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밀실]n번방 폭로한 20대들 "역겨웠던 그 방, 지인이 들어왔다"
■ 「 밀실은 ‘중앙일보 밀레니얼 실험실’의 줄임말로 중앙일보의 20대 기자들이 밀도있는 밀착취재를 하는 공간입니다. 」 “설마 했어요. 텔레그램에 지인이 가입하면 알림이
-
[파커] 청담동 이희진을 작게 만드는 거래소가 있다?
[출처: 셔터스톡] [파커’s Crypto Story] ‘청담동 주식 부자’라고 불렸던 이희진이라는 인물은 누구나 한번쯤 들어봤을 것입니다. 주식 고수로 이름을 날리더니 어느 날
-
”저출산, 한국 경제에 최대 위협···미래 이끌 인재 줄어든다“
━ [세계 경제석학 진단 ③] 마이클 크레이머 하버드대 경제학과 교수 마이클 크레이머 하버드대 교수는 실험 기반 접근법으로 개발경제학을 재정립한 공로로 2019년 노벨
-
'몸캠피싱' 조직 하나에 657명이 32억원 뜯겼다…경찰 "상시 단속"
보이스피싱 예방 캠페인 모습. [연합뉴스] 경찰이 올해 하반기 6개월 동안 메신저피싱, '몸캠피싱' 등 사이버금융범죄 집중 단속으로 총 2632명을 검거했다고 26일 밝혔다. 지
-
몰카·흑역사 지워주는 '디지털 세탁소'…"10대 의뢰 가장 많다"
■ 「 [e글중심] 人사이드(inside) 인터뷰 ⑥ 잊혀질 권리 찾아주는 '디지털 세탁소' 산타크루즈컴퍼니 김호진 대표 10대 청소년들이 '지인 능욕'(선정적인 사
-
[라이프 트렌드] 대기업 다닌다던 그 사람, 딴마음 품은 사기꾼이었네
소개팅 앱의 두 얼굴 “그 사람 어디서 소개받았어?” “앱에서”. 요즘 새 연애를 시작한 20~30대에서 흔히 듣는 말이다. 앱이 ‘마담뚜(중매쟁이)’로 변신했다. 앱에서 이성을
-
개인회생 신청해도 주택담보대출 있는 집 경매 막을 길 열렸다
경매 법정안 모습.[연합뉴스] 개인회생 신청을 앞둔 전화상담원 김모(53)씨는 고민이 많다. 채무 조정이 시급했지만 개인회생 채무조정에는 주택담보대출이 포함되지 않는 것을 상
-
‘아재 패션’ 대명사 낚시 조끼…젊은층도 낚다
어깨에 큰 주머니를 단 ‘루이비통’의 바람막이 점퍼. [사진 루이비통] 만약 지금 어깨와 가슴, 허리춤에 주머니가 잔뜩 달린 낚시 조끼를 입고 있다면, 당신은 최고의 패션 리더다
-
올여름 패션피플은 ‘낚시조끼’를 입는다
만약 지금 어깨와 가슴, 허리춤에 주머니가 잔뜩 달린 낚시 조끼를 입고 있다면, 당신은 최고의 패션 리더다. 산행용 등산복 바람막이 점퍼 역시 마찬가지다. ‘아재 패션’의 대명사
-
산불 피해 이재민 두 번 울리는 '저금리' 보이스피싱 기승
강원 고성군 토성면 천진초등학교에 마련된 이재민 대피소에서 산불 피해 주민들이 임시 거주소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연합뉴스] 산불 피해 이재민들을 상대로 저금리로 돈을 빌려준다
-
"자랑스럽진 않아도 부끄럽지는 않게 살겠다"
━ 스카이 캐슬 그 이후 … 검사 양성소의 하루 최근 종영한 드라마 '스카이캐슬'에는 서울 법대→사시 최연소 합격→차장검사→명문 사립대 로스쿨 교수로 상승한 세탁소집 아들
-
"성관계 영상 유출하고 피해자 만화 그렸다" 만화가 카광 논란
리벤지 포르노의 피해자의 극단적 선택 과정을 그린 카광 만화 '몰래 카메라 후에'. [디시인사이드 코미디 갤러리] 만화가 '카광'(이상일)이 패륜적 발언과 몸캠
-
[다문화 자녀 왕따]“다문화 학생도 대기업 취업하는 시대”…학교 밖 다문화 청소년 제도권 안으로 데려와야
지난달 26일 충북 제천에 있는 한국폴리텍다솜고 교장실에서 만난 권대주 교장. 박진호 한국폴리텍다솜고 3학년 박한상(18)군은 지난달 27일 서울시설공단에 첫 출근을 했다.
