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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도 ‘탐정 시대’ 열린다…“폐해 막으려 공인탐정제 필요”
‘탐정 시대’가 열린다. ‘탐정’이라는 명칭을 상호나 직함에 사용하는 영리 활동을 할 수 있다. 사생활을 침해하지 않고 다른 법률을 위반하지 않으면 탐정이나 정보원 등의 명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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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정의 날 서치코, 동국대학교·대한민간조사협회와 MOU 체결
사진: 업무협약(MOU), 왼쪽부터 (사)대한민간조사협회(회장 하금석), 동국대학교 법무대학원(원장 강동욱), 서치코 (의장 이도현) 국내 민간정보조사기관 서치코(의장 이도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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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부터 ‘탐정’ 간판 달 수 있다
#1. 2016년 10월, 경기도 오산의 한 왕복 6차로 도로에서 승용차 여섯 대가 추돌하는 사고가 났다. 처음 경찰은 방향지시등을 켜지 않은 채 차선을 바꾼 앞차 윤모(55)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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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법 ‘탐정사무소’ 등장 초읽기…한국판 셜록 홈즈 등장하나
#1. 2016년 10월, 경기도 오산의 한 왕복 6차선 도로에서 승용차 여섯 대가 추돌하는 사고가 났다. 처음 경찰은 방향 지시등을 켜지 않은 채 차선을 바꾼 앞차 윤모(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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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가 숨긴 곳도 10분이면 안다···전투력 세진 '질병 탐정'
이태원에서 가게를 운영하는 사업주 등이 20일 오전 서울 용산구 이태원 거리 곳곳을 방역 중 문제가 발생한 클럽 앞을 꼼꼼하게 방역하고 있다. 뉴스1 지난 6일 오전 10시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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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치코, 필리핀 경찰청서 치안감 등과 간담회
필리핀 PNP(필리핀 경찰청) 치안감 ROBERRO B. FAJARDO 국내 최대 민간정보조사기관 ‘서치코(의장 이도현)’는 플랫폼의 국내외 출시를 앞두고, 지난 14일 필리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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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정 석사학위과정 관련 동국대 법무대학원, ㈜에이앤비커뮤니케이션과 업무협약
동국대학교 법무대학원(원장 강동욱)과 (주)에이앤비커뮤니케이션(대표이사 이도현)이 10월 24일 서울 중구 소재 동국대학교 법과대학 법무대학원장실에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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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사하다]"회사 기밀이 새요"···요즘 흥신소, 스파이도 잡는다
#1. 경기 용인시에 사는 한 모(55) 씨는 딸(20)이 지난해 연말 갑자기 실종됐다. 한 씨는 “딸이 대학 입학 후 부쩍 귀가 시간이 늦었지만, 친구들과 어울리는 줄만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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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사하다]미국 탐정 3만, 일본 6만명···OECD 중 한국만 불법
#1. 2005년 국내 인터넷 쇼핑몰들이 프랑스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Louis Vuitton)에 수억 원을 물어 준 일이 있었다. 루이비통이 국내 업체 90여곳이 자신의 상표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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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탐정·흥신소 감찰 강화해 탐정산업 활성화” 민간보안 업무제휴
한국특수직능교육재단/PIA협회(회장 하금석)와 (주)에이앤비커뮤니케이션(A&B communication,Inc.: 대표이사 이도현)이 지난 25일 오전 종로에 위치한 한국특수직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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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정이 변호사 영역 침해할 것이라는 주장은 오해"
국내 탐정 관련 4개 기관이 참여한 공동 학술대회가 지난달 30일 동국대 문화관에서 열렸다. 조강수 기자 "민간조사(PI·Private Investigation·탐정)가 합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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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럴림픽 외면, 막장 드라마 … 시청자 위해 중간광고 달라?
