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서 ‘디지털 영토’ 넓히는 알리바바, 마윈의 야망은 어디까지?
각종 전자 기기에 관심이 많은 김 모(41) 씨는 요즘 짬이 나면 중국의 전자상거래 기업 ‘알리바바’의 해외 직구 사이트인 ‘알리 익스프레스’를 뒤진다. 지난해 큰아들을 위한 생
-
[한국 50대 부자 리스트] 한국 50대 부자 30위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신동빈의 롯데, 위기 속 체제 변화 ‘잰걸음’
신동빈 롯데 회장의 경영 인생이 격변의 시기를 맞고 있다. 회사가 내·외부로부터 여러 악재를 맞고 있는 와중에 신 회장은 회사의 새로운 비전을 공표했다. 재계는 이를 ‘ 신 동빈
-
[앞뒤 맞지 않는 4가지 법안 보니] 취지는 좋지만 규제에 매몰돼 자가당착 빠져
해운법·주택법·유통법·SW산업진흥법 개정안 논란... 도입 목적 다시 점검하고 바로잡아야 ━ 01. 해운법 개정안 | 비난하던 일감 몰아주기 다시 하라는 꼴 대기업 물류 자회사의
-
[J report] 인도 가는 대한통운, 한국 노리는 UPS … 택배업계 빅뱅 온다
택배 업계에 인수합병(M&A) 바람이 불고 있다. CJ대한통운은 인도와 중동의 물류업체 두 곳을 동시에 인수하며 해외로 보폭을 넓히고 있다. 국내 1위 택배 물류업체인 만큼 포화
-
'세계로' CJ대한통운 인도ㆍ중동 업체 두 곳 인수, '한국으로' UPS 로젠택배 인수 나서
택배 업계에 인수합병(M&A) 바람이 불고 있다. CJ대한통운은 인도와 중동의 물류업체 두 곳을 동시에 인수하며 해외로 보폭을 넓히고 있다. 국내 1위 택배 물류업체인 만큼 포화
-
[틴틴 경제] 할랄이 뭔가요
Q. 중국 정부의 사드 보복 조치로 중국시장 수출이 타격을 받을 것이 염려돼 우리나라 식품업체들이 할랄 인증을 받는데 열중한다는 기사를 읽었어요. 할랄은 무엇이고, 왜 중요한가요
-
그룹 2인자에 황각규 사장 … 롯데 ‘뉴 신동빈 체제’ 출범
황각규 사장의 그룹 2인자 등극과 세대 교체. 롯데그룹이 21일 조직개편과 정기 임원 인사를 통해 보여준 ‘신동빈 체제’는 이렇게 요약된다. 롯데 관계자는 “신동빈 회장이 취임(2
-
롯데 '신동빈 체제' 키워드는 황각규와 세대교체
황각규 사장의 그룹 2인자 등극과 세대 교체. 롯데그룹이 21일 조직개편과 정기 임원 인사를 통해 보여준 '신동빈 체제'는 이렇게 요약된다. 롯데 관계자는 "신동빈 회장이 취임(
-
롯데택배 공식 론칭
현대로지스틱스는 16일 임시 주주총회에서 사명 변경 안건을 승인하고, ‘롯데글로벌로지스’로 새롭게 출발한다고 밝혔다. 신규 택배 사업 브랜드인 ‘롯데택배’도 이날 공식 론칭했다.이
-
케미칼, 원료 수입 때 일본 롯데 끼워넣어 비자금 의혹
검찰은 14일 울산 온산국가공단에 있는 롯데케미칼 공장(사진)을 비롯한 롯데그룹 계열사 10곳 등 총 15곳에 대해 추가로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울산=뉴시스]검찰이 신격호(95)
-
총수 일가 일감 몰아준 현대그룹에 첫 과징금
공정거래위원회가 총수 일가 소유의 회사에 ‘일감 몰아주기’를 한 현대그룹에 15일 과징금 12억8500만원을 부과했다. 정창욱 공정위 서비스업감시과장은 “지난해 2월 시행된 개정
-
공정위, 현대그룹 일감 몰아주기 혐의 확인…내달 제재 논의
공정거래위원회가 현대그룹의 일감 몰아주기 혐의를 확인하고 제재 절차를 시작하기로 했다. 이르면 다음달 전원회의를 열어 현대그룹에 대한 제재 여부와 수위를 확정한다.공정위는 현대로지
-
롯데제과 사장 김용수 … 대졸공채 첫 여성 임원 발탁
