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분수용 물 창고가 지혜의 샘으로
기둥의 크기를 고려해 적절히 공간을 구분했다. 건물 주변을 두세 바퀴는 돈 것 같다. 높다란 벽 기둥 사이 창으로 안을 들여다 보니 도서관이 확실한데 입구를 도통 찾을 수가 없다
-
[J Report] 안전제일, 신나는 랩
“처음엔 그냥 가치주 펀드랑 비슷한가 보다 하고 가입했어요. 그런데 2년도 안 돼서 수익률이 60%를 넘는 걸 보고 깜짝 놀랐다니까요.” 경기도 분당에 사는 주부 이은정(45)씨
-
SK이노베이션, 사회공헌 아이디어 공모, 7개사에 2억 지원
SK이노베이션은 자금과 기술지원 단계에서 사회공헌 활동까지 협력의 보폭을 넓힌 동반성장 전략을 실천하고 있다. 사회공헌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선정된 7개 협력업체들은 2억원의 사회
-
[J Report] 우리 동네 마트 건물, 보험사가 주인이었네
홈플러스 부천 상동점, 수원 영통점, 인천 작전점, 대구 칠곡점. 이 4개 점포의 주인은 홈플러스가 아니다. 삼성생명을 포함한 보험사와 공제회 등 총 6개의 기관이 지분을 나눠
-
기관투자가 전유물이던 메자닌 펀드 일반 투자자 관심
롱숏펀드와 함께 중위험-중수익 투자 상품으로 고액 자산가들 사이에서 ‘메자닌(Mezzanine) 펀드’가 주목받고 있다. 일반인에겐 생소한 이름이지만 투자액이 꾸준히 늘고 있다.
-
“누구나 즐기는 DDP 디자인 허브 역할 기대”
사진 김상선 관련기사 “조화를 뛰어넘어 경관과 하나 되게 물 흐르듯 디자인” 12일 ‘자하 하디드 360도’ 포럼에서 한 학생이 질문을 했다. 요지는 “당신과 일하려면 어떻게 해
-
[J Report] 투자자문사의 자문자답, 살려고 '성장주 스타일' 버렸소
올 초 약사인 김영훈(46)씨는 삼성증권 주가연계증권(ELS) 랩어카운트(이하 랩)에 1억원을 투자했다. 랩은 고객이 맡긴 재산에 대해 자산 구성에서부터 운용·투자 자문까지 통합적
-
고액자산가들 '메자닌펀드' 찾는다는데 …
서울 서초동에 사는 A씨는 2010년 미래에셋증권 강남센터지점 프라이빗뱅커(PB)로부터 메자닌펀드를 소개받고 1억원을 투자했다. 신주인수권부사채(BW), 전환사채(CB) 등 주식으
-
삼성증권, 미·일·유럽 선진금융상품 투자
삼성증권은 2004년부터 매년 ‘삼성 글로벌 인베스터스 컨퍼런스’를 통해 해외 주요 기관투자자들과 국내 대표 기업들이 만나는 대규모 IR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은 지난 5월 개
-
문화예술 분야 수퍼스타 키우는 건 기업이 맡아야죠
1 서울 구로동 벽산 엔지니어링 사무실 복도에는 김 회장이 모은 미술품이 빼곡히 걸려 있다. 사진의 배경이 된 작품은 한운성 작가의 ‘매듭시리즈’.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이사장,
-
‘일회성 기부’서 ‘함께 성장’으로 … SK식 모델 체계화
구자영 SK이노베이션 부회장(오른쪽)이 지난해 12월 서울 부암동에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해 연탄을 나르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해 370여 가구에 11만 장의 연탄
-
SK이노베이션, 매년 100만 장 연탄 4000가구 전달
구자영 SK이노베이션 사장과 임직원들이 지난해 12월 서울 종로구 부암동에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SK이노베이션의 사회봉사 활동은 ‘자립을 돕는 협력자’를 지
-
[지금 수퍼리치는] 요즘 큰손들 투자 화두는 중위험 중수익 ‘메자닌펀드’
