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자 알바 구함 … 여자만" 족발집 사장 발언 논란
울산의 한 족발집 사장이 자신의 SNS에 '여성 손님을 원한다'는 뉘앙스의 게시글을 꾸준히 올려 온라인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사진 SNS 캡처, 중앙포토]족발집을 운영하고 있다
-
‘몰카와의 전쟁’ 벌여봐야 단속할 근거가 없다
서울시 여성안심보안관이 청파동의 한 여성 화장실에서 전자파탐지기로 몰래카메라가 숨겨져 있는지 점검하고 있다. [중앙포토]경찰이 몰래카메라 기기 일제 점검을 하는 ‘몰카와의 전쟁’을
-
서울시 여성안심보안관 도입 1년…6만 곳 뒤져 찾아낸 몰카는
1년간 찾아낸 몰래카메라 '0개'서울시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 벌이며 노력하고 있다"서울시 여성안심보안관이 청파동의 한 여성 화장실에서 전자파탐지기로 몰래카메라가 숨겨져 있는지
-
경단녀 고용 기업 세액공제율 30%로 올리고 초등생 돌봄 지원 확대
정부가 30대 여성에 집중되는 ‘경력단절’을 막기 위해 재취업 지원과 직장 문화 개선에 나선다. 내년부턴 지역사회에서 방과 후 초등학생을 돌봐주는 사업이 전국으로 확산된다. 자녀
-
'경단녀' 지원 늘고, '지역사회 초등 돌봄' 전국으로 확산된다
경기 과천시 마을돌봄나눔터에서 교사가 아이들과 학습 놀이를 하고 있다. 이처럼 지역 주민 등이 주축이 되는 초등학생 돌봄 사업이 내년부터 전국으로 확대 적용된다. [사진 과천시]
-
[기획 르포]'피티켓' 실종된 동서남해 바닷가 "휴가 때 당신이 한 일을 피서지는 알고 있다", 피서객 꼴불견 백태
지난 4일 오후 6시45분 충남 보령시 대천해수욕장. “19시 이후 입욕을 통제합니다. 모두 물 밖으로 나오세요.” 안내방송이 나왔지만 대부분의 피서객은 꿈쩍도 하지 않았다.
-
[기획]한장의 스티커로 치안불안 치유 나선 '포돌이'
우리 동네 파출소 가는길 스티커. [사진 경기남부경찰청] “현재 위치는 군포로 750 금정파출소 875m 늘 곁에 있습니다.” 경기도 군포 금정역 삼거리 인근 전신주에 지난 6월
-
순찰에 안심벨, 감지장비까지…휴가철 해수욕장 '몰카 비상'
본격적인 휴가·피서 시즌이 찾아오면서 해수욕장은 몰카 대책 마련에 분주한 모습이다. 탈의실이나 화장실에 설치한 초소형 카메라는 물론, 일반 스마트폰으로도 여성의 특정 신체 부위를
-
"지켜보고있다"...경찰, 조형물로 '몰카' 방지
부산 남부경찰서가 해수욕장 화장실 몰카 범죄에 대한 경고의 의미를 담아 광안리해수욕장 인근 수영구 생활문화센터 지하 1층 공중화장실 복도에 설치한 입체 조형물. [연합뉴스] 부산
-
샤워기 구멍 몰카까지 잡는 여성 보안관들
최근엔 기술이 발달하면서 샤워기 구멍을 이용한 몰래카메라도 등장했다. [김상선 기자] 지난 12일 오전 10시 서울 용산구 청파동 헬스장의 여성 샤워실. 김태성(60·여)씨가 무
-
샤워기 구멍,화장실 나사못이 당신의 몸을 노린다…'몰카 보안관' 따라가 보니
서울시 여성안심보안관 박광미(오른쪽)씨가 12일 서울 용산구 청파동 헬스장의 샤워실과 탈의실에서 적외선 탐지기의 불빛을 이용해 몰래 카메라를 탐지하고 있다. 김상선 기사 지난
-
[서소문사진관]‘5.17 강남역을 기억하는 하루행동, 다시 포스트잇을 들다’
여성인권단체 회원들이 17일 오후 서울 세종문화회관 앞 계단에서 강남역 여성살해 사건 1주기 기자회견을 열고 메세지가 적힌 포스트잇을 상징하는 천을 들고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
가뜩이나 급한 사람 더 긴장시키는 화장실 경고문
[중앙포토] 서울에 있는 한 대학 화장실에 붙은 경고 문구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유머 소재로 퍼지고 있다. 이 경고문엔 A4용지 크기로 추정되는 이면지에 ‘휴지를 변
-
보미를 펑펑 울린 '슬픈 영상'의 정체
네티즌이 찾아낸 보미의 핸드폰 속 영상 에이핑크 보미를 울린 영상의 정체가 공개됐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보미가 보고 눈물을 흘린 영상'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퍼졌다.
