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7년 집권’ 93세 짐바브웨 대통령 내년 대선 도전 시사
로버트 무가베 대통령 37년째 아프리카 짐바브웨를 이끄는 로버트 무가베 대통령(93)이 내년 대선에 또다시 출마할 뜻을 밝혔다. 19일(현지시각) AP 통신은 무가베 대통령은 2
-
[책 속으로] 당신이 알고있는 아프리카, 그건 픽션
오브 아프리카월레 소잉카 지음왕은철 옮김, 삼천리272쪽, 1만6000원아프리카는 타잔, 소설 『뿌리』에 나오는 쿤타 킨테, ‘동물의 왕국’을 떠올리게 한다. 하지만 오늘의 아프리
-
[간추린 뉴스] 짐바브웨, 야생동물로 중국에 채무 상환
로버트 무가베 짐바브웨 대통령의 부인인 그레이스가 중국에서 구입한 물품 대금을 야생동물로 상환했다고 26일 영국 일간 더타임스가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그레이스는 콩고민주공화국(
-
[간추린 뉴스] 36년 집권 92세 무가베, 대선 출마 한 번 더
아프리카 짐바브웨를 36년째 장기 통치하는 로버트 무가베(92·사진) 대통령이 2018년 대선에 출마한다. 짐바브웨 집권당은 17일 무가베를 차기 대선 단일 후보로 확정했다 .
-
북, 세네갈에 높이 50m 동상 팔아 2700만 달러 외화벌이
━ 한·미 공동 제재 대상에 오른 평양 ‘만수대창작사’ 예술가 1000여 명 북 최고 미술 단체선전 포스터·수채화·벽화 등 창작김일성 동상 3만5000여 개 만들어한국과 미국은
-
장기집권 독재자 사망 1년 내 민주화 된 건 4%뿐
지난달 25일(현지시간) 피델 카스트로 전 쿠바 국가평의회 의장의 죽음은 20세기 독재자들의 시대가 저물어가고 있음을 알리는 또 하나의 신호였다. 카스트로는 1959년부터 49년
-
‘노메달’ 짐바브웨 대표팀 전원 체포? 정부 "결코 있을 수 없는 일"
로버트 무가베 대통령2016 리우올림픽에 출전한 짐바브웨 선수단이 노메달로 전원 체포됐다는 보도가 나왔다.나이지리아의 영문 매체 ‘버즈 나이지리아’는 26일(현지시간) 로버트 무가
-
“클럽 가입 축하해, 트럼프”
푸틴·김정은·알아사드·무가베 등 독재자들이?트럼프의 부상을 환영. ⓒCLEMENT/Cartoon Arts International www.cartoonweb.com
-
북한 당대회 열린 날, 중국 “국제사회 호소 귀 기울여라”
북한 노동당 7차 당대회가 열린 6일, 북한의 한 식당에서 외신기자로 추정되는 손님들이 김정은 제1위원장이 연설하는 장면이 TV에 나오자 그 화면을 촬영하고 있다. [AP=뉴시스]
-
36년 만의 北 당 대회, 주요 외빈 없이 쓸쓸한 잔치 될 듯…주민들 불만도 고조
[사진 노동신문]북한이 36년 만에 다음달 초 개최 예정인 7차 노동당 대회를 앞두고 주민들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고 통일부 당국자가 19일 밝혔다. 당 대회를 앞두고 북한이 주민들
-
서열 3위 장더장 상무위원, 쑹타오 대외연락부장 등 대표단장 거론
북한은 36년 전과 마찬가지로 주변환경이 어려운 시기에 노동당의 최대 행사인 당대회를 연다. 1980년 개최된 노동당 제6차 대회 때도 올해처럼 주변환경이 녹록지 않았다. 한국의
-
EU “탄소 감축 구속력 있어야” 한·미·개도국은 난색
가장 많은 온실가스를 배출하는 두 나라인 미국과 중국의 정상이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국제 공조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에 따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고 있는 ‘제21차 유엔기후변화협
