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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어낚시 낚는멋 먹는맛제철
눈쌓인 산중 호수나 저수지,강가에 겨울 낭만이 넘쳐나고 있다.제철을 만난 얼음 빙어낚시가 본격 시작된 것.어른들은 낚는 맛과 먹는 재미를 만끽하고 아이들은 스케이트를 타며 한겨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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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후곡약수.팔랑소
강원도양구군동면후곡리에 자리잡은 후곡(後谷)약수는 철분과 불소가 많이 함유돼 있고 탄산가스가 풍부해 피부병과 위장병에 특효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대암산 기슭의 이 약수가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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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릉 수목원.봉선사-전나무 내음 만추가 물씬
만추,가을의 끝이다.계절이 바뀔 때마다 느끼는 것은 아쉬움일것이다.가을이 다 가기 전에 나들이라도 나서고 싶은 사람들은 이번 주가 최적일 듯 싶다.가을의 숲은 수북이 쌓인 낙엽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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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명물 옥 세계 최고품질 자랑
호수의 고장 강원도 춘천군. 춘천댐·의양댐·소양강댐이 건설되면서 인공호수가 만들어져 지도가 바뀌어 버린 곳이다. 북한강과 호수, 오봉산·삼악산 등이 어우러진 풍광은 한폭의 동양화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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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 곳서「삶의 때」씻자|가족과 알찬 휴가를 가볼 만한 해수욕장
넘실대는 파도와 은빛 모래밭이 손짓하는 여름휴가철이 성큼 다가왔다. 바야흐로 늘푸른 바다가 무더위와 메마른 삶에 지친 사람들을 기다리고있고 직장인들 사이엔 휴가계획 잡기가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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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면옥(강원도 인제읍)
한호선 〈농협중앙회장〉 음식을 가리지 않는 성격인데다 동분서주해야 하는 자리 탓으로 단골음식점을 정해두고 다닐만한 여유가 없는 게 사실이다. 그래도 지나는 길에 가끔 들르는 곳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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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 잇는 「향토문화제」|"내 고장 「민속향기」우리 손으로 가꾼다"
신록의 싱그러움이 더해 가는 5월. 향토문화의 계승·발전이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각종 지방축제와 문화행사가 줄을 잇는다. 내년도 지방자치제 실시와 올림픽을 앞두고 전야제의 성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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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화천 돼지고기 편육
예부터 『돼지 잡아야겠다』 는 말은 잔치를 벌여야겠다는 뜻으로 통한다. 우리의 잔치마당에서 빼놓을수 없는 요리가운데 돼지고기 요리는 이처럼 첫손에 꼽힌다. 돼지고기를 제1로 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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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을 찾아서청주 버섯찌개
중소도시를 다니다 보면「원조 청주버섯찌개집」이란 간판을 보는 경우가 있다. 청주의 버섯찌개가 춘천의 막국수만큼이나 유명해진 탓인지 모른다. 경주집(충북청주시서문동 서문시장안·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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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국수
미혼남녀에게 『국수 언제 먹게되느냐』는 인사는 결혼을 언제 하느냐는 물음으로 통한다. 바로 이 인사가 우리나라에서의 국수역사를 이야기해준다. 국수는 기록상 고려때 사대부집 제례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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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방송, 불필요한 내용많다
생할정보나 사실전달성프로가 큰비중을 차지하는 아침방송에 문제점이 있어 보인다. 먼저 예를 든다. 24일 KBS제1TV『알아둡시다』는 자동급수변기,『맛자람 멋자랑』은 제주감귤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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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막국수…쇠뼈다귀 육수도 일미
○…「막국수」하면 호반도시 춘천의 대표적인 향토음식이다. 얼핏 거무튀튀한 생김새 때문에 『그게 뭐』할지도 모르지만 한번맛을 들였다하면 1시간40분 걸리는 서울에서 춘천까지를 매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