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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신세계오리지널특가판매(신세계백화점)=5일∼15일, 3층 남성의류코너 ▲세무잠바=6만5천원 ▲라이너잠바=7만2천원 ▲세무콤비=12만원 ◇개관11주년기념 사은 대잔치(코스모스백화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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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수교 1백년의 산증인 『미국무역회사』한국서 98년째 영업
미국무역주식회사 한국본사(American Trading Company)-서울 을지로 1가 32 삼흥빌딩 8층에 있는 20평 남짓한 직원11명의 이 사무실이 한미수교 1백년에 버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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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등부
들녁 끝 드는 바람, 외로 앉은 가을 하늘 가슴 깊은 심연속 살같은 연을 띄워 끝없이 얼레를 푸는 흰 진솔매 옷자락 노을 뜨는 푸른 맨살 한점 찍어 오르는데 그리메 우는 희살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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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남 한국탈전
조각가 박영남씨의 한국탈을 주제로한 개인전이 코스모스백화점 4층화항에서 열리고 있다(19일까지). 박씨는 홍고대미대출신으로 10여년간 탈과 불상제작에 몰두해왔다. 나무를 재료로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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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위덕 동양화전
동양화가 백파 강위덕씨의 제4회 개인전이 7일까지 코스모스백화점 4층에서 열린다. 강씨는 나상목화백에게 사사했으며 경북예총대상전 2등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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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없는 가을하늘.... 티없는 마음
^^ 1년 내내 좁은 교실과 복잡한 운동장에서 생활해 왔던 어린이들이 코스모스가 피어있는 꽃길을 따라 가슴 설레는 소풍을 가고 있다. (서오능) 사 진 김 주 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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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3개종목서 우승|남 복식, 여단복식 우승 휩쓸어|신순호 2관왕
81년도 싱가포르 오픈 테니스 선수권 대회에 출전중인 한국은 남녀단·복식 등 4개 종목 중 남자단식을 제외한 3개종목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선수단이 21일 테니스 협회에 알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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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종합수지 사장
15일 상오9시15분쯤 서울전농2동620 맘모스 호텔 5l0호실에서 대한종합수지 사장 이동욱씨(43·서울독산동 한양아파트9동303호)가 극약을 먹고 숨져있는 것을 이씨의 승용차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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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인형씨 재산 챙겨 미로 도주했던|이민 초청장은 가짜
거액의 세금을 포달 한 뒤 미국 이민 도피 극을 벌렸던 코스모스백화점 전 사장 길인형씨(62)의 이민 초청장은 위조된 것임이 밝혀졌다. 지난달 길씨를 특정 범죄가중처벌에 관한 법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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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억탈세. 재산 챙겨 미로 도주했던| 길인형씨를 구속
거액의 세금을 포탈한 뒤 재산을 챙겨 미국으로 달아났던 전 코스모스백화점 대표 길인형씨(62)가 국내에 남겨둔 자신의 재산을 정리하러 입국했다가 경찰에 자수, 구속됐다. 서울시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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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의 위성추정물체 호 건조지대에 추락
【퍼드(호주) 24일AP=연합】 소련인공위성으로 추정되는 물체가 23일하오 6시30분께 퍼드 북방 1천1백27km에 위치한 건조지대인 마블바 인근에 추락했다고 호주의 천문학자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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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해외연수 우리 장단점 아는 계기로
한낮의 뙤약볕은 아직도 따깝고 창가에서 내다보는 마담의 호박잎은 지친듯 늘어져 있지만 그 뙤약볕 속에는 이미 한 줄기 맑은 바람이 서려 있어 어느덧 가을냄새가 풍긴다. 하루에도 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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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화
KBS 제2TV『특선 다큐멘터리 코스모스』(18일 밤 8시10분)=지구와 비슷한 조건을 갖춘 화성. 과연 그곳에는 생물이 살고 있을까? 화성 표면에서 관찰되는 은하의 정체는 무엇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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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지대는 눈가림으로만|법정기준 거의미달…나무 그늘 구경 힘들어
회사원 김인배씨(33)는 자신이 살고 있는 J 아파트를 가리켜 「콘크리트 수용소」라고 부른다. 어느곳을 둘러보아도 눈에 들어오는 것은 회색 콘크리트 건물과 도로뿐. 각 건물 앞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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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가 임대 보증금 32억원 돌려 달라"
7일 하오 3시쯤 서울 동부이촌동 코스모스 맨션 403호 인창상가 대표 옥창호씨 (56·전 국가 재건 최고 회의 위원·예비역 준장) 앞에서 인창상가 입주 상인 1백여명이 임대 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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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고기값 갈팡질팡 아직 제자리 못 잡아
○…지난 5일부터 고삐가 풀린 쇠고기 값은 오는 12일까지의 세무서 신고를 앞두고 아직 제자리를 잦지 못하고 있다. 서울 시내 3개 도매시장의 지육 경락가는 한우㎏당일 5천3백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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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영화실습생|소련서 기술??
일단의 북한영화인들이 소련최대의 영화촬영소인 모스필름에서 영화기술을 습득중이라고 지난4일 소련의 모스크바방송이 보도했다. 북괴는 소련과「영화에 관한 협조협정」을 체결, 상호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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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청 경찰서 파출소-불필요한 『위원회』 너무 많다
구청과 경찰서·파출소 등에 아직도 유명무실한 각종 위원회가 너무 많다. 7일 관계 기관에 따르면 구청과 경찰서·파출소 등에 설치되어 있는 위원회는 모두 24개로 극소수를 제외하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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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소년합창단 내한공연…극단「민중」 『우리집 식구는…』 재공연
▲극단 「민중」 『우리집 식구는 아무도 못말려』(「조지·S·커프먼」 「모스·하트」공작 추송웅 연출)=19일까지(하오4시·7시30분, 18·19일은 하오1시 공연 추가) 세종문화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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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을 오래 비울 때 화분 관리-피서 여행 중에 시들지 않게 하려면
여름 휴가시즌에 접어들었다. 여름 휴가기간은 온 가족이 여행을 떠날 수 있는 모처럼의 기회. 그러나 막상 집을 비우려면 선뜻 나설 수 없는 게 주부들의 공통 심리다. 그간 정성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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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문화계
▲극단「창고」『오며가며』(미건·테리 작 김영민 연출)-12일까지(하오4시·7시)삼일로 창고극장 ▲극단「동랑레퍼터리」『제24시』(안민수작 조일도 연출)=12일까지(월·화·수요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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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 자수 공모전|주부클럽 연합회
주부클럽 연합회는 20세 이상의 여성을 대상으로 제2회 자수 공모전을 개최한다. 출품 기간은 10월21일과 22일 이틀 간으로 동회 사무실에서 접수하며 임상 작품들은 10월23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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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의 깊은 잠 언제 깨려나|출판계의 올 상반기…어떤 책이 읽히는가
79년부터 시작된 출판계의 불황은 올해 상반기에 들어 완전히 깊은 수렁에 빠져들었다. 불황의 여파는 뚜렷한 베스트셀러를 만들어내지 못했고 독자들이 어떤 책을 사느냐는 성향도 분명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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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밀레
군생하는 많은 꽃, 금잔화·팬지·활연화·제비꽃·패팽이·메밀·안개꽃·유채화·도라지·코스모스·샐비어, 하다못해 튤립마저도 무리져 함께 피어 그 빛을 더하게 된다. 꽃 한송이로도 강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