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병원·학교·일터·은퇴자 … 장 회장이 콕 찍었다, 명상이 꼭 필요한 네 곳
━ 배영대의 명상만리 행복은 우리 모두가 바라는 이상이지만 모든 것을 움켜쥐려고 해서 얻어지는 것이 아니다. 때로는 가던 길을 멈추고 쥐고 있던 손을 펴는 일이 필요하다
-
이루어질 수 없어도 사랑에 빠진다…그 이름 '팬덤'
━ [더,오래] 윤경재의 나도 시인(20) 외줄타기. [중앙포토] 외사랑을 타고 외줄 하나 허공에 소리죽여 떨고 있다 어름사니는 그 떨림을 외로이 타고 논다 이쪽
-
[중앙SUNDAY편집국장레터]마케도니아가 만든 가짜뉴스
“문제는 소셜미디어의 확산이다. 소셜미디어에서는 의견이 정보보다 더 많이 공유되는 특성을 가진다. 그러므로 어떤 관점을 가진 의견이 팩트에 기반한 정보보다 훨씬 더 공유된다. 나
-
휴대폰 끄고 ‘숨 쉬는 방’ 찾은 꾸러기들 차분해졌다
━ [SPECIAL REPORT] 배영대의 명상만리 - 학교로 들어간 명상 마음챙김 명상이 교실과 만나고 있다. 영미권 학교에서 10여 년 전부터 시작됐다. 사진은 미국
-
목숨 걸고 찍었다, 일본 우익은 왜 위안부에 눈을 감는가
미키 데자키 감독의 첫 다큐멘터리 ‘일본군 위안부 문제의 주 전장(戰場)’. [사진 부산국제영화제] “대다수 일본사람들은 일본군 위안부 문제가 좋은 일이 아니란 건 알지만, 더이
-
일본 우익의 악플 공격 당하고 위안부 문제 파고든 그는...
다큐멘터리 '일본군 위안부 문제의 주 전장'. 부산영화제에서 총 세차례 상영 중 12일 마지막 상영이 남아있다. [사진 부산국제영화제] “대다수 일본사람들은 일본군
-
[문화동네] 2018 뉴질랜드 한국영화제 外
2018 뉴질랜드 한국영화제 ‘2018 뉴질랜드 한국영화제’가 11~14일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열린다. 코리안 시네라마 트러스트와 주뉴질랜드 한국대사관 오클랜드 분관이 준비
-
[도약하는 충청] 책 정원 조성, 도올 직지 특강 … 금속활자의 성지로 감성 충전하러 오세요
직지코리아페스티벌에서 고려시대 저잣거리를 방문한 관람객들이 대장간에서 물건을 사고 있다. [사진 청주시] 직지심체요절(直指心體要節)은 금속활자로 인쇄한 기록물 중 가장 오래된 책
-
[경기 천년 새로운 도약] 전국 최초 산림복합문화공간 … 용문산 청정 숲속서 힐링 프로그램 만끽
경기도 양평에는 쉬자파크라는 숲 공원이 있다. 용문산 자락 아늑한 품 안에 자리를 잡고 있다. 양평군에서 오랜 기간 준비를 거쳐 지난 5월 개장했다. 쉬자파크는 공원을 둘러싼
-
84세 이시형 박사 건강 비결은 ‘내 몸에 감사’ 아침 명상
━ 배영대의 명상만리 신경정신과 전문의 이시형 박사는 50대 들어서며 ‘자연의학’에 관심을 가지게 됐다고 한다. 약물 치료의 한계를 느꼈기 때문이다. 건강에 문제가 되는
-
소백산 잣나무숲에서 단잠…이게 진짜 ‘웰니스’구나
웰빙(Wellbeing)·힐링(Healing) 열풍이 지나고 이제는 웰니스(Wellness) 시대다. 웰니스는 건강(wellbeing)과 행복(Happiness)의 합성어다. 여
-
[톡톡에듀-카드뉴스]해마다 돌잔치 여는 싱글맘의 친구
사단법인 ‘체인지 메이커’는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조건 없이 돕는 구호단체다. 2015년 체인지 메이커를 만든 송치훈 대표와 스태프 10여명이 활동하고 있다. 장애인, 소년·소
-
‘선한 영향력’ … 이웃의 평화도 챙기는 명상
