근래 해마다 여름이 되면 미네소타주 ‘콩코디아 언어마을’의 한국어 마을인 ‘숲 속의 호수’에서 시간을 보내곤 합니다. 지난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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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70분 연설서 바이든 41번 때렸다 "그는 일자리 파괴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7일(현지시간) 공화당 전당대회 마지막 날 백악관에서 대통령 후보 지명 수락 연설을 했다. [EPA=연합뉴스] “조 바이든은 미국 영혼의 구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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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별빛에는 있고, 네온사인에는 없는 것
미국 캘리포니아주 남동부 데스밸리(Death Valley) 국립공원 위로 은하수가 쏟아질 듯 걸쳐져 있다. 밤의 황홀한 매력이다. [사진 뿌리와 이파리] 잃어버린 밤을 찾아서 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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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간 제로금리 못박은 옐런 … 미 주가 최고치
재닛 옐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양적완화(QE) 규모를 100억 달러 줄였다. 올 1월 시작한 이후 네 번째다. 이날 뉴욕 다우지수는 역대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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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선희의 시시각각] 아내는 맞아 죽어야 하나
양선희논설위원‘법은 피해자의 피를 먹고 성장한다’는 말이 있다. 피해자들의 끔찍한 희생이 중첩돼야만 사법부는 비로소 유사 범죄에 대한 경계를 시작한다는 말이다. 지난해 말부터 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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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코리안 메이저리거 20년, 투수에서 타자시대로 파워시프트!
2015년 한국프로야구 타자 출신 1호 강정호에 이어 올해는 박병호·김현수 가세… WBC·올림픽 거치면서 기량 성장, 기술·파워·체격 등 메이저리거로서 손색없어[사진출처:중앙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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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핫뉴스]기준금리 오르나?…6ㆍ1 선거 경쟁 윤곽 드러날 듯(11~17일)
4월 둘째주 주요뉴스 키워드는 #북한 태양절 #신속항원검사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이준석 #기준금리 #4.3 특별법 개정안 #조민 #한미연합훈련 #국민의힘 경선 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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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생각은…] 미국 미시시피강 다리 붕괴 “정기 안전점검도 한계” 교훈
이달 초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대형 교량이 무너져 최소 5명이 귀중한 생명을 잃고 60명 이상이 부상했다. 교량 붕괴 같은 사고는 기술 수준이 낙후한 후진국에서나 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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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약물요법만으로는 HIV 퇴치 어려워
에이즈 바이러스인 HIV가 과학자들이 과거 생각했던 것보다 더 퇴치하기 어려울 수도 있다고 과학자들이 주장했다. 과학전문지 `사이언스´ 최신호에 발표된 새 연구에 따르면, HIV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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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오르가슴 유발장치 개발
섹스행위 없이도 여성의 오르가슴을 유발할 수 있는 척추신경 자극장치가 개발되었다. 미국 노스 캐롤라이나주 윈스턴-살렘에 있는 피드몬트 마취-통증 클리닉의 마취-통증 전문의 스튜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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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락의 갈림길 카터·리건 TV대결-역대토론의 실례와 양 진영의 작전
【클리블랜드=김재혁 특파원】아직 25%의 유권자들이 누구를 지지할지 결정하지 않은 상태에서 29일 열린 「카터」·「리건」의 TV토론 분위기는 단상의 긴장감과는 달리 방청석은 차분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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섀킬 오닐,LA레이커스서 우승꿈 꿔
『대서양에서 이루지 못한 꿈을 태평양에서 이루겠다.』 96~97시즌을 앞두고 태평양 연안의 명문구단 LA레이커스로 이적한「흑상어」섀킬 오닐(218㎝)의 꿈은 이뤄지는가. 오닐은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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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적 긴축으로 기우는 미국, 금리 올릴 가능성은 희박
오는 19~20일(현지시간)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통화정책을 결정하는 정례 회의를 워싱턴에서 연다. 미 경제전문방송 CNBC는 이번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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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호 스타 예감, 특별 마케팅 나선 미네소타
메이저리그(MLB) 미네소타 트윈스가 본격적인 박병호(30·사진) 마케팅을 시작했다. 박병호 이름을 붙인 좌석과 모자가 등장했고, 구단 행사에서도 그를 전면에 내세우고 있다.미네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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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마틴·루터·킹
68년, 미국의 여름은 봄과 함께 시작되었다. 4월4일 「테네시」주「맴피스」의 한「모텔」에서 성급하게 『무덤고 긴 여름』을 부르는 잔인한 총성이 울린 것이다. 백인 광신도인 「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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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은 ‘긴축의 달’, 7일 ECB·영국 금리 결정 주목
지난해 12월 17일 북아프리카 튀니지 중부의 소도시에서 노점상을 하던 한 청년이 분신자살을 시도했다. 현지 경찰의 과잉단속에 항의하는 극단적 의사표현이었다. 그때는 아무도 몰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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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격 있는 옷차림 성공 이끈다
기업 경영자는 물론 실무자들도 글로벌 비즈니스가 늘어나고 있다. 해외출장도 잦고, 한국에 찾아오는 외국 바이어도 많다. 사업 파트너를 만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물론 사업성과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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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파 사제 늘어난 ‘달러의 신전’ … 벌써 뒤숭숭한 시장
관련기사 최악의 금융공황이 낳은 연준, 위기 거치며 ‘공룡 권력’으로 “구직 포기자들이 다시 취업 현장에 뛰어들면 실업률이 반등할 수도 있다. 양적완화 축소는 완만하게 진행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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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화정책 한계, 새로운 정책 수단 으로 돌파구 모색
재닛 옐런 의장(가운데)이 26일 잭슨홀 연설을 앞두고 윌리엄 더들리 뉴욕 연은 총재(왼쪽), 스탠리 피셔 연준 부의장과 담소를 나누고 있다. 잭슨홀 AP=뉴시스 “(시장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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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내년 1월 최악 시나리오…"오미크론·델타·독감 3중 타격"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내년 1월 미국 내 오미크론 변이의 대유행을 경고했다. 14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CDC는 이날 브리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