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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찰청 일부 경관들 매달 룸살롱서 수금”
검찰이 “서울경찰청 여성·청소년계 소속 일부 직원들이 매달 유흥업소들에서 수금을 했다”는 내용의 경찰관 진술을 확보하고 사실 여부를 조사 중이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는 최근 ‘룸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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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살롱서 돈 받아 룸살롱에 투자한 ‘투캅스’
서울경찰청 여성·청소년계 출신의 이모(42·구속) 경사가 서울 시내 유흥업소 수십 곳으로부터 총 50억원을 상납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같은 곳에서 근무했던 한모(43·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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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기업형’으로 진화한 경찰·업소 유착 비리
경찰과 유흥업소의 고질적인 유착 비리가 또다시 터져 나오고 있다. ‘룸살롱 황제’로 불린다는 서울 강남의 유흥업소 운영자가 검찰에서 “이모 경사가 서울시내 유흥업소들로부터 5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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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살롱 단속하랬더니, 50억 상납받은 경찰관
유흥업소 단속권을 가진 경찰관들이 서울 강남지역 유흥업소 수십 곳으로부터 한 곳당 매달 최고 1000만원 이상씩을 정기적으로 상납받아 왔다는 진술이 나와 검찰이 수사 중이다. 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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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살롱 황제' 내연녀와 경찰 통화내역 보니
일명 ‘룸살롱 황제’ 이경백(40)씨의 뇌물 공여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부장 김회종)가 현직 경찰관 4명을 체포해 조사 중이다. 검찰 관계자는 30일 “유흥업소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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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검찰 ‘강남 룸살롱 황제’ 조사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는 42억여원의 세금을 포탈하고 미성년자를 고용해 유사성행위를 시킨 혐의로 구속돼 재판을 받고 있는 ‘강남 룸살롱 황제’ 이경백(40)씨를 19일 구치소에서 불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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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살롱황제가 수뢰 경찰 협박설 조사
서울 강남 일대와 북창동에서 13곳의 룸살롱을 운영하며 ‘룸살롱 황제’로 불렸던 이모(40)씨가 자신에게서 뇌물을 받은 경찰관들을 협박하고 있다는 첩보에 대해 경찰이 감찰 조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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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사줬다고요?" 검찰도 믿기 힘든 뇌물 '허걱'
검찰이 14일 구속영장을 청구한 전 금감원 수석검사역 신모씨 소유의 경기도 가평군 별장 모습. [최승식 기자] 비닐하우스에서 키우고 있는 금송 묘목. [최승식 기자]“뭘 사줬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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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관이 룸살롱 황제 330번 접촉했더라도 … ”
‘룸살롱 황제’ 이모(39·구속 기소)씨와 접촉했다가 지난해 8월 해임된 경찰관들이 이를 취소해 달라며 낸 행정소송에서 잇따라 승소했다. 이에 따라 대대적인 감찰을 벌여 이씨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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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가] ‘한 도서관 한 책 읽기’ 대상도서 10권 선정 外
◆서울문화재단(대표 안호상)이 올해 독서캠페인 ‘한 도서관 한 책 읽기’의 대상도서로 『내 짝꿍 최영대』(채인선 지음, 재미마주) 등 ‘소통과 배려’를 주제로 한 10권을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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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인이 가장 많이 먹는 약은 바이엘 아스피린
한국인이 가장 즐겨 먹는 약은? 정답은 동아제약의 ‘박카스’다. 의료 신문‘메디컬투데이’가 11월 20일 약의 날을 맞아 조사해 발표한 결과다. 지금까지 판매된 박카스를 한 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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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애인 경매 시대’…시간당 25~35만원 '섹스 비서'
"나를 사 가세요. 돈만 많이 주면 2차는 얼마든지 가능합니다." 신(新)인간시장이 인터넷상에서 활개를 치고 있다. 이른바 '애인 경매'라는 신종 업종으로 돈이면 무엇이든 다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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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헤란밸리의 두 얼굴 (2)
아이디어·기술 도용하는 ‘무늬만 벤처’도 있어 인터넷에 윈도의 개념을 도입해 웹 서핑을 할 수 있게 만든 ‘팝데스크’(popdesk)를 개발해낸 것이다. 인터넷에 능숙하지 않은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