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재 혁신 나선 현대차, 도레이그룹과 맞손
현대자동차그룹이 모빌리티 소재 혁신을 위해 일본 도레이그룹과 손을 잡는다. 현대차그룹은 18일 서울 양재동 본사 사옥에서 도레이그룹과 전략적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 도레이그룹
-
현대차·도레이그룹, 모빌리티 소재 혁신 손 잡았다
18일 서울 양재동 현대차그룹 본사에서 현대차그룹 김흥수 GSO 부사장(첫째 줄 오른쪽)과 츠네카와 테쯔야 도레이그룹 전무(첫째 줄 왼쪽)이 모빌리티 신소재 개발을 위한 전략적
-
LG화학, 대산에 연산 5만t 수소공장 건설…“100만 그루 소나무 효과”
박기환 태경케미컬 대표이사(왼쪽)와 노국래 LG화학 석유화학사업본부장이 이산화탄소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LG화학] LG
-
SKC, 차세대 음극재 사업 진출…144조 배터리 소재 시장 도전
이완재 SKC 사장이 지난 3월 열린 제 48회 정기주주총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 SKC] SKC가 차세대 배터리 소재로 불리는 실리콘 음극재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
-
[경제브리핑]도레이첨단소재, 탄소섬유 중간기재 신규 진출
도레이첨단소재가 탄소섬유 중간기재인 프리프레그(Prepreg) 사업에 신규 진출한다. 도레이첨단소재는 5일 “최근 SK케미칼의 울산과 중국 칭다오의 프리프레그 사업을 300여 억
-
[앤츠랩]뜬구름 아니다…손에 잡히는 수소차 관련주
지난주 산업계는 ‘수소’가 화두였습니다. 15개 기업이 수소기업협의체를 창립해 ‘수소 동맹’을 맺었는데요. 하지만 수소경제는 아직 미래 산업. 수소 생산 기술도 아직 표준화돼있지
-
韓·中·日 배터리 삼국지…속도전 韓, 물량전 中, 흔들리는 日
메리 바라(왼쪽) GM CEO와 신학철 LG화학 부회장. 양사는 2019년 12월 5일 미국 미시간주 GM 글로벌테크센터에서이 전기차 배터리 합작법인 계약을 체결했다. 사진 LG
-
[한국의 장수 브랜드] 50년간 회사 5번 바뀌어도 한우물···'힙합 교복' 만든 엘리트
━ [한국의 장수 브랜드] 삼성이 만들었던 교복, 엘리트 H.O.T·젝스키스부터 소녀시대·동방신기까지. 한 시대를 풍미했던 아이돌 그룹이다. 이들에게는 한 가지 공
-
"한국, 돈 안돼도 40년 투자할 준비됐나" 日 전문가의 소·부·장 진단
"40~50년이 걸려도 좋다. 죽을 각오로 국산화해야 한다." 19세기 말 일본의 메이지 정부는 유럽과 미국에 뒤진 산업의 부흥을 위해 소재·부품·장비(소부장)의 국산화를 내걸
-
효성 ‘탄소섬유 굴기’ 1조 투자한다
탄소섬유 신규투자 협약식이 20일 오후 전북 전주시 효성첨단소재 공장에서 열렸다. 왼쪽부터 최종호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사장 직무대행, 김기현 일진복합소재·황정모 효성첨단소
-
[단독]'탄소섬유 독립' 일등공신 "삼성에 안 주면 日도 퇴보"
방윤혁 한국탄소융합기술원장이 지난 9일 전북 전주시 팔복동 한국탄소융합기술원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 전주=이동현 기자 일본과의 무역전쟁으로 일본 수입의존도가 높은 부품·
-
[한국 업체 피해는] "日화이트국 배제 1112개 품목 여파…중소기업 피해 더 크다"
일본이 한국을 화이트리스트에서 배제하면서 반도체 업계는 2차 충격을 우려하고 있다. [중앙포토] 일본이 한국을 이른바 화이트리스트(안보상 수출심사 우대국가)에서 제외하면서 산업용
-
일본 언론 “내달 2일 각의서 한국 화이트국 제외 결정”
일본 언론들이 27일자에서 일제히 ’한국을 안보우호국인 화이트국가에서 제외하는 시행령 개정안을 일본 정부가 이르면 내달 2일 각의에서 처리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서승욱 특파원
-
日언론들 일제히 “2일 각의서 화이트국가 배제"…산케이 “탄소섬유도 타깃”
일본이 수출관리상 우대조치를 제공하는 ‘화이트 국가(안보우호국)’리스트에서 한국을 제외하는 수출무역관리령 개정안을 내달 2일 각의(우리의 국무회의)에서 처리할 것이 유력시되는 가
-
500대 기업 CEO 이력 분석…가장 많은 출신 대학·전공은?