-
윤장현 검찰 출석…"선거 이야기 나눈 적 없다"
권양숙 여사 사칭 사기범에게 공천을 기대하며 거액을 보낸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를 받는 윤장현 전 광주광역시장이 10일 광주지검에 출석했다. 프리랜서 장정필 권양숙(71) 여사
-
윤장현 전 광주시장, 네팔서 귀국 후 행방 묘연?
영부인을 사칭한 40대 여성에게 거액의 사기를 당하고 자녀 취업청탁을 한 혐의를 받고 있는 윤장현 전 광주시장이 9일 새벽 인천공항에 귀국하고 있다. [연합뉴스] '권양숙 여사
-
[사설] 윤장현의 수상한 해명 … 귀국해 수사 응해야
윤장현 전 광주시장에 대한 수사가 본격화되고 있다. 윤 전 시장은 권양숙 여사(노무현 전 대통령 부인)를 사칭한 40대 여성으로부터 “5억원을 빌려 달라”는 문자 메시지를 받고
-
[라이프 트렌드] 집에선 바이올린 연주 독학, 회사에선 이어폰 끼고 요가 …
유튜브의 자체 설문조사에 따르면 SNS 동영상에서 인기가 많은 학습 콘텐트의 카테고리는 악기·운동·외국어·취미 등이다. 악기 연주 콘텐트를 가장 선호하는 연령층은 60대(62.4
-
“딸 알몸사진 뿌리겠다”…초등생·부모까지 협박한 ‘몸캠 피싱’
[연합뉴스 자료사진] 채팅 과정에서 만난 상대의 나체 사진을 유포하겠다고 협박하는 '몸캠 피싱' 범죄가 늘고 있다. 청소년으로까지 피해가 확산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몸캠
-
55억원 뜯어낸 ‘몸캠 피싱’ 조직이 보내 온 협박 메시지
[연합뉴스 자료사진] “영상이 저희한테 있는 거지 경찰 손에 있는 거 아니잖아요? 경찰에 신고해도 아무런 소용이 없어요.” “저희는 외국 아이피 사용해서 추적하려야 할 수도 없어
-
아동·청소년 ‘몸캠 피싱’ 2년새 12배 급증…사전예방 방법은
아동·청소년을 부추겨 음란한 사진이나 동영상을 찍게 한 후 이를 유포하겠다고 협박해 돈을 뜯어내는 이른바 ‘몸캠피싱’ 범죄가 급증하면서 검찰이 적극적인 단속에 나서기로 했다.
-
화장실서 음란 동영상 찍어 전송한 경찰 "해임은 지나쳐"
이 사진은 기사와 관련이 없습니다. [뉴스1] 근무 대기시간에 경찰 제복을 입고 음란 동영상을 촬영했다는 이유로 해임된 경찰이 해임 취소 소송에서 승소했다. 2일 법조계에 따르면
-
6·25 실종자 13만 명 유해, 가족 품에 안겨야 완전한 종전
━ [박정호의 사람풍경] 남상호 국방부유해발굴감식단 유가족찾기팀장 6·25 전사자 유해 발굴 사진 앞에 선 남상호 유가족찾기팀장. ’마지막 한 분을 찾을 때까지 포기할 수
-
‘조카 사칭’ 감쪽같은 카톡에... 9억 사기친 일당 검거
경기 일산서부경찰서는 메신저 피싱 사기단 등 41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피해자가 속은 처남 행세 카카오톡 화면. [사진 일산서부경찰서] 스마트폰 메신저로 가족이나
-
‘몸캠 피싱’에 군 장병 신상도 털렸다
알몸 화상채팅을 녹화한 뒤 지인 등에 유포하겠다며 협박해 돈을 빼앗는 일명 ‘몸캠 피싱’으로 전·현직 장병들의 개인정보가 무더기 유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피싱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