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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상들이 팔고 다니는 소독약에
초여름 구충「시즌」을 맞아 농약의 화가 잇단다. 26일 서울대 부속병원에 따르면 요즘「파라치은」등 농약으로 함부로 만든 소독약을 만지거나 몸에 바른 어린이 4명이 농약에 중독,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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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잡으려고 살충제 뿌려 형제 중독 동생 숨져
9일 상오11시쯤 서울 성동구 신당동 산37 송점순씨(40·여)의 3남 김해룡군(12)과 4남 활룡군(5) 등 형제가 이를 잡기 위해 내의에 뿌린 이름 모를 살균제에 중독, 활룡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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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속 외판원들 늘어
잡상인들의 몰염치한 상혼이 비좁은 시내 버스 안까지 스며들어 승객들을 괴롭히고 있다. 요즘 서울시내 각 노선 버스에는 각종상품을 선전, 판매하는 외판원들이 부쩍 늘어 소란하고 복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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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킬박사와 하이드씨」의 가능성 인간에 선악이식
미국 프린스턴대학 심리 교실의 더글허스·스미드, 멜빈·킹, 버틀레이·헤벨 세 교수는 평화주의 인간을 살인귀로 만들 수 있는 가능성의 실험을 쥐를 통해 증명하고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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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6)약
10월 10일은 「약의 날」로서 국민보건에 정진하고 있는 약계인들이 스스로의 사명에 대한 각성을 새롭게 하는 동시에 약에 대한 국민의 올바른 인식을 환기시키게 하는 날이다. 사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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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온기조심해야
ⓛ도열병=일부 논에서는 급성형병무늬가 보인다. 「브라에스」나 「가스가민」1천배액을 1단보당 72ℓ∼90ℓ뿌릴 것. ②잎짚무늬마름병=빽빽이 심은데다가 새끼친 수도 많아 앞으로 고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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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업소 폐쇄
서울시는 시내26개 약국에 대해 약사감사결과 등록을 하지 않고 개업해온 영등포구봉천동산81의23 새서울약국 (주인 이흥숭) 등 5개업소를 22일 폐쇄 조처했다. 서울시는 이 약사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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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목에서 동물 「호르몬」|서독·일본서 분리에 성공
으례 동물체내에 나 있는 것으로 알아오던 동물「호르몬」을 최근에는 초목에서 속속 분리되어 새로운 연구분야가 열리고 있다. 얼마 전에는 버들잎에서 일종의 여성 「호르몬」을 끄집어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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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심! 엉터리 약장수
20일 밤 서울 영등포서는 약행상 남흥락(36·동대문구 답십리동294)씨와 정희수(27)씨를 약사법, 의료법위반 및 상해혐의로 구속했다. 이들 2명은 20일 하오 5시30분쯤,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