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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로 다친 마음, 농구로 씻었다…독일, 농구월드컵 사상 첫 우승
농구월드컵 우승 직후 환호하는 독일 남자농구대표팀. 로이터=연합뉴스 독일이 세계농구 챔피언의 자리에 올랐다. 독일 남자농구대표팀은 10일 밤 필리핀 마닐라의 몰 오브 아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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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리 맴돌며 세지는 9호 태풍 사올라…'늦여름 악몽' 한국 긴장
25일 오후 천리안위성 2A호가 촬영한 한반도 주변 모습. 사진 하단부 중앙 대만 남쪽 해상에 9호 태풍 '사올라'가 반시계방향으로 회전하고 있다. 사진 국가기상위성센터 필리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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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다니는 만리장성' 야오밍, 국제농구연맹 명예의전당 입성
야오밍(오른쪽). 김성룡 기자 현역 시절 중국 농구를 대표했던 야오밍(43)이 국제농구연맹(FIBA) 명예의 전당으로 이름을 올린다. FIBA는 21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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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직선제 되면 대선 불출마”…전두환에 던진 DJ 승부수-김대중 육성 회고록〈15〉
━ 김대중 육성 회고록 〈15〉 김영삼(YS) 전 신민당 총재가 1983년 5·18 3주기를 맞아 무기한 단식투쟁에 돌입했다는 소식이 미국에 전해졌다. 구속 인사 석방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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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가면 구속자 풀어주겠다” 안기부 회유…DJ 망명 결심-김대중 육성 회고록〈14〉
━ 김대중 육성 회고록 〈14〉 미국 잡지 ‘피플(People)’의 1983년 2월 14일자 88면에 실린 인터뷰 사진. 미국 2차 망명 시절 이희호 여사(왼쪽)의 설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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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쓰레기 연50만톤 바다로 유입…한·일 공통점 있다"
지난 6월 플라스틱 쓰레기가 쌓여있는 베네수엘라 미란다 주의 파파로 해변. 인근 과이레 강과 투이 강에서 떠내려 온 쓰레기다. AFP=연합뉴스 전 세계 강을 통해 바다로 들어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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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유령취급하나"…이화영이 거부한 변호사, 재판 중 짐쌌다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쌍방울 사외이사 시절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과 비비안 행사장에서 촬영한 사진. 독자 제공 변호인 선택을 둘러싸고 부인과 갈등을 노출해 온 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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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숨 걸고 27m 높이서 다이빙…“내가 진정 살아있음을 느낀다”
세계수영선수권 하이다이빙 경기를 앞두고 경기장에 입장하며 하이파이브 나누는 최병화. [뉴스1] 최병화(31·인천광역시수영연맹)는 27m 아래 까마득한 수면을 가만히 내려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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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파이, 뉴진스와 함께 ‘버니랜드’ 캠페인 진행
스포티파이는 오는 28일부터 뉴진스의 미니 2집 홍보를 위한 '버니랜드 팝업'을 연다고 26일 밝혔다. 사진 스포티파이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가 걸그룹 뉴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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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한 명뿐인 하이다이버 최병화 "꼴찌도 괜찮다, 나는 살아 있으니까"
최병화(31·인천광역시수영연맹)는 27m 아래 까마득한 수면을 가만히 내려다봤다. 그리고 조용히 몸을 돌려 눈을 감고 호흡을 골랐다. 공중으로 솟구쳐 오른 그가 물 아래로 가라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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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동남아 시장개척단, 3500만 달러 수출상담 성과
하남시 동남아 시장개척단이 지난 13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수출 상담을 진행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하남시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해외 현지 무역관과 함께 진행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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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과 기부] 일자리 만들기부터 직업예술인 양성까지…장애인 위한 ‘더 큰 사랑’ 실천
