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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52시간제, '잔술 문화' 만들고 '심야 택시' 줄였다
“요새는 회식이 많이 줄었죠. 일이 끝나면 친구들끼리 모여서 와인이나 맥주를 딱 한 잔씩만 하고 일찍 들어가는 경우가 많아요” 5년 차 직장인 김인수(31)씨 얘기다. 김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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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새벽배송 업체 '마켓컬리' 인수 추진
마켓컬리 샛별배송 [사진 마켓컬리] 카카오가 이른바 '새벽 배송'으로 유명한 마켓컬리 인수를 추진한다. 매일경제는 4일 투자금융업계(IB) 소식을 인용해 카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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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도전] 바쁜 아침, 간편하고 든든하게 즐기는 한 끼
━ 빙그레 '첫끼니 타락죽' ‘첫끼니 타락죽’ 2종 ‘옥수수감자’와 ‘보리밤’은 아침식사를 챙기기 힘든 직장인·학생 등을 겨냥한 제품이다. [사진 빙그레] 빙그레가 바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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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무슨 영화 볼까? 어떤 책 읽을까? … 일상 속속들이 취향저격
━ 진화하는 큐레이션 ‘오늘 뭐 먹지?’ ‘오늘 뭐 입지?’ 하루에도 몇 번씩 무언가를 선택해야 하는 상황과 마주하게 된다. 넘쳐나는 정보 앞에서 ‘결정장애’가 생길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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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게트찰떡·초코찹쌀떡 등으로 차별화, 전국서 찾는 김해 떡집
바게트·치즈케이크·브라우니, 빵집을 떠올리게 하는 이들은 요즘 인기인 떡집의 메뉴입니다. 팥 대신 치즈케이크를 넣거나, 브라우니·바게트라는 이름대로 보기엔 영락없는 빵이지만 먹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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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금융] ‘밀레니얼 세대’소비 트렌드를 담았다 ! 쇼핑·음식·레저 등 최대 50% 할인
KB국민카드가 쇼핑·음식·레저·휴식 관련 업종에서 최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디지털 특화 상품을 선보였다. KB국민카드의 ‘알파(α)’카드 시리즈는 쇼핑·음식·레저·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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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자GO]여름철 밥하기 싫을 때 '딱' 좋은 배달 서비스
‘덥다’는 말로는 부족한 올여름. 기온이 40도 가까이 치솟는 폭염에는 가만히 있어도 숨이 막힌다. 장을 보고 재료를 손질해 불 앞에서 요리하는 건 상상하기도 싫지만 야속하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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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 풍선효과 … 배달비 2000원 따로 내세요
외식업계의 ‘배달비 유료화’가 빠르게 퍼지고 있다. 치킨 프랜차이즈 매출 1위인 교촌이 지난달부터 2000원의 배달료를 따로 받는 가운데, 대표적인 외식 배달 앱 ‘배달의민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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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의민족, 배달비 추가....외식업계 '배달비 따로' 확산
배달의민족 메뉴 [사진 배달의민족] 외식업계의 ‘배달비 유료화’가 빠르게 퍼지고 있다. 치킨 프랜차이즈 매출 1위인 교촌이 지난달부터 2000원의 배달료를 따로 받는 가운데,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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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강남맘들이 아침 준비하려 밤11시 폭풍 클릭한다
“제 혼자의 힘이 아니라 안전한 먹거리를 찾는 대한민국 주부의 집단지성이 성공의 원동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애플리케이션(앱) 출시 3년 만에 가입자가 70만명에 육박한 마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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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물류 예측 … 밤 11시 주문해도 아침 7시에 배달한다
━ [하선영의 IT월드] 콜드체인 시장 #1. 맞벌이하는 심성민씨 부부는 생후 9개월 아기를 재운 오후 9시부터 스마트폰으로 장을 본다. 일과 육아를 병행하다 보니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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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 붙은 새벽배송 전쟁] ‘로켓(24시간)’도 느리다, 이제는 ‘한나절(6~8시간)’
