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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코로나’ 첫 경고한 中의사, 치료 중 사망…WHO “깊은 애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존재를 세상에 알렸던 중국인 의사 리원량이 7일(현지시간) 오전 2시 54분 감염증 치료 중 숨졌다. [사진 웨이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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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정부가 코로나 발견 입막았다" 폭로했던 우한 의사 사망
중국 우한 중앙병원의 안과과장 리원량 박사가 신종 코로나에 감염됐음을 밝히며 자신의 웨이보에 올린 사진. [사진=웨이보] 중국 우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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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 의사 “신종코로나 초기 발견했지만…유언비어 유포로 조사”
신종코로나바이러스의 확산 사실을 알린 의사 가운데 한 명인 리원량. [사진 웨이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폐렴) 발원지인 중국 우한 당국이 발병 우려를 경고하던 의료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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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지식과 대학이 버려지고 있다
김광웅 서울대 행정대학원 명예교수 지식도 대학도 시원찮은 나라가 근근이 버티는 것이 신기하다. 20세기 초엽 우리가 일본에 외교권을 빼앗긴 을사늑약(1905년) 때 서양에서는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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랴오닝성 금품선거 연루 인민대표 3분의 2 퇴출
중국 동북부의 랴오닝(遼寧)성을 기반으로 한 정치세력인 랴오닝방이 뿌리째 흔들리고 있다. 랴오닝성에서 선출된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대표(국회의원에 해당) 102명 가운데 4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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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일의 事思史] 조선 왕을 말하다 : 요약 (39)
? 사도세자 사건을 해석하기 위해서는 조선의 당파 구조를 상수(常數)로 놓고, 나머지 요인을 변수(變數)로 대입해 분석해야 한다. 그 원인(遠因)은 노론과 영조가 관련된 경종 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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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 힘이 키운 일본 태양의 도시
세계 경제의 중심으로 부상 중인 아시아에서도 핵심 3국으로 꼽히는 한국·중국·일본. 이 세 나라는 세계 인구의 21.9%(15억2172만 명, 2011년 기준), 세계 국내총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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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초등생 수 8788명 줄었다
경남도 합천군 덕곡초등학교와 통영 산양초등학교 곤리분교 등 경남도내 10개 초등학교는 올해 신입생 입학식을 하지 못했다. 이 가운데 통영 원량초등학교 두남분교는 전교생 3명 중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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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산층을 두텁게] 외국에선 어떻게
# 지난달 20일 도쿄 지요다(千代田)구의 전국 신규 취농상담센터. 지난해 10월 자동차 하청 업체에서 근무하다 해고된 가와다 요시노리(40·가명)는 농업법인의 업무 내용과 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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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cover story] 가을축제 - 곡성에 가면
▶ 소와 닭은 잔칫상용? 아니, 군 직원들이 축제 동물원에 모시고 가는 길이다.소와 닭은 잔칫상용? 아니, 군 직원들이 축제 동물원에 모시고 가는 길이다. 축제에서 웬 백내장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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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全聖學 전 패밀리관광호텔 회장 별세 外
▶全聖學씨(전 패밀리관광호텔 회장)별세, 全元策(변호사).元亮(세브란스가정의학의원장).利理(자모내과원장).利瓊씨(오산고 교사)부친상, 朴建陽(유유 사장 ).崔二峻씨(동주대 교수)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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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자 재산변동 신고 내용- 사법부
…대법원은 고등법원 부장급 이상 판사 1백10명과 일반직 1명등 총 1백11명의 재산공개자 가운데 8명이 1억원 이상 재산증가를 신고했고 3명은 1억원 이상 감소했다고 신고.최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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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시민단체協 신년하례 합동법회
…불교시민단체협의회(불민협.총재 宋月珠 조계종총무원장,사무총장 尹昭年 국회정책연구위원)신년하례 합동법회가 10개 참여단체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23일 저녁 한국일보 13층 송현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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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재판소,체신부,축협중앙회,흥국생명
◇헌법재판소^헌법재판소장 비서실장 裵源良^기획조정실장 李宰鎬^심판자료국장 姜治官^공보관 李珍騏^총무과장 金光德^기획예산담당관 李敦敎^행정관리담당관 金然勳^법무담당관 李正休^심판1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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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중국의 특허 上.
세계 제5위-이것이 중국(中國)의 산업재산권 출원면에서 본 현재의 좌표다.실로 무섭게 떠오르는 출원대국이다.중국의 최근 산업재산권 동향과 관련해 지적해 두고 싶은 특색이 몇가지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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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개洞 주민이 66,000명 등본 떼는데 4시간
『동 주민이 6만6천명을 넘어 불편한게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국가 경쟁력 운운하면서 부르짖는 행정서비스가 고작 주민등록등본한장 발급받는 데 서너시간 걸리는 현실을 말하는 것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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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당진·서귀포·완도등 15개지역|「간이 세무서」설치
오는 16일부터 세무서가 없는 전국15개 지역에 간이세무서에 해당하는 지역민원봉사실이 설치된다. 또 섬지방이나 산간벽지에는 이동민원봉사반이 정기적으로순회, 납세자들의 각종 민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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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기업전수
기업이 연륜을 더해감에 따라 재계의 판도 역시 당면한 세대교체에 직면할 수 밖에 없다. 자연히 창업세대의 퇴진과 2세들의 승계문제가 대두된다. 단순한 「기업소유의 세습」이라는 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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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톤기연 저조
체전의 꽃「마라톤」경기가 15일 보문종합경기장∼대덕군 산내면 하소리 새마을회관입구를 왕복하는 42·195km풀·「코스」에서 벌어져 충남의 박원량이 2시간2O분40초의 저조한 기록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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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에 부표띄워 수영연습|전국제패 꿈을 키운다|경남 통영군 원량국민교 어린이|섬개구장이 20여명이 하루5시간씩 맹훈
섬개구장이들은 전국제패의 꿈을 키우고있다. 저수지나 담수 「풀」도 없지만 바닷물에 수영경기장을 만들고 물개의 힘과 속력을 기른다. 경남통영군욕지면 원량국교어린이들은 2년6개월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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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우아동 합동 결연식
서울시가 마련한 불우아동 합동결연식이 25일하오2시 시민회관 별관에서 신현확 보사부장관, 구자춘 서울시장 등 관계자 2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결연식에서 불우아동 1천2백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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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그룹 회장 설경동씨 별세
대한그룹 회장 설경동씨가 20일 새벽 4시30분쯤 서울 중구 필동2가 102 자택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73세. 설씨는 함북 철산 출신으로 36년 동해수산사장을 비롯,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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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에 손 뻗는 중공외교
중공은 최근 「아프리카」의 가장 인구 많은 「나이지리아」와 외교관계를 맺음으로써 65년을 전후하여 침체되었던 대 아프리카외교활동에 새로운 시대를 획하게 되었다. 갑자기 활발해진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