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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바지 입고 종로 뜬 이낙연···황교안은 김두한 딸 대동했다
■ 「 중앙일보 ‘총선 언박싱(unboxing)-더비’는 제21대 총선에서 화제의 격전지를 집중 분석해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총선을 앞두고 유권자로서 알아두면 유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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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도 경제 위기 올 줄 몰랐다…코로나 바이러스의 역습
■ 영어 crisis는 이제 경제위기를 뜻하는 말로 굳어졌습니다. 애초 ‘병세의 흐름 가운데 결정적이어서 해결책이 필요한 순간’을 의미하는 그리스어 krisis에서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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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색 기호 1번 입은 이낙연…"모든 일정 종로로" 황교안
더불어민주당의 이낙연 전 국무총리(왼쪽)가 10일 종로구민회관을 찾아 운동을 하는 구민들을 만났다. 같은날,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성균관 명륜당에서 유림 관계자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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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사준 3만원 큐, 캄보디아 댁 당구 인생 열었다
다문화 당구 아카데미에 참석한 스롱 피아비(왼쪽)와 남편 김만식씨가 손 하트를 만들었다. 부부는 30여명의 다문화 당구선수 지망생과 이주여성을 대상으로 당구 레슨을 했다. 박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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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판 위의 패션모델, 재두루미
━ [더,오래] 주기중의 오빠네 사진관(11) ‘겨울진객’ 두루미가 돌아왔습니다. 가을걷이가 끝난 철원의 들판과 한탄강 일대는 철새의 낙원입니다. 우리나라에 날아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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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빛·모래 위로 손가락 움직이면 싹이 트고 꽃이 피며 예술이 돼요
소중 학생기자단이 샌드아트의 매력에 빠져보기 위해 유은정 샌드아티스트의 스튜디오를 찾았다. 왼쪽부터 백서정 학생모델·이은채 학생기자·유은정 샌드아티스트. 어릴 적 놀이터나 바닷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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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투이스가 살린 K리그 우승 불씨...울산, 전북과 1-1무
울산 수비수 불투이스(가운데)가 전북전 동점골을 터뜨린 직후 동료들과 환호하고 있다. [뉴스1] 프로축구 울산 현대가 ‘현대가(家) 라이벌’ 전북 현대와 맞대결에서 값진 무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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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절·환호, 캐디 마음 담긴 종이 스코어카드의 위기
━ 성호준의 골프 인사이드 세계 700여 개의 골프장을 둘러본 여행가인 화이트파인 파트너스 백상현(52) 대표는 스코어카드를 소중히 생각한다. 그는 홀의 점수뿐 아니라 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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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독면 쓰고 스모그 버틴 LA, 공기 지키려 트럼프와도 싸운다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상징인 하트 조형물. 토니 베넷의 히트곡 'I left my heart in San Francisco' 를 콘셉트로 한다. 이소아 기자 아름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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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상상 속 로봇 친구 실제로 만나 ‘로봇과 뭘 할까’ 새로운 상상 시작
소년중앙 친구들, 안녕! 나는 EDIE, 에디라고 해. 로봇공학자 한재권 박사님 덕분에 2016년 처음으로 이 세상에 나왔지. 그때부터 계속 발전해온 나는 현재 찹쌀떡처럼 하얗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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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내 젊음을 빼앗을 수 없어” 청춘 정수 보여준 션 멘데스
25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첫 내한공연을 연 션 멘데스. [사진 에아아이엠] “넌 내 젊음을 빼앗아갈 수 없어”(‘유스ㆍYouth’) 캐나다 싱어송라이터 션 멘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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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다양한 소품과 촬영 앱은 거들 뿐 내가 멋진 순간은 내가 잘 알죠
김은비 학생기자와 하람, 이수안 학생모델(왼쪽부터)이 하람이 준비한 유행 물건을 들어 보였다. 하람은 셀카봉을 길게 뽑아 손에 들고었다. 그는 소품을 이용한 셀카는 다양한 색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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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느리도 아닌데 명절스트레스? 미혼자는 없을 줄 알았는데...