스타트업 중심으로 새벽배송 시장 성장 … 신세계 등 대기업도 속속 진출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사는 직장인 이영수(47)씨는 매일 밤 10시면 침대에 누워 이튿날 아침 식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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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전 온라인 주문, 출근 전에 반찬이 오네요
결혼 5년 차인 변호사 김보라씨는 마트에서 장을 보는 대신 일주일에 두 번 스마트폰으로 온라인 푸드마켓 애플리케이션(앱)을 켠다. 매일 밤 10시 넘어 퇴근하는 김 씨가 귀가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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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주문해도 아침 7시에 배달”…온라인 푸드마켓 인기
결혼 5년 차인 변호사 김보라씨는 마트에서 장을 보는 대신 일주일에 두 번 스마트폰으로 온라인 푸드마켓 애플리케이션(앱)을 켠다. 매일 밤 10시 넘어 퇴근하는 김씨가 귀가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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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 요즘 반찬가게엔 별별 메뉴 … 함박스테이크, 일본 카레, 라자냐
외식에 입맛이 길들여지면서 집 반찬 카테고리도 넓어지고 있다. 함박스테이크나 일본식 카레 등 세계 각국의 가정식 반찬류가 인기다. 최근 반찬 전문점들이 한식 밑반찬뿐 아니라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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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 한우 장조림, 유기농 두부찜 … 비싼 반찬이 더 잘 나가요
백화점은 더 넓고 더 고급스럽게 반찬 매장을 바꾸는 추세다.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반찬 매장은 판매하는 반찬을 놋그릇에 담고 전용 쇼케이스를 설치했다. [사진 임현동 기자]6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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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윈도’ 전국 9개 시장 명물 팔아…‘크린바스켓’ 이불·신발·가방도 세탁
추석상 마련은 대형 행사다. 음식 구상에서 장보기, 요리까지 쉴틈없이 움직여야 한다. 다행히 이번 추석엔 준비 부담을 덜어줄 새로운 지원군들이 있다. 서비스 영역을 대폭 넓힌 O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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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산지 직송 유기농, 수입 식재료 … “최고의 제품만 팔아요”
강남 주부들 입소문 난 ‘온라인 그로서리(Grocery)’ 식품 전문 온라인 쇼핑몰 고객이 늘고 있다. [사진 마켓컬리]서초동에 사는 이하영(37·여)씨는 평소 강남 신세계백화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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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금융] 모든 Pay에서 할인 혜택…모바일 생활에 최적화
지난 4월 FAN 페이 출범식에서 신한카드 위성호 사장(뒷줄 왼쪽 여섯째)과 제휴사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 었다. [사진 신한카드]신한카드가 지난 6월 말 선보인 ‘신한카드 O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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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끄는 푸드테크] 스마트폰만 있으면 ‘삼시세끼’ 문제 없죠
우아한형제들은 지난해 5월 반찬·도시락·샐러드 같은 신선식품을 배송해주는 ‘배민프레시’를 인수해 식품 배송에 직접 뛰어들었다.맞벌이 부부인 워킹맘 김민주(가명)씨의 월요일 아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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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료품 새벽에 집앞 배송…10개월 만에 월 매출 20억
지난해 소비자로서의 경험을 살려 식재료 쇼핑몰 ‘마켓컬리’를 창업한 김슬아 대표. [사진 마켓컬리]‘배달의 천국’이라 불릴 정도로 수많은 배달 서비스와 애플리케이션이 경쟁을 벌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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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江南通新이 담은 사람들]“4000억원 운용보다 4000원 반찬가게가 재밌어요”
반찬가게 연 기업 투자 전문가 김석헌씨 매주 ‘江南通新이 담은 사람들’에 등장하는 인물에게는 江南通新 로고를 새긴 예쁜 빨간색 에코백을 드립니다. 지면에 등장하고 싶은 독자는 g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