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자 경제뉴스] 싼타페 새 모델 뉴욕서 첫 공개 外
기업 싼타페 새 모델 뉴욕서 첫 공개 현대자동차는 4일(현지시간) 뉴욕 제이컵 제이비츠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2 뉴욕 국제 오토쇼’에서 신형 싼타페를 처음 공개했다. 7년 만
-
“한화, 엄청난 바이오시밀러 3개 개발 중”
폴 콜만아일랜드 출신의 바이오 전문가 폴 콜만(54). 한국 땅을 밟은 지 1년 남짓 된 그가 한화그룹사에 새 기록을 남겼다. 최근 바이오사업부문 최고경영자(CEO)에 임명되면서
-
자산 15억대 50대 맞벌이 부부 부동산 정리해 노후계획 세우려는데
Q 서울 종로에 살고 있는 이모(55)씨. 대기업에 다니다 2007년 퇴사해 지금은 경영컨설팅 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부인은 대학 시간강사다. 군복무 중인 아들 한 명이 있다.
-
중견기업으로 Step UP ⑩ 누리켐·끝
박영진 누리켐 대표(왼쪽)가 아산공장에서 김영모 공장장과 실리콘 실란트인 ‘누리씰’을 들고 얘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 누리켐] 베란다 창을 보면 새시와 유리 사이의 빈틈을 메워주
-
BBQ회장 "AI때 2주 만에 매상 되돌린 비결은"
윤홍근 제너시스BBQ 회장이 닭 석상에 기대어 흐뭇하게 웃고 있다. 이 석상은 경기도 이천 ‘치킨대학’ 안에 있다. 기존 가맹점주들은 물론 예비 가맹점주들에게 마케팅 정보 등을 알
-
발전 플랜트 새강자 떴다
SK건설이 터키의 해발 1500m 고지대에 짓는 화력발전소인 투판벨리 프로젝트. SK건설은 이 사업 수주를 계기로 지난달 20억달러 규모의 화력발전소를 추가로 따냈다. 국내외 발전
-
4060 다시 세상으로 ⑥ 연 매출 20억 ‘e발레샵’ 성미화 대표
1 ‘e발레샵’ 성미화 대표가 자신이 판매하고 있는 발레 연습복과 토슈즈 사이에 앉아 있다. 그는 “사업을 시작하며 몸은 힘들었지만 영어나 컴퓨터·무역·회계 등 하나씩 모르는 것을
-
[지금 브릭스 마켓은] ‘소비 대약진 운동’나선 중국 … 내수 부양 신호탄
전병서경희대 객원교수중국의 연중 최대 정치행사인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정협)와 전국인민대표회의(전인대)라는 양회의(兩會議)가 끝난 지 제법 됐지만 아직 여운이 남았다. 매번 양회의가
-
[200자 경제뉴스] 이마트 자전거 9만5000원에 판매 外
기업 이마트 자전거 9만5000원에 판매 이마트가 27일부터 레저용 접이식 자전거(20인치)를 9만5000원에 판매한다. 접이식 자전거의 시가가 17만~20만원대임을 감안하면 40
-
[취재 일기] 아직도 살아 있는 대우맨
한은화경제부문 기자 생경한 장면이었다. 22일 서울 부암동 AW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우 창립 45주년 기념식. 행사가 무르익었다. 식사도 채 마치지 않았을 때다. 갑자기 사회자가
-
"BMW, 트렁크에 골프백 4개 원하는 한국인 이해못해"
김효준 BMW코리아 사장은 글로벌 기업경영의 2대 화두로 ‘세계화(globalization)’와 ‘전략적 제휴(strategic alliance)’를 들었다. [강정현 기자] 직장
-
한국식 ‘빨리빨리’ 브라질에선 안 통한다
