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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에 찍힌 '北 2명 송환' 문자···그제서야 공개한 통일부
정부가 최근 월남한 북한 주민 2명을 북한으로 추방한 데 대해,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8일 “정부가 북한 눈치 보느라 (국내엔) 꼭꼭 숨기고, 북한이 보내라고 해서 순순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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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16명 해상 살해' 북한 20대 2명 강제추방
9월 20일 오전 9시께 강원 고성군 죽왕면 문암항 동방 약 2㎞ 해상에서 북한 어선으로 추정되는 목선이 해경경비정에 의해 모처로 예인되고 있다.[연합뉴스] 정부가 7일 동해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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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정부, 판문점 인근에 북한 주민 송환 대기시설 만든다
지난 9월 20일 오전 9시께 강원 고성군 죽왕면 문암항 동방 약 2㎞ 해상에서 북한 어선으로 추정되는 목선이 해경경비정에 의해 모처로 예인되고 있다.[연합뉴스] 정부가 판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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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흔든 '기무사 하극상' 논란, 송영무가 밝힌 1년 전 내막
■ 北 단거리미사일 우리보다 한 수 아래 무기…‘이제야 저 정도 수준’ 생각 ■ ‘9·19 남북군사합의’가 안보역량 약화? 군사합의 깎아내리려는 의도 ■ 2017년 참수부대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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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경비병력 안 늘리자 정경두 “누가 지시 무시했나“ 격노
지난 6월 15일 북한 선원 4명이 탄 소형 목선이 삼척항 내항까지 진입하는 과정이 담긴 해경 폐쇄회로(CC)TV 화면. 붉은색 표시는 북한 소형 목선. [연합] 지난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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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재의 전쟁과 평화] 9·19 군사합의와 무장해제
이철재 국제외교안보팀 차장 요즘 국방부와 합동참모본부에선 금지어가 생겼다. ‘무장해제’다. 정경두 국방부 장관은 이 말만 들으면 표정이 확 달라진다. 얼마 전 군 원로 간담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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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 북 목선사건 징계 차일피일 미뤄…국감·장성 인사 뒤로 미루나
지난 6월 발생한 북한 소형목선의 삼척항 입항 사건과 관련, 군 당국이 여전히 관련자들에 대한 징계 조치에 나서지 않고 있다. 군 안팎에선 정부 조사 발표 당시 육·해군 지휘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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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병사들 초소 비우고 탄약고 술판···휴대전화로 치맥 주문
근무 중 ‘술판’을 벌인 해군 병사들이 뒤늦게 무더기로 군 수사기관에 넘겨졌다. 이들을 관리·감독해야 할 간부가 해당 사실을 상부에 보고하지 않아 그대로 묻힐 뻔한 사건이 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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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무중 초소 비우고 탄약고서 술판···알고도 눈감은 軍 간부
근무 중 ‘술판’을 벌인 해군 병사들이 뒤늦게 무더기로 군 수사기관에 넘겨졌다. 이들을 관리·감독해야 할 간부가 해당 사실을 상부에 보고하지 않아 그대로 묻힐 뻔한 사건이 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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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추경안 역대 두 번째 96일 표류…여야 싸움에 경제 식는다
나라 살림살이를 책임지는 기획재정부 예산실은 요즘 ‘곡소리’가 난다. 일이 바빠서라기보다 일을 할 수 없어서다. 매년 7~8월은 내년도 예산안을 짜느라 바쁠 때지만 최근엔 여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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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여야 정쟁에 발목잡혀 길 잃은 추경
이낙연 국무총리가 지난달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추경 처리를 촉구하는 시정연설을 하고 있다. 자유한국당 의원들은 여당에 대한 항의 표시로 이날 본회의에 불참했다. 김경록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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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태경 “軍, 3급 군사기밀 ‘귀순루트’ 공개…정경두 해임해야”
하태경 바른미래당 의원이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군사기밀 누설 책임자 정경두 국방장관 해임 촉구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하 의원은 "삼척항 북한 목선의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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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기의 소통카페] 못 볼 것을 봐야하는 심정
김정기 한양대 신문방송학 교수 ‘내가 너무 오래 사는가봐, 못 볼 것을 다 보니. 빨리 죽어야 하는데.’ 나이 드신 어른들이 하시는 말씀이다. 뒤에 말씀은 본심이 아니라는 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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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기강 사과 문 대통령, 국방장관 교체는 선긋기
문재인 대통령이 19일 청와대에서 정경두 국방부 장관과 이야기하고 있다. [뉴시스] “국군 통수권자로서 책임을 느끼며, 국방부 장관과 합참의장을 중심으로 엄중하게 대응해 나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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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은 정경두 해임안 주장하지만, 文 "국방부 장관 중심으로 대응하겠다"
문재인 대통령은 최근 발생한 군 기강 해이 사태와 관련해 19일 “국군통수권자로서 책임을 느끼며 국방부 장관과 합참의장을 중심으로 엄중하게 대응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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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軍기강 우려, 통수권자로서 책임 느껴"
문재인 대통령이 19일 청와대에서 열린 '예비역 군 주요인사 초청 오찬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오른쪽부터 문 대통령, 정경두 국방부 장관, 이영계 육사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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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6월 임시국회 종료…나경원 “7월 임시국회 안 한다”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1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5당 대표 간 회동도 국회 정상화의 물꼬를 트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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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오늘 예비역 군 주요인사와 靑서 오찬 간담회
문재인 대통령은 19일 청와대로 예비역 군 주요 인사를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한다. 문재인 대통령(가운데)이 지난달 5월 21일 오후 청와대 본관 인왕실에서 열린 한미 군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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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체크]과거에도 2~5일만에 北 주민 송환했다는 통일 장관 말 맞나
지난달 15일 강원 삼척 부둣가로 북한 주민 4명이 목선을 타고 입항한 지 한 달이 넘었지만, 의혹이 여전하다는 목소리가 크다. 야권은 지난 3일 정부의 합동조사 결과 발표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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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두 해임건의안, 민주당이 평화당ㆍ정의당 눈치를 보는 이유는?
정경두 국방부 장관이 16일 오후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경두 국방부 장관 해임건의안을 두고 여야 갈등이 고조되는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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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정경두 경질론 일축 “후임 검증 없는 상태”
자유한국당이 국방부 장관 해임건의안을 제출한 다음 날인 16일 정경두 장관이 법사위에 출석해 의원들 질의를 듣고 있다. 임현동 기자 정경두 국방부 장관 해임건의안을 낸 야당이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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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두 “국회의원이 합참의장과 통화한 내용 공개, 아주 잘못됐다”
정경두 국방부 장관(왼쪽)과 김중로 바른미래당 의원. [연합뉴스] 정경두 국방부 장관은 16일 “국회의원이 합참의장과의 통화 내용을 그대로 공개한 것은 아주 잘못됐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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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정경두 해임 요구 거부···"후임 관련 일체의 검증 없다"
정경두 국방부 장관(왼쪽)이 16일 오후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굳은 표정으로 앉아 있다. [연합뉴스] 정경두 국방부 장관의 거취에 정치권과 세간의 관심이 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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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두 장관, 독회까지 하며 보도자료 문구 챙겼지만…뒤숭숭한 국방부
16일 오전 청와대에서 국무회의 시작 전 정경두 국방부 장관(맨오른쪽)이 국기에 경례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경두 장관은 16일 평소처럼 일정을 소화했다. 오전 국무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