서울대학교, 연세대학교, 고려대학교 로고(위부터 시계방향). [중앙포토] 국내 주요 대기업 최고경영자(CEO) 10명 가운데 4명 이상이 서울대·고려대·연세대 출신이라는 조사 결
-
[인사] 전해상 도레이첨단소재 합병사 대표
전해상 도레이첨단소재는 4월 1일 출범하게 될 합병회사의 초대 대표이사로 전해상(사진) 사장을 선임했다고 19일 밝혔다. 전 사장은 2017년 최고운영책임자(COO)로 승진한 지
-
도레이첨단소재·케미칼 합병…옛 제일합섬 20년 만에 한 회사로
이병철(왼쪽 둘째) 삼성 창업주가 1973년 제일합섬 구미공장 건설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중앙포토] 산업용 소재 및 화학섬유 생산업체인 도레이첨단소재와 도레이케미칼이 합병한다.
-
도레이첨단소재, 도레이케미칼 합병… 옛 제일합섬, 20년만에 한 회사로
산업용 소재 및 화학섬유 생산업체인 도레이첨단소재와 도레이케미칼이 합병한다. 회사의 모태였던 옛 제일합섬이 1999년 나눠진 이래 20년 만에 다시 한 회사가 됐다. 도레이첨
-
[경제 브리핑] 한국도레이그룹, 마곡지구에 R&D센터 건립
한국도레이 R&D 센터 조감도 도레이첨단소재·도레이케미칼 등 한국도레이그룹은 11일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마곡지구에 연구·개발(R&D) 센터(조감도) 기공식을
-
도레이재단, 과학기술상 2명에 상금 1억씩
도레이재단 한국도레이과학진흥재단이 과학기술상 선정과 연구비 지원 사업 등 본격적인 공익 활동을 시작한다. 이 재단은 도레이첨단소재와 도레이케미칼 등 한국도레이그룹 4개사가 공동
-
과학자 육성 팔걷은 도레이과학진흥재단, 지원 대상자 모집
한국도레이그룹은 올해 1월 과학자 지원을 위해 한국도래이과학진흥재단을 설립했다. [사진 한국도레이그룹] 한국도레이과학진흥재단이 과학기술상 선정과 연구비 지원 사업 등 본격적인 공
-
적자 때 R&D 늘린 역발상 탄소섬유 세계 최강자로
닛카쿠 아키히로 ‘닷컴 버블’이 꺼지던 2001년 일본의 첨단소재 기업 도레이에 사상 초유의 위기가 찾아왔다. 영업이익이 188억 엔으로 급감한 것이다. 1926년 창사 이래 처
-
[하남현의 통계 엿보기] 60조원에 육박한 법인세수…잘 걷히는데 굳이 세율을.
지난해 세수 풍년의 1등 공신은 법인세였다. 정부가 9일 발표한 ‘2017 회계연도 세입ㆍ세출 마감 결과’에 따르면 법인세는 59조2000억원 걷혔다. 1년 전(52조1000억원
-
10대 기업 내년 법인세 1조 늘어나 … 재계 “한국만 역주행”
내년부터 법인세 최고세율을 22%에서 25%(과세표준 3000억원 이상)로 올리기로 하면서 재계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세계 각국이 기업 경쟁력을 높이고 외국 기업을 유치하기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