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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영웅 시리즈] 조지 소로스 펀드메니지먼트 회장
동유럽 민주화, 오바마 재선 도운 헤지펀드의 개척자조지 소로스조지 소로스(86)는 헤지펀드의 초창기 개척자인 미국의 금융인이다. 활발한 사회 참여와 기부로 사회적 영향력이 막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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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지주사 四국지, 덩치 커졌는데 경쟁력 제자리걸음
뱅크오브아메리카는 투자은행 사업부에서 200명을 감원하기로 결정했다. 도이체방크도 임직원의 약 25%를 줄이는 대규모 구조조정을 모색하고 있다. HSBC도 10% 선의 감원 방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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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view &] 세계 83위 은행수익성, 이대로 둘 텐가
하영구은행연합회장한국 금융은 지난해 세계경제포럼(WEF)이 발표한 국가경쟁력 평가에서 경쟁력 순위 80위로 아프리카의 우간다(81위) 수준이라는 비난을 들었다. 올해는 87위로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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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치지형 바꾸는 헤지펀드 개척자 … 조지 소로스 소로스펀드매니지먼트 회장
?조지 소로스 소로스펀드매니지먼트 회장. / 사진:중앙포토조지 소로스(85)는 헤지펀드의 초창기 개척자인 미국 금융인이다. 활발한 사회 참여와 기부로 사회적 영향력이 막강하다.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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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당당해라 스타트업
김영훈경제부문 차장관성은 달리기에만 적용되는 게 아니다. 정부 예산에도 관성이 있다. 한번 배정했던 예산은 여간해선 줄이기 어렵다. 중소기업 지원처럼 명분까지 그럴듯하면 더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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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문재인 "권역별 비례제가 오픈프라이머리보다 100배 중요"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권역별 비례대표제 도입이 오픈프라이머리보다 100배 정도 중요하다”고 했다. 문 대표는 25일 공개된 당 팟캐스트 ‘진짜가 나타났다’에 출연해 “새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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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장벽 완화 위한 MOU만 9건 … 한·중 FTA 빨라진다
박근혜 대통령이 2일 오후 베이징 댜오위타이(釣魚臺)에서 리커창 총리와 회담을 하고 한·중 FTA 조기 발효와 비관세장벽 해소 등을 통한 경제협력 극대화 방안을 논의했다. 왼쪽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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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사이 MOU 33건 체결…FTA 시계 빨라졌다
박근혜 대통령의 중국 방문으로 한ㆍ중 자유무역협정(FTA) 발효를 위한 시계가 더 빨리 돌게 됐다. 박 대통령과 리커창(李克强)총리는 2일 회담에서 "양국정부가 한·중 FTA의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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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크라우드펀딩, 경제 활력 되찾는 작은 출발
정찬우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영화 ‘연평해전’을 관람했다. 감동적인 마무리만큼이나 7000여명이 넘는 후원자의 이름을 모두 소개한 ‘엔딩 크레딧’이 무척 인상적이었다. 이 영화 제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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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눈치 안 보고 벤처 투자하게 민간 자본만으로 조합 결성 허용
앞으로 정부 개입 없이 민간투자자끼리 조합을 만들어 벤처기업에 투자할 수 있게 된다. 정부 눈치를 보지 않는 과감한 투자를 유도하기 위한 조치다. 금융위원회는 19일 이런 내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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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제일모직-삼성물산 합병 승인, 삼성 안도
제일모직과 삼성물산의 합병안이 17일 통과됐다. 미국 헤지펀드인 엘리엇 매니지먼트의 합병 반대 공세에도 불구하고 합병안이 통과되자 삼성은 안도했다. 먼저 합병안 통과를 시킨 곳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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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팁스 창업타운 글로벌 시장 진출의 메카돼야"
박근혜 대통령은 14일 “‘팁스(TIPS·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 프로그램) 창업타운’이 글로벌 기업과 교류하는 아시아의 벤처창업 허브로 거듭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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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삼구, 금호고속 다시 품었다
박삼구(70·사진)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그룹의 모태인 금호고속을 품에 안았다. 2012년 8월 금호고속을 사모펀드에 매각한 지 2년9개월 만이다. 금호산업 인수를 코앞에 둔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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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탄 1조 '금호 목장'의 결투
호남 기업의 맹주격인 박삼구(70)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과 ‘신흥강자’인 김상열(54) 호반건설 회장의 2파전으로 압축된 금호산업 본입찰 마감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28일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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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 품으면 1위" 달아오른 시멘트 업계
시멘트 업계 2위인 동양시멘트 인수를 둘러싼 ‘총성없는 전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13일 마감한 동양시멘트 매각주관사 선정 입찰제안서 접수에 국내 4대 회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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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그룹, 금호고속 우선매수청구권 행사
금호아시아나그룹이 금호고속에 대한 우선매수청구권을 행사하기로 결정했다. 9일 금호아시아나는 금호고속 최대주주인 IBK투자증권-케이스톤파트너스에 금호고속을 인수하겠다는 내용의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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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에도 벤처가 희망…지난해 벤처펀드 투자 61.9% 늘어
불황에도 벤처기업에 대한 투자는 대폭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청이 지난해 벤처펀드 투자 동향을 집계한 결과, 신규 펀드 조성이 2조5382억원으로 지난해 1조5679억원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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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중기청·다음, 253억 청년창업펀드 조성
중소기업청이 청년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다음커뮤니케이션과 함께 253억원 규모의 청년창업펀드를 조성한다고 18일 밝혔다. 모태펀드 150억원과 다음의 출자금 100억원, 운용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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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기술 선도국 되려면 R&D 투자 실패 용인해야"
“한국이 기술 선도자(First Mover)가 되려면 기업의 연구개발(R&D) 실패를 용인해야 합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앨리스터 놀런(사진) 수석 정책분석관이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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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 자금 10조 쌓였지만 현장에선 “돈 없다” 아우성
지난해 12월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열린 벤처 창업박람회에서 관람객들이 항아리와 도자기를 이용해 만든 스피커를 들여다보고 있다. [중앙포토] #차량용 스마트키 제조기술을 가진 이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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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 자금 10조 쌓였지만 현장에선 “돈 없다” 아우성
지난해 12월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열린 벤처 창업박람회에서 관람객들이 항아리와 도자기를 이용해 만든 스피커를 들여다보고 있다. [중앙포토] 관련기사 벤처 투자엔 ‘빨리빨리’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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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보다 사람·공동체…'착한 은행' 금고엔 희망이 가득하대요
미국 시카고에서 지난 1973년 설립된 쇼어뱅크(Shore Bank)는 지역 내 공동체 은행이었다. 지역 주민들을 위해 세워져, 주민들의 사랑을 받은 은행이었다. 하지만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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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톡옵션 세율 심각 … 정부, 개선책 검토 중"
“스톡옵션제 개선을 전향적으로 검토하고 있다.”(추경호 기획재정부 1차관) “에인절투자 소득공제를 100%까지 올리는 방안도 생각해볼 수 있다.”(한정화 중소기업청장) 지난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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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 매직은 없었다 그룹 해체 수순 밟나
[뉴시스] 재계 순위 38위 동양그룹이 유동성 위기 앞에 결국 백기를 들었다. 주요 계열사들이 속속 법정관리(기업회생절차)와 채권단 관리에 들어가면서 그룹은 해체 수순을 밟을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