윤영각 삼정KPMG그룹 회장 Q.해외에 진출할 때 무엇에 유의해야 하나요? 중소기업의 글로벌 네트워킹 비결과 현지화의 요체는 무엇인가요? 그 과정의 어려움을 극복하는 비결은? 현
-
"못 배우고 돈 한맺혀…"강남서 연7천억 패션왕
서울 역삼동의 패션그룹 형지 지하 1층 강당. 60년 인생 중 반을 의류업으로 보낸 최병오 회장이 마네킹 사이에 앉았다. 직원 교육을 위해 만든 이곳은 최 회장이 건물에서 가장 아
-
[돈과 경제] 파워 중견기업인 … 크로커다일 신화, 최병오 형지그룹 회장
서울 역삼동의 패션그룹 형지 지하 1층 강당. 60년 인생 중 반을 의류업으로 보낸 최병오 회장이 마네킹 사이에 앉았다. 직원 교육을 위해 만든 이곳은 최 회장이 건물에서 가장 아
-
[2012 코엑스박람회를 가다] 새로운 안마기기 브랜드 런칭, 태주실업주식회사
어깨를 포함한 온몸을 풀어드리는 안마기기는 과거에는 주로 부모님께 드리는 효도선물로 각광을 받았지만 요즘은 점차적으로 대중화되어 회사 일로 스트레스가 쌓인 직장인과, 집안 살림에
-
국산 고랭지 채소로 둔갑한 1000만 명분 중국산 채소
지난해 2월 관세청 서울본부세관 소속 조사관 5명이 강원도 평창군의 한 영농작업장에 들이닥쳤다. 이곳에 있던 인부들은 중국산 채소를 국내 ‘○○산’이라고 쓰인 포장지에 담고 있었다
-
발렌베리 CEO 60명 “한국 금융·통신에 큰 관심”
마르쿠스 발렌베리 회장은 1956년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태어났다. 동갑인 사촌 야코프 발렌베리 인베스터AB회장과 함께 2006년부터 발렌베리 그룹을 이끌고 있다. 현재 일렉트로룩스
-
증시 지나친 낙관 말라 … ‘중간 위험 중간 수익’ ELS 권한다
유상호 한국투자증권 사장은 “주식시장에 대한 지나친 낙관은 금물이며, 지금으로선 ELS만큼 좋은 투자상품이 없는 것 같다”고 말했다. 올해 코스피지수 최고치는 2200선으로 내다봤
-
좌파정당 첫 원내교섭단체 탄생하나
좌파 이념을 표방하는 정당이 4·11 총선 때 20명 이상의 당선자를 내 국회에서 처음으로 원내교섭단체를 구성할 가능성이 조금씩 커지고 있다. 여야, 두 개의 큰 정당이 좌우하던
-
중견기업으로 Step UP ⑧ 크린텍
탑승식 청소차량 옆에 서 있는 고예성 크린텍 사장. 고 사장은 4년 내 중견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13일 오전 10시 경기도 광주의 크린텍 본사에 손님이 들렀다. 미국
-
영업왕 비결? 야쿠르트 아줌마 비법 배웠어요
동월순(55) 우리은행 둔촌역 지점장. 우리은행이 지난해 영업 실적이 뛰어난 지점장에게 수여하는 ‘베스트 매니저’상을 받았다. 지금껏 부임한 세 곳의 지점에서 모두 비교 그룹(pe
-
[유재성의 홍콩뷰] 자본시장 개혁 나선 중국 ‘외국인투자 한도’ 늘릴까
글로벌 기업이 홍콩에 몰려오고 있다. 지난해에만 프라다·쌤소나이트·글랜코어(세계 최대 원자재 유통회사) 등이 홍콩 증권거래소에 상장했다. 이유가 뭘까. 중국에서의 사업 확대를 위
-
중학생 진로 포트폴리오 작성 노하우
이경빈씨(서울대 정치외교학부 3)가 학창시절 작성한 활동노트에는 공부와 비교과활동에 대한 기록뿐 아니라 꿈을 찾고 이를 이루기 위한 과정을 꼼꼼히 담고 있다. 학생의 잠재력과 소질
-
[J Report] The End, 엔고?
요즘 일본 도쿄 외환시장은 부산하다. 로이터통신은 “역습을 당한 분위기마저 느껴진다”고 전했다. 예상치 못한 사건 탓이다. 엔화 가치 하락이다. 미국 달러와 유럽의 유로화, 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