━ 명분 없는 지상파 중간광고 ‘콘서트 7080’이 3일 방송을 끝으로 종영됐다. KBS는 ‘젊은 방송이 되겠다’며 공공성 높은 프로그램들을 최근 폐지했다. 시청자 복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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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S 미행, 폰 복제 … 주소까지 빼내는 흥신소
서울 강서구 전처 살인사건의 피의자 김모(48)씨가 전부인 이모(47)씨의 연락처 및 주소를 알아내기 위해 ‘심부름센터(일명 흥신소)’를 이용했다고 유가족이 진술하면서 흥신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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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처·주소 조회 무법천지···강서 전처 살인범 도운 흥신소
서울 강서구 전처 살인사건의 피의자 김모(48)씨가 전부인 이모(47)씨의 연락처 및 주소를 알아내기 위해 ‘심부름센터(일명 흥신소)’를 이용했다고 유가족이 진술하면서 흥신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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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공과 출신이 쓴 인터넷 범죄 추리소설
사람을 죽이는 건 흉기가 아니라 악의다 [사진 셔터스톡] 한 여학생(샤오원/어우야원)의 투신 자살로 이야기는 시작된다. 믿기지 않는 동생의 죽음, 그 뒤에 숨겨진 비밀을 파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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셜록 홈즈를 꿈 꾸는 여고생들, '탐정 특강'에 몰려들다
이충현 민간조사사가 탐정업에 대해 특강을 하고 있다. [사진 이충현 씨 제공] “실제로 ‘명탐정 코난’이나 ‘셜록 홈즈’처럼 일하나요?” “고등학교 졸업하자마자 탐정을 하고 싶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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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설위원이 간다] “탐정은 안정적 전문직” … 개업 탐정이 변호사보다 더 많은 일본
━ 조강수의 세상만사 일본은 탐정 천국이다. 개업 변호사(1만5000명)보다 탐정(3만 명)이 더 많다. 사무실을 내고 영업 활동을 하는 수치로만 봤을 때다. 사내 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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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설위원이 간다] "1년에 4번 집에 들어가, 아내도 투입"···탐정, 불법과 합법 사이
━ [논설위원이 간다] ‘공권력 사각’ 채운다 … 예비 탐정 3300명 ‘한국판 홈스’의 꿈 ━ 조강수의 세상만사 ‘셜록 홈스·에르큘 포와로(영국), 괴도 뤼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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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고 당하고 뒤통수 맞는 게 추리소설의 묘미
━ 『악마의 증명』 낸 판사 출신 추리소설가 도진기 지난 2월, 20년간의 판사 생활을 마친 도진기 변호사. 소설에 나오는 세 명의 주인공인 고진 변호사, 김진구 탐정, 이탁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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셜록 홈스 한국서도 등장할까, 공인탐정제 다시 주목
‘사실 조사를 지원하는 공인탐정제도 도입 추진’. 문재인 대통령의 19대 대선 공약집 262쪽에 실린 내용이다. 경찰도 국정기획자문위원회에 이행 방안에 대해 보고했다. 경찰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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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 자격시험?' 셜록 홈즈, 한국에선 어떤 모습일까
‘사실 조사를 지원하는 공인탐정제도 도입 추진.’ 문재인 대통령의 19대 대선 공약집 262쪽에 실린 내용이다. 경찰도 국정기획자문위원회(국정기획위)에 이행 방안을 대해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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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거자료 수집·사격술…‘탐정 교육’ 받으러 미국 갑니다
“행정사 업무를 잘 하려면 사립탐정(민간조사사)이 돼야 합니다.”행정심판 등 관청의 모든 행정업무를 대행하는 행정사 양미동(62·사진)씨의 얘기다. 2007년 설립된 대한민간조사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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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미스터 홈즈'로 돌아온 영화음악계의 거장 카터 버웰
어쩌면 이렇게 가슴 밑바닥까지 구석구석 훑으며 옴짝달싹 못하게 하느냔 말이다. 올해 초 개봉한 ‘캐롤’(2월 4일 개봉, 토드 헤인즈 감독)을 본 관객이라면, 캐롤(케이트 블란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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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미스터 홈즈'로 돌아온 영화음악계의 거장 카터 버웰
어쩌면 이렇게 가슴 밑바닥까지 구석구석 훑으며 옴짝달싹 못하게 하느냔 말이다. 올해 초 개봉한 ‘캐롤’(2월 4일 개봉, 토드 헤인즈 감독)을 본 관객이라면, 캐롤(케이트 블란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