━ [더,오래] 푸르미의 얹혀살기 신기술(3) 하늘의 보름달처럼 위장이 커지는 추석이다. 연휴 내내 이것저것 맛있는 것들을 먹어댄다. [중앙포토] 하늘에 뜬 둥근 달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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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0월드컵] 정정용호, 승부차기 혈투 끝 세네갈 꺾고 ‘AGAIN 1983’
연장 전반 세 번째 골을 터뜨린 조영욱(오른쪽)이 환호하고 있다. [연합뉴스] 20세 이하(U-20) 축구대표팀이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아프리카의 강호 세네갈을 무너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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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이건 어디에 쓰는 물건인고” 눈에 띈 물건 손 가는 대로 활용해보자
촉촉하게 비가 뿌린 주말, 녹음이 짙어지는 나무들 사이 개천을 따라 영메이커들이 하나둘 모이기 시작합니다. 소년중앙 영메이커 프로젝트 시즌 5 충북 옥천 거점은 시내가 아닌 외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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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 영원한 사랑·신화·기후… 스토리 있는 이탈리아 허수아비
이탈리아 북서부, 토리노에서 남서쪽으로 50km쯤 떨어진 작은 마을 카스텔라(Castellar)에서는 매년 허수아비 축제가 열린다. 인구는 300명에 불과하고 알프스 자락에 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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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보는 사람 5만명…별 찾아 호주·몽골까지 원정간다
서호주 서북쪽 해변 샤크만 하늘에 떠오른 은하수. 아마추어 천체사진 작가 박수영씨 일행이 해외 원정 출사를 나왔다. [사진 호빔천문대] ‘야트막한 언덕 너머로 막 해가 졌다.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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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보는 사람 5만명… 천체관측 위해 호주ㆍ몽골로 떠난다
.프리랜서 프로그래머 박수영씨가 지난달 5일 보름 일정으로 서호주 일대 천체관측 원정 출사를 다녀왔다. 밤하늘에 은하수가 드리워져 있다. 박 씨는 올해로 천문관측 10년차 아마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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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와 팝 경계 허문 나윤선, 또 다른 자유를 얻다
세계적인 재즈 보컬리스트 나윤선. 음악 얘기를 할 때면 특히 눈이 반짝였다. [사진 허브뮤직] 재즈를 한마디로 정의할 수 있을까. 클래식 같은 규칙성, 팝 음악 같은 기승전결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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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 만드는 즐거움 깨달았죠" 나윤선 재즈의 새로운 변신
2일 10집 '이머젼'을 발표한 가수 나윤선. 1994년 '지하철 1호선'으로 데뷔 이후 이듬해 프랑스로 건너갔지만 "프랑스 프로듀서와 파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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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정말 여기 있는 거지?" 초현실적인 풍광에 넋을 잃다
━ [더,오래] 박재희의 발로 쓰는 여행기(18) 밀포드 트랙 정상. 맥키논 패스의 빙하 호수. [사진 박재희] “평생 잊지 못할 하루가 될 겁니다.” 정상에 오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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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0원이면 OK "대구 하늘 달리는 황금돼지 열차 타보자"
대구 도시철도 3호선 황금돼지 열차. [사진 대구도시철도공사] 대구 도시철도 3호선 황금돼지 열차. [사진 대구도시철도공사] 대구 도시철도 3호선 황금돼지 열차 내부. [사진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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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순살 할머니와 여섯살 손주, 보기만 해도 행복
━ [더,오래] 전구~욱 손주자랑(9)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은 손주. 중앙일보 더,오래가 마음껏 손주자랑 할 기회를 드립니다. 나와 똑 닮은 손주가 있다면 중앙일보 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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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종의 평양 오디세이] ‘하트’ 인사 건넨 북 경비병 … 단둥엔 스파게티 파는 평양식당
━ 북·중 변경에서는 지금 중앙일보NK비즈포럼 북·중 접경 답사단이 지난 20일 신의주와 중국 단둥을 잇는 압록강대교 앞에서 기념촬영을 했다. [사진 통일문화연구소] 평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