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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불타고 썩어도 다 훼손되진 않아요, 전통 건축 부재의 가치
전통 건축물 어떻게 보존해야 할까…부서진 기와, 썩은 기둥이 알려줍니다 우리 전통 건축 문화재는 우리나라의 사회·문화·정치·기후·풍토 등에 의해 형성되고 이어져 왔습니다.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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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태의 보스와 참모의 관계학(29) 선조와 유성룡] 전란의 책임 뒤집어쓴 유성룡
임진왜란 막바지까지 전시(戰時) 조정 이끌어 … 스스로 죄 지어 낙향 촉한의 황제 유비는 자신의 수석참모인 제갈량을 두고 “나에게 공명(孔明)이 있음은 물고기에게 물이 있는 것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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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개 그림에 부침
박정호 논설위원 그림만 봐도 마음이 푸근해진다. 조선 중기 화가 이암(1507~1566)의 ‘어미 개와 강아지(母犬圖)’다. 붉은 줄을 목에 두른 어미가 강아지 세 마리를 지긋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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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SHOT] 혼나면 잠 설치고, 음악도 좋아해요…우리가 몰랐던 개 이야기
━ 디자인 김은교 디자이너 그래픽=김은교 kim.eungyo@joongang.co.kr 무술년(戊戌年) '황금 개띠의 해' 우리가 몰랐던 개 이야기 몇가지01 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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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술년 설맞이는 국악과 함께
2018년 무술년(戊戌年)을 맞아 국립국악원이 설 당일 설맞이 대공연을 펼친다. 국립국악원 민속악단이 희망찬 새해를 여는 모듬북 합주와 새해에 좋은 기운만 가득하길 바라는 액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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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사물놀이 한울림 外
◆사물놀이 한울림(대표 김덕수)은 사물놀이 탄생 40주년을 맞아 22일 오후 5시 서울 인사아트프라자 사물놀이 전용관에서 기념무대를 연다. 22일은 1978년 공간사랑에서 ‘사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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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Week Chart & Guide
━ 영화 예매 [자료=영화진흥위원회] 영화 예매 ━ 베스트셀러 [자료=교보문고] 베스트셀러 ━ 클래식 음반 [자료=풍월당] 클래식 음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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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메카, 시계 하나로 달라지는 신년모임 스타일링 팁
브랜드 시계 쇼핑몰 타임메카가 무술년을 맞이하여, 심플하면서도 멋스러움을 뽐낼 수 있는 최적의 아이템인 시계 스타일 연출법을 16일 공개했다. 타임메카 관계자는 "변화 된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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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손가락 피아니스트’ 요청에 “할 수 있어” 외친 문 대통령
2일 청와대 2층 영빈관에서 열린 '2018 신년인사회'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피아니스트 이희아 씨와 인사를 나누고 있다. [연합뉴스] 청와대의 신년인사회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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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진보, 일시적으론 몰라도 영원히 못 막아”
벤처기업인들은 우리나라가 ‘디지털 경제’에서 새로운 성장 축을 찾아야 혁신이 이뤄지고 미래형 일자리 창출도 가능하다고 입을 모았다. 왼쪽부터 김봉진 우아한형제들 대표 겸 코리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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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 말 잘못해도 옷 잘 입으면 나도 '매력남'
━ 양현석의 반 발짝 패션(8) 2018년 무술년 황금 개띠의 해가 밝았다. 다들 마찬가지겠지만 올해도 첫 해돋이를 보면서 소원을 빌고 다짐을 했다. 100세 시대를 사는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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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내셔널] 개의 해, 개와 닮은 물고기들 보러 오세요
지난 5일 대구시 동구 신천동 신세계백화점 9층 얼라이브 아쿠아리움. 방학을 맞아 놀러 온 초등학생들이 신기한 듯 어항에 손을 댔다. 한 아이가 손가락으로 물고기 오른쪽을 가리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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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황금개의 해 맞아 부와 복 담은 선물 드립니다
신년 스페셜 에디션 맥주 설날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오랜만에 만나는 친척을 비롯해 평소 고마움을 전하고픈 지인에게 어떤 선물이 좋을지 고민되는 때다. 정성스러운 마음에 희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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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스티븐 호킹·김종필·신성일…2018년 우리 곁을 떠난 사람들
2018년 무술년이 곧 저물어갑니다. 올 한해 행복이란 단어를 얼마나 떠올리고 사셨나요?. 항상 이별의 순간에는 즐거웠던 날보다 아쉬웠던 기억만이 크게 남네요. 묵은해와 헤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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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국민눈높이 못 맞추면 靑에 못 있어…처신·언행 조심"
문재인 대통령이 31일 오후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수석 보좌관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무술년(戊戌年) 마지막날 청와대 직원들을 향해 "더 엄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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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이 기자회견 후 靑 직원식당 찾아 밥 먹으며 내린 촌평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2018 무술년 신년 기자회견에서 질문을 하기 위해 손을 든 기자들을 바라보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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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 올해 마지막 날 가볼 ‘해뜨고 지는’ 명소 두 곳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한해를 맞이하는 일몰, 일출 여행 시즌이다. 매일 뜨고 지는 해이지만 연말에 바라보는 일몰과 새해에 맞이하는 일출은 그 의미가 남다르다. 이번 연말·연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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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의 퍼스펙티브] ‘삼성의 저주’ 풀어야 한국 경제 희망 있다
━ 2018 한국 경제, 삼성에 묻는다 김군호 에프앤가이드 사장은 “한국 경제는 ‘삼성의 저주’에 갇혀 있다”고 했다. 에프앤가이드는 한국 기업을 숫자로 들여다보고 분석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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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곡기 끊고 홀가분하게 떠난 아버지의 소중한 유산
━ [더,오래] 송미옥 살다보면(7) 아버지는 늘 양복 차림으로 다니셨는데 언젠가 한복을 입고 있으셔서 "할아버지 같으니 그 옷 입지 말아라"며 울었던 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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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서울 시내버스 88개 노선 막차 연장운행
2018년 무술년(戊戌年)의 첫째날인 1일 오전 서울 중구 보신각에서 열린 제야의종 타종행사를 찾은 시민들이 새해를 맞이하고 있다. [뉴스1] 이달 17일부터 31일까지 14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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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공휴일 69일, 28년 만에 휴일 최다…‘우와! 309일 남았다!’
2018년 공휴일은 올해보다 하루 많아 69일로 집계됐다. [중앙포토] 2018년 공휴일은 올해보다 하루 많아 69일로 집계됐다. 1990년 이후 최다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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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년 개띠…험하고 사나운 팔자 타령 실컷 짖어보니 책이 한권
17일 저녁 출판기념회에 나온 58년 개띠 저자들. 왼쪽부터 장용철 윤이상평화재단 사무처장, 김상철 궁평아트센터 관장, 위영란 현대불교신문 편집국장, 이재무 시인, 이승철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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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조 유일의 '여성군자' 정부인 안동장씨
“아내로서 세상을 지키고 어머니로서 더 나은 세상을 준비했다.” 조선조 유일의 ‘여성君子’ 貞夫人 안동 張씨 여성君子’. 후대인들은 貞夫人 안동 張氏를 가리켜 이렇게 부른다.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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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 해를 살아야 하는 이유
━ 삶과 믿음 어제도 눈이 많이 내리었다. 아마도 새해에는 세상을 하얀 여백으로 덮어주는 눈처럼 마음을 맑게 그리고 청정하게 살라고 하는 뜻인지도 모른다. 이번 방학을 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