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오 36점 맹폭… OK금융그룹, 삼성화재 꺾고 2위 도약
16일 삼성화재전에서 득점을 올린 뒤 환호하는 OK금융그룹 선수들. [사진 한국배구연맹] 프로배구 OK금융그룹이 레오의 활약을 앞세워 2위로 도약했다. OK금융그룹은 16일
-
"뜨락또르 불벼락" 첫 '민간 열병식' 연 김정은, 화동에 볼키스도
북한이 정권 수립 73주년을 맞아 9일 열병식을 개최하면서 '민간 및 안전무력 열병식'이라고 명명해 눈길을 끈다. 정규군이 아닌 예비군, 경찰 성격의 비정규군을 중심으로 방역,
-
[e글중심] '종군위안부·강제연행' 표현 삭제한 일본 교과서
일본 고등학교 사회 과목 교과서들. 윤설영 특파원 일본 정부가 ‘종군위안부’와 ‘강제연행’이라는 표현을 교과서에서 삭제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지난 4월 중의원 질의에 대한 답
-
"우리민족끼리 배짱" 文 압박한 北, 통신선 청구서 꺼냈다
남북 간 통신연락선이 복원된 27일 오후 군 관계자가 서해지구 군 통신선을 활용해 시험통화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남북 간 통신연락선 복원 발표 뒤 잠잠했던 북한이 나흘째인
-
"바이든 시대 대북제재, 영변+α 약속해야 완화할 것"
■ 「 1월 20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취임으로 문재인 정부는 임기 5년차에 새로운 동맹 카운터파트를 맞게 됐다. 정부가 연속성을 갖고 추진해온 외교안보 현안
-
‘화단의 테러리스트’ 황창배, 요리도 ‘카레 된장찌개’ 파격
━ 예술가의 한끼 황창배의 ‘무제’, 한지에 혼합재료, 144x100㎝, 1990년. [사진 황창배미술관] 그림이든 인생이든 일단 재미있어야 한다. 미술계의 걸물 황창배의
-
억대 작품들에 컬렉터들 줄섰다...아트부산&디자인 폐막
올해 아트부산&디자인에 처음 참가한 오스트리아 타데우스 로팍 갤러리 부스. 앞에 보이는 바셀리츠의 대형 작품은 6일 120만달러에 판매됐다. [사진 이은주] 1점에 1000만 원
-
박승 전 한은 총재, 모교 백석초에 전재산 10억 기부
박승 전 총재(오른쪽)가 3일 백석초 문홍민 교장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사진 전북교육청] 한국은행 총재를 지낸 박승(84) 중앙대학교 명예교수가 3일 모교인 전북 김제의 백석
-
의심자 접촉뒤 격리 고민했는데···소방서 '캠핑 카라반' 묘수
부평소방서 십정119안전센터 내 설치된 캠핑용 카라반. 심석용 기자 5일 오전 10시 인천시 부평구 십정동 부평소방서 십정 119 안전센터. 센터 옆 주차장에는 캠핑용 카라반
-
포니에 기대서 찰칵, 투캅스 관람…응답하라! 1980년대 감성
━ 현대차가 만든 전주 한옥마을 ‘현대극장’ “아 이거, 만만치 않은데.” 지난 9일 전주 한옥마을의 ‘현대극장’ 3층. 방탈출 게임 중이던 김정현(16)군은 홍민진(
-
김탁환 작가와 다도, 김민섭 작가와 달리기… 장르문학 매개로 느슨한 연결을 꿈꾸다
"직장 동료와는 시시한 이야기라도 엄청 신경 쓰이죠. 일로 얽힌 강력한 연결에는 아무 이야기나 맘대로 할 수 없잖아요. 조심스럽고. 그런데 취향으로 우연히 만난 느슨한 연결에는
-
“북한, 영변폐기 합의 후 ‘살라미 전술’ 가능성”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차 북미 정상회담에서 영변 핵시설 폐기와 추가적인 비핵화 조치를 협상 수단을 내놓을지 주목된다. 이러한 가운데 한국 전문가들은 북미가 영변 핵시설 폐기
-
김정은 전용기를 ‘참매1호’라고 부르는 이유