-
독재자가 ‘미치도록’ 사랑한 술
[뉴스위크]‘권력은 부패하기 마련이며 절대 권력은 ... 더할 나위 없이 좋다?’ 자신의 지상낙원을 세우기 위해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둘렀던 사람은 역사를 통틀어 극소수다. 어쨌든
-
35년 독재 무가베 공자평화상 수상
35년째 짐바브웨를 통치해온 로버트 무가베(91·사진) 대통령이 공자평화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공자평화상 위원회는 22일 “무가베 대통령은 짐바브웨의 국부”라며 “온갖 역경을 극복
-
[국제] 35년 통치자인 짐바브웨 무가베 공자평화상 수상
35년째 짐바브웨를 통치해온 로버트 무가베(91) 대통령이 공자평화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공자평화상 위원회는 22일 "무가베 대통령은 짐바브웨의 국부"라며 "온갖 역경을 극복하고
-
독재자가 사라져야 우리가 산다
금요일 오후마다 초목이 우거진 수도 하라레에선 짐바브웨의 정신분열증이 생생하게 드러난다. 치피시테 쇼핑센터 뒷편을 둘러싸고 있는 음식점 틴루프에선 햇빛에 검게 탄 전직 백인 농부
-
마초들의 ‘브로맨스’
[뉴스위크] 지난 5월 9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성대한 파티를 열었다. 그러나 VIP는 거의 참석하지 않았다. 제2차 세계대전 승리 70주년을 기념하는 모스크바 붉은광
-
[세상사 엮어 보기] 서거한 리콴유가 한국에 던지는 질문
미국 시사월간지 아틀란틱(The Atlantic)은 지난달 30일 ‘리콴유 수수께끼’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했다. 싱가포르의 국부(國父)로 불리는 리콴유(李光耀) 전 총리가 지
-
[사진] 짐바브웨 최초로 샴쌍둥이 분리수술 성공
짐바브웨 하라레의 한 지역병원에서 10일(현지시간) 샴쌍둥이 분리수술을 받은 아기가 침대에 누워있다. 짐바브웨 의료계 역사상 최초로 성공한 샴쌍둥이 분리수술이었다. 50명의 의료
-
[사진] ‘사면’ 소식에 춤추는 수감자들
짐바브웨 수도 하라레 외곽에 위치한 치쿠루비(Chikurubi) 교도소에서 17일(현지시간) 사면 받은 여성 수감자들이 춤추며 기뻐하고 있다. 짐바브웨 당국은 “로버트 무가베 대
-
앙숙끼리 악수 … 만델라 마지막 가르침도 화해
10일 오전(현지시간) 남아공 요하네스버그 FNB 스타디움에서 넬슨 만델라 전 대통령의 추모식이 거행됐다. 쏟아지는 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자리를 지킨 남아공 국민들이 만델라의
-
민주화 대신 독재·내전·쿠데타 … 아프리카 선거의 악몽
아프리카에서 선거가 과연 민주주의 신장에 도움이 될 것인가에 대한 회의론이 커지고 있다. 33년째 장기 집권해온 로버트 무가베(89)를 7선 대통령으로 만든 짐바브웨 대선이 대표적
-
1만 일 클럽 … 세계의 눈총 받는 장기 집권 5인
훈센 캄보디아 총리와 로버트 무가베 짐바브웨 대통령이 지난달 말 선거 이후 부정선거 의혹으로 야권과 국제사회의 강력한 압박을 받고 있다. 훈센과 무가베는 각각 28년, 33년 동
-
[바로잡습니다] 8월 5일자 13면 브리핑 '상추·세븐 등 연예병, 소총 메고 최전방 부대로' 기사 중
◆8월 5일자 13면 브리핑 ‘상추·세븐 등 연예병, 소총 메고 최전방 부대로’ 제목의 기사 중 최동욱(세븐) 일병이 배치받은 부대는 연천이 아니라 포천이기에 바로잡습니다. ◆8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