-
[공간] 미니 서재인 듯, 식물원인 듯…볼일 없어도 찾는 그곳
| 열린 공간으로 바뀐 화장실손님 배려 보여주는 ‘영업장 얼굴’음식도 믿을 만하다는 생각 들게 해“화장실은 그 시대 여성 인권의 상징”투명한 유리로 밖에서도 보이게 오픈입구에 커피
-
[범죄예방 대상] 동국대학교 캠퍼스폴리스, 학생 안전 사각지대 없앤다
늦은 시간대에 안심귀가 활동을 하고 있는 동국대 캠퍼스폴리스.동국대가 범죄 예방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범죄가 많이 발생하는 대학 캠퍼스 주변 원룸 밀집지대의 안전과 지
-
[범죄예방 대상] 셉테드, 안심 가로등, 비명 감지 시스템…범죄 꼼짝 마!
━ 경찰청·중앙일보 공동 제정 대구 동구 자원봉사센터가 경부고속도로 굴다리에 그림을 그려 조성한 벽화거리.최근 서울 강남역 살인 사건과 섬마을 여교사 성폭행 사건 등 강력범죄가
-
[범죄예방 대상] 주민 안전한 생활 위해 범죄 퇴치·지역사회 구성원 협력 높이 평가
━ 심사평 심사위원장 김동욱 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 우리 사회에서 안전에 대한 요구가 점차 커지고 있다. 범죄예방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범죄예방 대상을 만든 첫
-
[연재소설 - 제8요일의 남자] #19. 내가 몰랐던 것
“김보좌관님 다른 약속 있으신 거 아니죠?” 희정이 웃으며 김천수를 향해 마주 걸어왔다. “어이쿠. 어쩝니까? 저는 뒤에 계신 멋진 여신님과 이미 점심약속이 돼 있습니다.” 내 앞
-
‘모텔 甲’ 여기어때ㆍ야놀자, 네이버 지도 놓고 정면대결
네이버 지도 애플리케이션에서 모텔을 검색한 화면. 모텔에 대한 가격 등 정보를 알려주는 한편, 관련 링크를 통해 모텔을 바로 예약할 수 있다. [사진 네이버지도 캡쳐]모델 업계를
-
단돈 66원에 화장실 불안감 줄인 경찰관
경기남부경찰청 소속 홍보기획계장인 김경운(41·사진) 경정은 지난 5월 서울 강남역 인근 공용 화장실에서 발생한 20대 여성 살인사건을 접하고는 큰 충격을 받았다. 초등학교 3·4
-
스마트폰만 흔들어도 성추행범 자동 신고…여성 안심 앱 나온다
여자 혼자 야심한 시간에 귀가하다 으슥한 골목길 등에서 성추행범을 맞닥뜨리게 되면 심리적으로 당황부터 하게 마련이다. 하지만 앞으로 이 같은 위급상황이 닥쳐도 스마트폰만 가볍게 흔
-
몰카 심리 원천 봉쇄하는 지하철 계단의 ‘믿음 거울’
1 13일 서울 지하철 강남역 5번 출구 에스컬레이터 우측면에 종이거울을 부착하고 시민의 동의를 얻어 실험을 실시했다. 앞서 가는 사람과 뒤따라 가는 사람이 거울을 통해 서로의
-
성범죄 저지른 교사 146명, 학교 안 떠났다
2009년 3월 경북 포항의 초등학교 교사 임모(당시 29세)씨는 자신이 개설한 채팅방을 통해 만난 여고생 C양(17)에게 11만원을 주고 성관계를 맺었다 적발됐다. 하지만 검찰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