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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셉 윤 사임하고 협상 경험자 적고 … 트럼프 대북 특사 구인난
미국의 역대 대북 북핵 협상 대표들. 왼쪽부터 로버트 갈루치 전 대사, 크리스토퍼 힐 전 동아태 차관보, 스티븐 보즈워스 전 대사, 성 김 현 필리핀 대사[중앙포토] 도널드 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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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트럼프의 대북 특사는…北 협상 경험자 없어 외부 차출론도
왼쪽부터 로버트 갈루치 전 북핵 대사, 크리스토퍼 힐 전 동북아 차관보, 스티븐 보즈워스 전 주한대사, 성 김 필리핀 대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발등에 불이 떨어진 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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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sible 한반도] 미국은 '법적 의무' 북한은 '정치적 해결'로 접근
이제는 북·미 대화다. 문재인 대통령의 비핵화 언급과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의 북·미 대화 용의는 결국 북·미 대화로 결실을 거둘 수 있다. 북·미는 그동안 보기 드물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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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올바른 조건 없인 대화 없다"…트럼프의 진의는
북한 김영철 통일전선부장의 '북미 대화 용의'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반응은 예상보다 강경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6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주지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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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터 낙마에 "어리석은 일" 들고 일어선 워싱턴 전문가들
차기 주한 미국 대사에 내정됐다가 갑작스럽게 낙마한 빅터 차 미국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한국 석좌. 빅터 차 주한 미국 대사 내정자(전략국제문제연구소 한국석좌)의 낙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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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찾은 ‘대화파’ 갈루치 “美 대북정책 엇박자…틸러슨 ‘조건없는 대화’ 발언 신뢰”
미국 내 대북 대화파로 불리는 로버트 갈루치 전 미국 국무부 북핵 특사가 18일 “(렉스 틸러슨) 국무장관의 발언에 신뢰를 보낸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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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정상회담 핫이슈] “북핵·미사일 도발, 한·미 군사훈련 동시에 중단하자!”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왼쪽 아래쪽)이 이동식발사대(TEL)에 실린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급 화성-15형를 보며 말하는 모습이 지난달 30일 공개됐다. 29일 발사된 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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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속으로] 북한에 협상 하겠다는 신호 계속 보내야…트럼프와 견해 달라 대북특사 기대 안 해
━ 김영희 대기자 - 아인혼 전 미 군축담당 특보 대담 로버트 아인혼 전 미 국무부 군축담당 특보가 중앙일보 본사 7층 회의실에서 김영희 대기자와 북한 핵·미사일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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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아인혼 "문 대통령에겐 '듣기 좋은 음악' 들렸을 것"
로버트 아인혼 전 미국 국무부 군축담당 특보는 "이번 트럼프 대통령의 방한은 매우 성공적"이라고 말했다. 미국 국무부에서 대북제재 조정관을 했던 로버트 아인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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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균 칼럼] 키신저 ‘미·중 빅딜론’의 치명적 유혹
박보균 칼럼니스트 대기자 키신저는 거대하다. 그는 세상을 뒤집는다. 1971년 그는 비밀리에 중국을 방문했다. 대륙의 ‘죽(竹)의 장막’이 거둬졌다. 그것은 20세기 외교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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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문 대통령, 미 행정부 강경파 인사 의견도 들어야
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장관이 15일(현지시간) “대북 외교적 노력은 ‘첫 번째 폭탄’이 투하될 때까지 계속될 것”이라고 말한 것은 섬뜩하다. 그가 강조한 건 외교적 노력이긴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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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근로시간 단축 법 개정 안 되면 행정해석 바꿔야”
문재인 대통령은 16일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장시간 노동과 과로를 당연시하는 사회가 더 이상 계속돼선 안 된다“고 말했다. 왼쪽은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오른쪽은 윤영찬 국민소통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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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과로 당연시 더 이상 안 돼…근로기준법 개정 안 하면 행정해석 바로잡겠다”
문재인 대통령은 16일 “장시간 노동과 과로를 당연시하는 사회가 더 이상 계속돼선 안 된다”며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인 근로기준법 개정안은 18대 국회부터 충분한 논의를 거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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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파' 갈루치, "북핵,조건 없이 대화 먼저 시작해야"
문재인 대통령이 16일 로버트 갈루치 전 미국 국무부 북핵 특사를 청와대로 초청해 1시간 동안 비공개 접견을 했다. 갈루치 전 특사는 문 대통령처럼 북핵 문제의 외교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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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균 대기자의 퍼스펙티브] 박정희, 김일성 눌렀다 … ‘마법의 북핵’으로 남북 경쟁 재개
━ 절대 무기의 기습적 파장 ‘박정희 탄생 100주년’이 다가온다. 그 삶은 격렬한 서사다. 여러 상념을 낳는다. 그의 딸의 비극적 처지는 두드러진다. 북한의 핵 도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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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북에 한가지만 효과” … 군사대응 경고?
7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노스캐롤라이나를 방문하기 위해 전용기 에어포스원에 오르며 뒤돌아 손짓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이틀 전 북한을 겨냥한 듯 “폭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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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트럼프, "북한에 단 한가지만 효과있다" 무슨 뜻?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중앙포토] 이틀전 북한을 겨냥한 듯 "폭풍 전 고요" 발언을 했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번엔 북한을 향해 "유감스럽지만 오직 한 가지는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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섀넌 "韓수호가 美수호"…미측, '북미채널, 6차 핵실험 후 중단'
토머스 섀넌 미국 국무부 정무차관이 1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외교부에서 임성남 외교부 제1차관과 한미 정상회담 준비상황에 대한 회담을 위해 청사로 들어서고 있다. 김경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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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열린 뉴욕채널 … 최선희가 이끄는 1.5트랙도 주목
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장관(왼쪽)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달 30일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만나 악수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렉스 틸러슨 미 국무장관은 지난달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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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채널, 1.5트랙 통한 북미 접촉 가능...대화 분위기 조성은 난망
렉스 틸러슨 미 국무장관은 30일 중국 베이징(北京)의 주중 미 대사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북·미 간 채널을 언급하면서 자세한 설명은 피한 채 힌트만 몇 가지 남겼다. ▶평양을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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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한·미가 함께 빈틈없이 견고하게 상황을 관리할 때
“미국이 선전포고했다”는 북한의 억지에 맞서 미 국방부가 지난 25일(현지시간) “당장에라도 전투에 나설 수 있다”고 응수하는 등 북·미 간 대결이 치킨게임으로 치닫고 있다.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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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한국의 승인 없이 군사작전 할까
강경화 외교부 장관(왼쪽)이 2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CSIS 주최 포럼에서 매들린 올브라이트 전 미 국무장관과 토론하고 있다. [AP=연합뉴스] “미국은 북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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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호 발언에 정면대응 나서는 미국
북한 이용호 외무상의 "미국이 선전포고했다" "미 전략폭격기들이 우리 영공을 넘지 않아도 자위적 대응 권리 보유하게 됐다"는 발언은 미 정부와 전문가들을 바짝 긴장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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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호 “개 짖는 소리” … 트럼프 “북 완전 파괴”에 독설로 맞서
20일(현지시간) 유엔 총회 참석을 위해 미국 뉴욕에 도착한 이용호(사진) 북한 외무상은 작심한 듯 독설을 쏟아냈다. 그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대북 비난(19일 유엔 총회 연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