지난해 초 5억원을 투자해 ‘메자닌 펀드’에 가입한 박모(62)씨는 요즘 증시 등락에 크게 연연하지 않는다. 그가 가입한 메자닌 펀드의 1년 수익률은 약 9%. 국내 주식형 펀드의
-
[2012 기업 채용 가이드/SK]스펙 자랑은 그만 … 올해도 학력 파괴 열린 채용
SK C&C가 지난해 2월 23일부터 2박3일간 실시한 신입사원 패기훈련에서 참가자들이 행군을 하던 중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최대 투자, 최다 채용’. SK그룹은 2012년을
-
[200자 경제뉴스] SK텔레콤, 하이닉스 인수 마무리 外
기업 SK텔레콤, 하이닉스 인수 마무리 SK텔레콤은 하이닉스반도체를 3조4266억7500만원에 인수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지분 인수 규모는 하이닉스 총 발행주식(신주 포함)의 약
-
[f ISSUE] 바다·태양·요트가 ‘건축 소재’ … 브랜드 정체성 보여 주다
‘섬 매장’ 천장엔 건축가 리처드 디컨이 제작한 나무 조형물이 걸려 있다. 루이뷔통 특유의 나무 다루는 기술을 응용해 제작한 것이다. “명품 매장은 더 이상 단순한 상업 공간이
-
민유성, 재직 시절 투자한 펀드사에 재취업
민유성(사진) 전 산업은행장이 은행장 재직 시절 사모펀드인 티스톤에 투자토록 한 뒤 임기가 끝나자 티스톤 회장직으로 옮겨 뒷말을 낳고 있다. 산업은행이 4일 배영식 한나라당 의
-
부자가 드는 펀드는 따로 있다
관련사진 종합주가지수가 2100선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올해 증시에 대한 전망은 낙관적이지만 상승세인 주식시장에 부담감을 느끼는 자산가도 많다. 최근 이러한 자산가들이 관심
-
SK그룹, 사회적 기업 지원해 일자리 3600개 창출
SK그룹은 사회적 기업 ‘행복을 나누는 도시락’을 지원하고 있다. 전국 29개 급식센터를 통해 결식아동과 저소득층 노인 1만 3500명에게 무료 급식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50
-
[뉴스 클립] 뉴스 인 뉴스 [159] 새해 달라지는 중기 정책자금
돋보이는 아이디어와 기술력으로 창업을 꿈꾸는 예비 기업가들이 주변에 꽤 있다. 그러나 막상 창업을 하려니 자금이 모자란다. 예상치 못한 자연재해나 원자재 값 파동을 당해 낙담하는
-
“정성은 부모에게서 물려받고 … 사업 확장은 새 메뉴, 첨단 경영으로”
식당 2세 경영인들이 한 자리에 모여 ‘이 시대 식당 주인으로 산다는 것’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왼쪽부터 박영식 SG다인힐 부사장, 주효석 모박사 대표, 이승준 풍년명절 대표
-
“정성은 부모에게서 물려받고 … 사업 확장은 새 메뉴, 첨단 경영으로”
한식 세계화 논의가 활발한 가운데 요즘 식당가에는 2세 경영 승계가 한창이다. 식당들이 대형화·기업화하면서 외국 유학까지 다녀와서 부모의 가업을 이어받는 2세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
-
저축은행 ‘8·8클럽’ 제도 대폭 손질
저축은행이 우량한지 아닌지 판단하는 기준이었던 ‘8·8클럽’ 제도가 대폭 손질된다. 저축은행의 고위험 유가증권에 대한 투자 제한도 강화된다. 금융감독원은 6일 저축은행업계 대표자들
-
[시론] 은행들 과욕이 부른 부동산 PF 몸살
외환위기 이후 다시 글로벌 금융위기를 맞은 우리의 금융업은 그동안 얼마나 발전했을까. 여러 잣대가 있겠지만, 우리 경제가 위기를 견디는 내성의 강화라는 관점에서 보면 좋은 점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