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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 문제로 난장판 된 잉글랜드 축구판
축구선수 라이언 긱스(Ryan Giggs·38·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주인공으로 한 불륜 소식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를 흔들고 있다. 영국 현지 언론들은 연일 ‘긱스의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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롬니서 폴렌티까지 … 후보들 자식·손자·아내 자랑
미국 공화당 대선 주자들이 13일(현지시간) 뉴햄프셔주 맨체스터의 세인트 안셀름대에서 열린 첫 TV 토론회에 앞서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부터 릭 센토럼 전 상원의원,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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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칙한 신성모독, 토니상 쓸어담다
12일(현지 시간) 뉴욕 비컨 씨어터에서 열린 제65회 토니상 시상식에서 ‘북 오브 몰몬’이 9관왕을 차지했다. 사진은 실제 공연 중 한 장면. [뉴욕 AP=연합뉴스] 올해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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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버튼, 캐나다 F1 그랑프리 우승 外
버튼, 캐나다 F1 그랑프리 우승 젠슨 버튼(영국·맥라렌)이 13일(한국시간)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포뮬러 원(F1) 2011시즌 7라운드 경기에서 4.361㎞의 서킷 70바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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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유니폼, 세계 두 번쨉니데이~” 더 높이 나는 부산갈매기들
“아, 오늘은 꼭 경기를 해야 되는 날인데 ….”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주장 홍성흔(35) 선수가 탄식했다. 새벽부터 비가 내리던 지난달 26일 롯데 홈구장인 부산 사직야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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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 통해 사회공헌 앞장서는 스타들
프로스포츠 스타들의 재단 설립은 ‘박찬호 장학회’이후 활발해졌다. 박찬호 장학회는 한국인 최초 메이저리거 박찬호(38·오릭스 버팔로스)선수가 1997년 11월부터 운영해오다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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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특공대, 브라질 구경시켜 줄 거지?
한국 축구는 지난해 남아공월드컵에서 ‘양박쌍용’을 앞세워 사상 첫 원정 16강 진출의 쾌거를 이뤘다. ‘양박’은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박주영(AS모나코), ‘쌍용’은 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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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동원, 머리로 끝냈다
지동원(가운데)이 전반 11분 헤딩으로 선제골을 터뜨린 뒤 동료들과 기뻐하고 있다. [전주=연합뉴스] 승리했다. 그리고 한국 축구의 미래를 봤다. 축구대표팀이 7일 전주월드컵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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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니 “팔팔한 25세에 대머리 될 수 없어서…”
“자 여러분, 여기 제 머리 보이시나요. 자라려면 조금 시간이 걸릴 거에요. 아직 살짝 불그스레하죠. 원래 이런 거래요. 머리카락아, 빨리 자라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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긱스, 이번엔 제수씨와 … 바람 잘 날 없군
라이언 긱스(38·맨체스터 유나이티드·사진)가 또다시 불륜 스캔들에 휘말렸다. 모델과의 외도에 이어 남동생 아내와의 불륜이 들통났다. 최고의 선수이자 모범적인 가장이었기에 긱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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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렉' 루니, 극비리에 대머리 치료 시작
출처=더선 웨인 루니(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최근 극비리에 대머리 치료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대중지 더선은 4일(현지시간) 루니가 탈모 치료 전문병원을 방문하고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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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빅클럽들 눈여겨볼 때, 박주영 보란듯이 한 방
박주영(왼쪽)이 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세르비아와의 친선경기에서 전반 9분 상대 수비보다 높이 뛰어올라 헤딩슛을 성공시키고 있다. 한국은 후반 8분 김영권의 골을 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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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EPL 영건 2명 영입 초읽기
리버풀이 잉글랜드 대표팀 ‘차세대 듀오’ 필 존스(22·블랙번)와 조르단 헨더슨(21·선덜랜드)의 영입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영국의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3일(한국시각) “리버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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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파운드짜리 축구팀’ 스완지의 기적
스완지의 스티븐 도비(등번호 14번)가 지난달 31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구장에서 열린 잉글랜드 프로축구 챔피언십(2부리그) 플레이오프 결승에서 레딩을 상대로 팀의 세 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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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리나, 샤라포바 꺾고 프랑오픈 결승행 外
◆리나, 샤라포바 꺾고 프랑오픈 결승행 리나(중국·세계랭킹 7위)가 2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스타드 롤랑가로에서 열린 프랑스오픈 테니스대회 여자단식 4강에서 마리야 샤라포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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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잘 쓴 배천석 … 올림픽축구팀 짜릿한 밤
배천석이 1일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오만과의 올림픽대표팀 평가전에서 후반 11분 헤딩 결승골을 터뜨리고 있다. 두 골을 기록한 배천석은 올림픽팀의 새로운 해결사로 떠올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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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즐기는 축구’ 풍토가 조성돼야 한다
정영재중앙SUNDAY 스포츠에디터 2009년 6월, 기자는 세계 최고 축구클럽 FC 바르셀로나(스페인)를 방문할 기회를 얻었다. 바르셀로나는 그해 5월 유럽축구연맹(UEFA) 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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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임창용, 4년 연속 두 자릿수 세이브 外
◆임창용, 4년 연속 두 자릿수 세이브 야쿠르트의 마무리 투수 임창용(35)이 31일 지바 롯데와의 원정 경기에서 3-1로 앞선 9회 말 등판해 1이닝 무실점으로 시즌 10세이브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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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맨유 프리미어리그 우승 뒤풀이
박지성(가운데)을 비롯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선수들이 30일(현지시간)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기념해 잉글랜드 북부 맨체스터에서 버스 퍼레이드를 하고 있다. 맨유는 이번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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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질 웨스트우드 위에 상상력의 도널드 … 뒤바뀐 골프 넘버 1
그림을 그리듯 상상력이 풍부한 루크 도널드(잉글랜드)가 BMW PGA챔피언십 최종일 7번 홀(파4) 러프에서 그린을 향해 샷을 날리고 있다. 도널드는 미국 PGA 투어 선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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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169cm 메시, 챔스리그 품다
리오넬 메시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컵에 입맞추고 있다. 메시의 소속팀 FC바르셀로나는 29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챔피언스리그 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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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세 과르디올라의 ‘춤추는 바르샤’… 70세 퍼거슨 주먹이 부르르 떨렸다
알렉스 퍼거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오른쪽)과 주제프 과르디올라 FC 바르셀로나 감독이 29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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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축구의 심장 웸블리에서, 메시 전설을 쓰다
FC바르셀로나의 리오넬 메시가 29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후반 9분 결승골을 넣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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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 바르샤, 맨유 꺾고 챔스리그 우승
최영미시인·중앙일보 객원기자 2010년 8월. 지하 700m에 갇힌 칠레의 광부들에게 다비드 비야가 FC바르셀로나의 선수들이 사인한 셔츠를 선물했다. 광부의 아들이었던 비야의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