설립 30주년 맞은 밀알복지재단 올해 ‘굿윌스토어’ 5개 지점 새롭게 오픈 예술에 재능 있는 발달장애인 자아 실현 지원 취약계층 일자리 돕는 ‘기빙플러스’도 확대 장애인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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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 소비자·생산자 잇는 디지털 솔루션으로 새로운 소비방식 제시
시더스그룹 농·수·축 특산품 중심 플랫폼 구축 상호유기적 호환 결제시스템 조성 온·오프라인 통한 일자리 창출도 시더스그룹 휴스템코리아는 다양한 유통 시스템을 갖춘 농수축 특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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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 소비자·생산자 잇는 디지털 솔루션으로 새로운 소비방식 제시
시더스그룹 농·수·축 특산품 중심 플랫폼 구축 상호유기적 호환 결제시스템 조성 온·오프라인 통한 일자리 창출도 시더스그룹은 아시아를 중심으로 전 세계로 뻗어 나갈 수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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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가족·신혼여행부터 버킷리스트까지청정 자연 간직한 다양한 여행지 즐비
필리핀 관광부, 국내 여행사 패키지 상품 소개 필리핀은 상대적으로 가깝고 이국적 분위기에서 휴양을 즐길 수 있다. 사진은 샹그릴라 보라카이. [사진 필리핀 관광부] 엔데믹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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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노처럼 암살될 수 있다” 총선 4일 전, 목숨 건 귀국 ⑮ 유료 전용
1982년 12월 23일 전두환 정권에 의해 미국으로 쫓겨났지만 한국을 잊은 적이 없다. 나는 독재에 반대한 세력은 모두 손잡아야 한다고 생각했다. 누구와는 하고, 누구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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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만P 미끼에 7000만원 날렸다…구직여성 노리는 '교묘한 사기' [강주안 논설위원이 간다]
━ 서민 피해 잇따르는 악질 사기 기승 강주안 논설위원 충북 청주에 사는 전직 교사 ‘제피/7000만원님’의 비극은 지난 5월 26일 오전 11시 14분 한 통의 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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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망명 DJ, 카터 만나 “난 이제 죽었다 통곡했소” ⑭ 유료 전용
1982년 12월 23일 나, 김대중(DJ)은 다시 조국을 떠났다. 72년 박정희 정권의 ‘10월유신’ 탓에 일본에서 망명한 지 꼭 10년 만에 미국으로 ‘강제 출국’을 당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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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값만 1억인데…방중 뉴질랜드 총리, 전용기 2대 띄운 이유
지난 25일(현지시간) 뉴질랜드 왕립 공군의 보잉 757 전용기 두대가 마닐라 공항에서 연료를 보충하고 있다. 홈페이지 캡처 뉴질랜드 총리가 중국을 방문하면서 전용기 두 대를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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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도 만날 수 없다…차 없는 '170㎞ 직선 도시'가 부를 공포
사우디아라비아가 추진하는 홍해 거대 도시 네옴(NEOM)의 중심부에 해당하는 더 라인(The Line). 높이 500m, 폭 200m, 길이 170km의 직선 구조물이다. A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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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독립 125주년 기념, 인천-마닐라 노선 특가에 모십니다
필리핀 최대 항공사인 세부퍼시픽항공이 12일부터 15일까지 필리핀 독립 125주년 기념 인천-마닐라 노선 특가를 진행한다. 세부퍼시픽은 필리핀의 독립기념일인 12일을 위해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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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에 '한글' 파일 보낸 공무원…"이민을 은혜베푼다 생각" [이제는 이민시대]
지난달 17일 베트남 하노이에 있는 인력 송출업체 VINA JSC에서 교육생들이 일본어 공부를 하고 있다. 하노이=이태윤 기자 “도스레바 이이 데스까?(어떻게 하면 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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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보러 갔다가 참변…광주 다문화가족, 교통사고로 사망
광주에 거주하던 다문화가족 3명이 필리핀 현지에서 교통사고로 숨졌다. 11일 광주 북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7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60대 한국인 A씨와 필리핀 출신의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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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美·日·필리핀, 북한 문제 등 논의…"대만해협 평화 중요"
미국과 일본, 필리핀의 안보 담당 고위급 관료가 16일 일본 도쿄에서 첫 회의를 했다. 로이터에 따르면 이날 회의에서는 북한 문제 등 지역 안보 현안과 협력 강화 방안 등을 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