김용수(左), 진달래(右)롯데그룹은 29일 식품·화학·건설·제조부문 17개 계열사에 대한 임원인사를 발표했다. 이로써 그룹의 2016년 정기임원 인사가 마무리됐다. 이날 인사에서
-
롯데홀딩스·L제2투자 대표, 어제부터 신동빈으로 변경
롯데그룹이 순환출자의 핵심 고리인 일본 롯데홀딩스와 L제2투자회사의 재무·사업 현황을 17일 공개했다.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롯데그룹 비상장사 4곳(호텔롯데·롯데물산·롯데알미늄·롯데
-
“마, 우린 롯데 안 좋아합니더” … 부산 갈매기들 싸늘해졌다
6일 오후 부산역에서 한 시민이 롯데그룹의 경영권 분쟁에 관한 뉴스를 시청하고 있다. [부산=김경미 기자] 경영권 분쟁 후폭풍이 롯데그룹에 몰아치고 있다. 폭풍은 세 방향에서 몰려
-
“마, 우린 롯데 안 좋아합니더” … 부산 갈매기들 싸늘해졌다
6일 오후 부산역에서 한 시민이 롯데그룹의 경영권 분쟁에 관한 뉴스를 시청하고 있다. [부산=김경미 기자] 관련기사 신격호·동주 부자, 차남의 ‘경영권 찬탈’로 소송 펼 듯 경영
-
손글씨 해임서 나온 날, 신동빈 L투자회사 10곳 대표 등재
신동빈 회장형(신동주)이 아버지(신격호)가 서명했다는 ‘손글씨 해임서’를 공개한 날, 동생(신동빈)은 조용히 최대주주 회사의 대표가 되는 법적 절차를 마쳤다. 신동빈(60) 롯데
-
최경환 “롯데 예의주시” … 해외계열사 지분 의무공시 검토
김정훈 새누리당 정책위의장(오른쪽)과 정재찬 공정거래위원장이 6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롯데 및 재벌 지배구조 개선책 관련 당정협의회’에 참석하고 있다. 당정은 이날 회의에서 대기
-
정재찬 “대기업 40곳 내부거래 실태조사 조속 마무리”
정재찬 공정거래위원장이 17일 “40대 대기업집단을 대상으로 실시한 내부거래 실태조사를 조속히 마무리하겠다”고 말했다. 정 위원장은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조사결과
-
[브리핑] 공정위, 현대그룹 일감 몰아주기 의혹 조사
공정거래위원회가 현대그룹 현정은 회장 등 총수 일가의 일감 몰아주기 의혹에 대한 조사에 나섰다. 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올해 초 현 회장 등이 롯데그룹에 매각한 현대로지
-
롯데그룹 오너들, 비주력 계열사 경영에서 빠지는 추세
롯데그룹의 오너 일가가 비주력 계열사의 사내이사직에서 연이어 물러나고 있다. 세븐일레븐 편의점을 운영하는 코리아세븐은 신동빈 회장이 지난달 27일자로 사내이사에서 물러났다고 7일
-
현대로지스틱스, 알리바바와 물류 손잡았다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업체인 중국 알리바바가 현대로지스틱스와 손을 잡았다. 한류 붐에 힘입어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중국 역직구 시장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다. 앞으로 알리바
-
현대로지스틱스+알리바바 '中 역직구' 시동
중국 소비자들이 국내 온라인 쇼핑몰에서 물건을 직접 구입하는 이른바 ‘역직구’와 관련해 현대로지스틱스가 중국 알리바바와 손잡고 서비스를 시작했다. 현대로지스틱스는 알리바바의 물류회
-
신동주 전 부회장, 한국 롯데건설에서도 제명
신동주 전 부회장. [사진 중앙포토DB]신격호(94) 롯데그룹 총괄회장의 장남인 신동주(61) 전 일본롯데 부회장이 한국의 롯데건설 등기임원에서도 제명됐다. 이에 따라 롯데그룹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