━ [SPECIAL REPORT] 배영대의 명상만리 “명상의 궁극적 가치는 우리가 서로에게 선한 영향력을 전해 주는 것을 배우는 과정이라고 생각해요.” ‘지퍼즈 서울’
-
‘내면을 검색하라’ 지친 영혼 씻는 명상, IT와 만나다
━ [SPECIAL REPORT] 배영대의 명상만리 많은 사람이 자신의 삶을 돌아보며 산다. 성공과 돈을 위해 달려가는 가운데 잊고 사는 것은 무엇일까. 세계가 명상 중이
-
'히요미' 떠난 자리 '명상가' 가르시아가 메운다
LG 4번타자 아도니스 가르시아 '히요미'의 빈 자리를 '명상가'가 메우고 있다. LG가 새 외국인 선수 아도니스 가르시아(33·쿠바)의 활약에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LG는
-
도둑 몰리고 핀잔 듣고 … 자원봉사자도 위로가 필요하죠
22일 용산구자원봉사센터에서 감정코칭 강좌 수강생과 강사(왼쪽)가 명상을 하고 있다. [강정현 기자] 22일 오전 10시 서울 용산구 자원봉사센터 교육장. 자원봉사하는 과정에서
-
올림픽 참가해 ‘식용견’ 구한 캐나다 피겨 선수
캐나다의 피겨 스케이팅 선수 메건 두하멜(33·Meagan Duhamel)이 평창 동계올림픽 기간 개농장에서 구조된 개 한 마리를 입양해 화제다. 캐나다의 페어팀, 매건 두하멜과
-
말레이서 워너원팬 구금...‘방문목적외 활동’이 무서운 이유
아이돌 그룹 워너원. [워너원 인스타그램] 지난 19일 말레이시아에서 한국인들이 구금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외교부 당국자는 “총 19명이 말레이시아 이민법 위반으로 구금됐으며
-
연방정부 '한국인 85명 입국 거부' 조사 착수
연방 국토안보부가 초유의 한국인 무더기 입국 거부 사태에 대한 자체 진상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세관국경보호국(CBP) 그레그 스콧 공보실장은 22일 본지의 확인 요청에 "
-
"영적 여행에는 마리화나 필요해" 코첼라밸리교회 논란
코첼라 밸리 교회 설교 웹사이트에는 예수 복장을 한 남성이 마리화나를 피우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 교회는 자메이카에서 시작된 신흥 종교 단체를 전신으로 두고 있다. [코첼라 밸리
-
명상단체 수양회 참가 하려다 입국 거부 ‘봉변’…애틀랜타공항서 한국인 85명 강제 송환
애틀랜타 공항에서 미국 입국을 거부당한 85명의 한국인들은 한 명상단체가 주최하는 연례 수양회 참가자들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마음수련’의 한 관계자는 21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지
-
한국인 85명 美공항 입국 거부 왜? 거부되면 비행기표는?
미국 교통안전청이 미국에 항공편으로 들어오는 입국자에 대한 보안규정을 강화했다. 지난달 26일부터 미국이나 미국령으로 가는 여객은 출국시에 보안 인터뷰를 추가로 받아야 한다. [
-
하늘이 내린 보물섬에, 인간이 만든 보물 깃들다
유민미술관 2층 ‘램프의 방’ 벽을 장식한 형형색색 아르 누보 스탠드. [사진 유민미술관] 바람이 불자 억새가 그림처럼 물결쳤다. 풍랑은 뾰족하고 거칠어 부서지는 흰 포말이 장관
-
평화로운 집단의 원숭이가 더 건강한 이유
1990년 여름, 인도 다람살라에 있는 달라이 라마의 접견실에 10명의 서양인이 모였다. 티베트 불교의 정신적 지도자인 달라이 라마에게 교리를 배우러 온 걸까. 아니다. 이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