지난 7일 중국 다롄을 방문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전용기인 참매1호에서 내리고 있다. [조선중앙TV 캡처] 북한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전용기 명칭으로 알려진 ‘참매’를 국조
-
어색하게 사진 찍은 세 남자···2차 북미담판, 낯선 장면 셋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워싱턴DC 백악관 집무실에서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으로부터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친서를 받고 있다. 사진은 19일 댄 스캐비노 백악관
-
[동남아 유니콘]베트남은 평균 30세 젊은 나라…게임·메신저로 사로잡았죠
━ 베트남 최대 IT기업 'VNG그룹' 창업자 리홍민 인터뷰 베트남은 전 세계에서 유달리 ‘젊은 국가’로 손꼽힌다. 베트남 국민 평균 나이는 30세로, 전체 인구인
-
[동남아 유니콘]"고삐 풀린 용 같다" 구글도 놀란 베트남 스타트업 붐
━ 신생 기업 13만개 생겨나는 베트남 르포 지난해 11월 29일 베트남 호찌민. 한국처럼 거리에서 택시를 잡기 위해 손을 흔드는 사람을 볼 수 없었다. 베트남 차량호
-
[김민석의 Mr. 밀리터리] 교착된 북·미 핵협상 시즌2, 길어지면 대북 강경론 커질 것
━ 북핵 협상을 둘러싼 미국 내부 분위기 한반도에 또다시 위기가 찾아오나. 미국과 북한의 핵 협상 시즌2의 시동이 걸리지 않고 있다. 미국이 이달 말 북한에 고위급 회담을
-
문 대통령·김정은 ‘평해튼’ 카퍼레이드 … 10만 환영 인파
평양 시민들이 18일 문재인 대통령 차량 행렬이 순안공항에서 백화원초대소 영빈관으로 이동하는 길가에 서서 꽃을 흔들고 있다. [평양사진공동취재단]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
-
평양서 깜짝 카 퍼레이드...국제사회에 종전선언 요구 메시지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18일 평양 순안공항에서 공식 환영행사를 마치고 백화원 영빈관으로 이동하는 동안 오픈카에 동승해 깜짝 카퍼레이드를 선보였다. 문재인 대
-
13일 남북 고위급회담, 문 대통령 평양행 조율
남북 고위급회담이 13일 판문점 북측 지역 통일각에서 열린다고 통일부가 9일 밝혔다. 이번 고위급회담은 북한이 먼저 제의해 왔다. 올해 들어 고위급회담 개최를 북한이 먼저 제의해
-
북 "정상회담 준비 협의하자" 13일 고위급회담 전격 제안
남북 고위급회담이 13일 판문점 북측 지역 통일각에서 열린다고 통일부가 9일 밝혔다. 이번 고위급회담은 북한이 먼저 제의해 왔다. 올해 들어 고위급회담 개최를 북한이 먼저 제의
-
‘기’ 빠진 독일전, 독일파 듀오가 메운다
독일 분데스리가를 경험한 구자철(사진 아래)과 손흥민이 F조 조별리그 독일과 최종전에서 부상 중인 기성용의 공백을 메운다.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활약하며 경쟁력을 인정받은 둘은 독
-
기대하면서도 왠지 모를 불안···北 향한 편향성의 함정
━ [배명복 대기자의 퍼스펙티브] 외눈 아닌 두 눈으로 봐야 있는 그대로 북한 볼 수 있어…북한 바로보기 한반도 정세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 북한을 탈출해 한국에 온 탈북
-
김정은의 사석 작전 … 핵무기 대마 버리고 체제 보장 얻을까
2018 남북 정상회담이 열흘 앞으로 다가왔다. 회담은 북·미 정상회담의 마중물이자 징검다리다. 동시에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 겸 국무위원장의 비핵화 의지를 가늠하는 시험대이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