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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묵진채 외길 걸은 화단의 隱者-한국화가 유양옥 개인전
유양옥(柳良玉.52).미술을 좋아한다는 일반 애호가들에게도 그는 무명의 작가다.그도 그럴것이 그 흔한 개인전 한번 열어본적이 없고 단체전의 이름으로 작품을 내보인 적도 별로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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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丹靑 기능보유자 후보 朴亭子씨
『삼라만상을 녹일듯한 강렬한 색깔이 일정한 문양의 배열을 통해 그지없는 율동미를 주면서도 일점.일획의 여유도 허용치 않는단청(丹靑)의 포만감에 끌려 배우게 됐습니다.』 단청하면 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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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현동 흥겨운 가구거리 축제-12일까지 할인판매등 행사
서울 강남구논현동 「가구거리축제」가 3일 오후2시 논현 가구거리에서 대원여고 고적대의 우렁찬 합주와 함께 시작됐다. 가구거리축제는 1백여개의 가구판매장이 밀집한 논현동지역 상인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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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불화 전통 숨쉬는 회화의 교과서-한국화가 3인 정담
호암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는『高麗佛畵특별전』에 미술계의 깊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특히「전통의 현대화」라는 과제를 안은 한국화작가들은 고려불화에 대해 남다른 감동을 말하기도 한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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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통해 그림.조각 전시 화가 김봉준씨
화가 金鳳駿씨(40)가 영화속에 자신의 신작을 대거 선보여 화제다. 부천에서 지역미술운동을 전개해온 金씨는 최근 마무리작업중인 영화『우연한 여행』속에서 떠돌이 화가로 변신한『서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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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공포에 빠진 제주 한마을-주민 8백명 북제주 판포리
[濟州=愼相範기자]제주도의 한마을 주민들이 암공포에 떨고 있다. 식수인 지하수에 암유발물질인 질산성 질소가 검출된 북제주군 한경면 판포리 2백47가구 주민 8백6명 가운데 최근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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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호 스님 도화전
무형문화재 48호인 단청장 만봉 이치호 스님(84)의 도화전이 내달 1일까지 한국문화재보호재단 전통공예관((739)5988)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에는 관음도·신선도·화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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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KBS 제1TV『서울 뚝배기』(5일 밤8시30분)=마지막회. 혜경이가 출발할 시간을 꼽으며 산란한 마음을 달래고있던 강사장은 공항에 나갔던 정숙으로부터 전화를 받고 혜정이 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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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만봉에게 혜경과 결혼 종용
KBS 제1TV 『서울 뚝배기』(20일 밤8시30분)=강 사장은 혼자 술을 마시며 곰곰이 생각하다 만봉 어머니를 찾아가 혜경과 만봉을 결혼시키자고 한다. 만봉 어머니는 이미 만봉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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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KBS 제1TV 『서울 뚝배기』(12일 밤8시30분)=순옥은 만봉을 만나 자신이 혜경을 찾아갔었다며 자신은 고향으로 돌아갈테니 둘이 결혼하라고 한다. 만봉은 순옥에게 그런 생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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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KBS 제1TV『서울 뚝배기』(29일 밤8시30분)=순옥은 혜경에게 만봉과 어떤 관계며 만봉이 낙향했을때 시골에 찾아간 이유 등을 묻는다. 혜경은 만봉과 친구 이상으로 친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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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KBS제1TV 『서울 뚝배기』(27일 밤8시30분)=만봉의 어머니는 다음달에 약혼식이라도 올리겠다는 만봉의 대답을 듣고 뿌듯한 기분으로 고향에 내려간다. 혜경이 우울한 모습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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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KBS 제1TV『서울 뚝배기』(24일 밤8시30분)=혜경은 유학준비를 끝내고도 만봉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해 갈등을 느낀다. 강 사장은 만봉에게 안씨 소식을 물은 뒤 혜경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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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KBS 제1TV『서울 뚝배기』(11일 밤8시30분)=안씨는 밤늦도록 돌아오지 않는 윤마담을 초조히 기다리다 눈물을 흘리며 윤마담이 정말 좋다고 김양에게 털어놓는다. 마침 윤마담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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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KBS 제1TV『서울 뚝배기』(28일 밤8시30분)=광호는 복순에게 자신은 2중 인격자며 애초부터 복순을 사랑하지 않았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고 말한다. 복순은 고 여사에게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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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KBS 제1TV「서울 뚝배기』(20일 밤8시30분)=혜경은 어떤 시련이 있어도 후회하지 않겠다는 쪽지를 남기고 집을 나간다. 크게 충격을 받고 마누라 없이는 살아도 혜경이 없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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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KBS 제1TV「서울 뚝배기』(7일 밤8시 30분)=혜경은 자신은 자존심도 없는 여자라며 만봉에게 두 사람이 서로 사랑하면 충분하지 그 이상은 필요 없다고 말한다. 만봉은 서로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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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하려다 되레 훼손
문화재보수에 문제가 많다. 특히 목조 건축물의 경우 각종 보수공사 과정에서 전통재료가 아니라 손쉬운 화학안료등을 마구 사용, 보수는 커녕 「훼손」이라는 지적까지 나오고 있다. 목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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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KBS 제1TV 『서울 뚝배기』(20일 밤8시30분)=강 사장은 병원에서 전화를 걸어 조회 준비를 시키고 한명씩 전화기로 출석을 부른다. 강 사장은 돌아눕다가 탈골이 돼 재수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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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KBS 제1TV『서울 뚝배기』(12일 밤 8시330분)=윤 마담은 자취를 감춰 버리고 광호는 이달 말까지만 근무하겠다고 말하고. 어디론가 사라진다. 강 사장은 사람 무서워. 장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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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KBS 제1TV 『서울 뚝배기』 (29일 밤 8시30분)=투표를 앞두고 안씨는 종업원들을 길손 카페로 불러내 파티를 연다. 밴드를 부르고 값비싼 안주를 시키는 등 안씨는 한표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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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KBS제1TV『서울 뚝배기』(12일 밤8시30)분)=학교로 찾아온 아버지 장씨는 쓸쓸해 보이는 아들의 모습을 대하자 마음이 아파오고 수곤은 엄마를 더 이상 미워하지 말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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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KBS 제1TV 『서울 뚝배기』(5일 밤7시25분)=만봉은 깨숙이 만들어준 비빔국수를 강 사장에게 들고 가 지난번 봉급인상에 앞장선 것을 용서해달라고 하지만 강 사강은 여전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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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KBS 제1TV 『서울뚝배기』(25일 밤7시25분)=만봉이 소문난 집을 그만둔다는 소문에 최 사장 등 주변 동업자들은 만봉을 자기집으로 보내달라고 하고 깨숙과 완식이 만봉을 따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