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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정의 날 서치코, 동국대학교·대한민간조사협회와 MOU 체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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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업무협약(MOU), 왼쪽부터 (사)대한민간조사협회(회장 하금석), 동국대학교 법무대학원(원장 강동욱), 서치코 (의장 이도현)

사진: 업무협약(MOU), 왼쪽부터 (사)대한민간조사협회(회장 하금석), 동국대학교 법무대학원(원장 강동욱), 서치코 (의장 이도현)

국내 민간정보조사기관 서치코(의장 이도현)는 동국대학교 법무대학원(원장 강동욱), (사)대한민간조사협회(회장 하금석)와 지난 29일 서울 중구 소재 동국대학교 법과대학장실에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내용은 각 기관이 가지는 핵심역량의 융ㆍ복합믹스 시너지를 구현해 21대 국회초기에 탐정법제화를 위한 초안을 마련함과 동시에 국내 탐정산업 전반의 학술교류를 통한 신뢰회복과 상거래표준을 마련하자는 내용 등이다.

국내 탐정학술의 메카인 동국대학교 법무대학원은 2018년 1학기부터 석사학위 과정으로 탐정 법무 전공을 국내 최초로 신설해 운영 중이며, 현직 경찰, 변호사, 법무사, 군 수사관, 정보 관련 직종에 종사자 등이 해당 전공을 선택해 공부 중이다. 더불어 지난 2월부터 일반대학원 박사과정에 탐정법 전공과정을 신설해 성황리에 운영 중이다.

또한 (사)대한민간조사협회(회장 하금석)는 특수행정 분야인 탐정ㆍ민간조사 학술 연구 개발은 물론 탐정 민간조사 분야의 선구자, 개척자로 국내 최초 경찰청, 한국직업능력개발원 등록 PIA민간조사 전문자격을 자격기본법에 의거 주관 및 시행하고 있으며, 약 20년에 거처 PIA민간조사사 전문 자격취득자 군, 경찰, 수사 조사 전문가와 관련업무 종사자를 대상으로 각 전문 분야에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한편 서치코 관계자는 금번 협약으로 “동국대학교 법무대학원이 지원하는 탐정(PIA) 관련 법률 및 이론에 관한 학술적 빅데이터와 5,100여 명의 국내 최대의 탐정(PIA)을 배출한 (사)대한 민간조사협회와의 업무협약으로 검증된 인적자원을 지원받게 되었다. 따라서 비대면, 손해담보, 안전담보 등의 서치코의 기술적 역량을 전자상거래화로 구현함으로서 사용자들은 세계 최초의 탐정(PIA) 플랫폼을 통해 안전하고 투명한 대국민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신용정보업법의 개정으로 다음달 5일부터는 탐정, 정보원 등의 명칭을 사용할 수 있으며, 사생활침해와 형법 등 개별법에서 정하는 법률을 위반하지 아니하는 탐정없이 가능하게 되었다. 따라서 관계기관 및 사회주요인사를 모시고 8월 5일을 '탐정의 날'로 선포하는 뜻깊은 행사를 개최하기로 합의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치코는 법무법인, 탐정, 행정사 등 8,500여명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의 민간 정보조사기관으로 블록체인, 빅데이터, 인공지능(AI), O2O플랫폼, 마케팅, 언론사 등 4차 산업혁명의 환경변화에 최적화된 4개의 법인과 2개의 벤쳐 특화기업으로 구성된 기업집단으로 긱경제, 공유경제 산업모델 등을 전문개발하고 있으며, 각종 시상에서 수상한 최고의 엘리트(석ㆍ박사) 인재들로 조직화되어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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