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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 판타지 다큐 찍는 미술가 박찬경 형 박찬욱의 성과 뛰어넘을까
박찬경, 박찬욱(왼쪽부터) 미술가에게 장래 꼭 해보고 싶은 일이 뭐냐는 질문을 던지면 열에 아홉은 영화감독이라고 말한다. 언젠가 한 번 영화를 찍어보고 싶다는 화가들의 열망은 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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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잡스 신화 ‘안테나게이트’에 무너지나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스티브 잡스 애플 최고경영자(CEO)는 미국 샌프란시스코 인근 실리콘벨리의 쿠퍼티노 본사에서 ‘안테나게이트’에 대한 기자회견을 열고 “애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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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명의 톰 모리스, 150년 전 프로의 새벽을 열다
올드 톰 모리스(왼쪽)와 그의 아들 영 톰. 둘은 디 오픈에서 8차례 우승했다. [중앙포토] 1860년 만들어진 디 오픈 챔피언십은 톰 모리스를 위한 대회였다. 신설 골프장인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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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잡스 신화 ‘안테나게이트’에 무너지나
스티브 잡스 애플 최고경영자(CEO)는 미국 샌프란시스코 인근 실리콘벨리의 쿠퍼티노 본사에서 ‘안테나게이트’에 대한 기자회견을 열고 “애플이 고객에게는 신뢰를 받고 있다”며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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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매 길쭉해질 때 따면 아삭아삭 달착지근
올 초봄 경기도 이천의 시골집에서 이사하기 바로 전날, 내가 가장 마지막으로 챙긴 것은 화분과 흙이었다. 커다란 화분에 가능하면 많은 흙을 가져가기 위해 삽질을 했다. 솔직히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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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말없이 말하다 … 마음을 역사를 자연을
뜨거운 태양 아래 어울리는 미술 장르는? 단연 사진이다. 쿨하고 건조한 매체의 특성에다 편리하고 질 좋은 사진기의 대중화에 맞물려 휴가 철 기록에 맞춤해서다. 사진의 계절 여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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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휘자 정명훈씨의 둘째 아들 부부 정선·신예원씨 ‘브라질 음악’ 앨범 내
정선(오른쪽)·신예원 부부의 든든한 후원자는 지휘자 정명훈씨다. 정선씨는 “아버지는 우리 부부가 하는 음악을 진심으로 좋아하고 언젠가 꼭 같이 공연하고 싶다며 보사노바를 공부할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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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추억] 희곡 ‘아타미살인사건’ 작가 김봉웅씨 별세
재일한국인 2세로서 연극·영화·소설 등 다방면에 걸쳐 예술적 역량을 발휘해 온 김봉웅(일본 필명 쓰카 고헤이·사진)씨가 10일 오전 11시쯤 일본 지바(千葉)현 가모가와(鴨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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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의 빛과 그늘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유독 사는 게 구질구질하고 찝찝하다는 생각이 드는 날이 있다. 그런 날일수록 디지털 화면 속의 스타들은 더 화려하고 아름다워 보인다.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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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랗게 잘 익은 오이소박이에 물 붓고 간 맞춰주면 사각사각
어느 겨울, 친구가 나한테 “요즘 오이 값이 너무 비싸. 어떻게 오이 하나에 1000원이 넘니?” 하고 아무렇지도 않게 이야기했다가 본전도 못 건졌다. 내가 바로 “도대체 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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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의 빛과 그늘
유독 사는 게 구질구질하고 찝찝하다는 생각이 드는 날이 있다. 그런 날일수록 디지털 화면 속의 스타들은 더 화려하고 아름다워 보인다. 현실의 복제품이 오히려 원판을 압도하는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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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이 있는 여름
책 판매량을 보면 독서의 계절은 가을이 아니라 여름이다. 날씨로 보면 한여름이나 겨울보다 단연 가을이 독서하기에 좋다. 그런데 가을에는 그것 말고도 할 일이 널렸다. 날씨는 좋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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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Special] 70개 도시에 울려 퍼지는 ‘이은미 라이브’ … “와줘서 감격했어요”
한국 대중음악계에서 ‘이은미’란 이름은 늘 어떤 사건의 동의어였다. 700회가 넘는 라이브 공연으로 대중음악사를 새로 썼고, ‘애인 있어요’란 국민 가요를 띄우기도 했다. 올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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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국회 사무처 外
◆국회 사무처▶운영지원과장 채수근 ◆행정안전부▶재난대책과장 안병윤▶재난안전정책과장 최훈▶정부통합전산센터 보안관리과장 정승도▶광주정부통합전산센터 보안관리과장 심상만▶자전거정책팀장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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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2010 시사 총정리⑦
꼭 40년 전인 1970년 오늘은 대한민국 산업화의 출발점입니다. 총연장 428㎞의 경부고속도로가 착공 2년5개월 만에 개통한 것이죠. ㎞당 약 1억원이라는 사상 유례없이 싼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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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속! 디지털 문화유산 ③·끝 - 한국의 현주소
지난해 초, 서울 한복판에 석굴암이 들어섰다. 국립중앙박물관이 개최한 ‘통일신라 조각전’에서 3차원 디지털로 복원한 석굴암을 전시한 것이다. 경북 안동에는 유형의 유물이 하나도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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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석수역 두산위브’ 서남권 新주거지로 거듭난다
지하철 1호선 석수역 10m 초역세권 단지 단지 앞 안양천 조망 가능한 쾌적한 주거환경 KTX 광명역세권 개발로 수혜 아파트로 꼽혀 두산건설이 경기도 안양시 석수동 한신아파트를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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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하고 달착지근 ‘세코시’햇마늘·햇양파는 환상의 짝꿍
입맛 예민한 식구와 함께 사는 것은 만만찮은 일이다. 내 남편 이야기를 하는 것이다. 다행히 남편은 음식 투정을 하지는 않는다. 단지 거의 ‘절대미각’이라 할 만큼 예민할 뿐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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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아산 7월 문화행사 풍성
9일~10일 아산 시민문화복지센터에서 공연될 어린이 연극달려라 달려 달달달2 [아산시 제공]푹푹 찌는 장마가 시작됐다. 7월~8월은 문화행사 많지 않다. 대부분 산으로 들로 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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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석수역 두산위브’ 서남권 新주거지로 거듭난다
지하철 1호선 석수역 10m 초역세권 단지 단지 앞 안양천 조망 가능한 쾌적한 주거환경 KTX 광명역세권 개발로 수혜 아파트로 꼽혀 두산건설이 경기도 안양시 석수동 한신아파트를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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껍질째 쪄내면 포근포근한 맛 두툼하게 잘라 지지면 고소한 맛
내가 어릴 적만 해도 ‘하지 감자’라는 말을 참 많이 듣고 자랐다. 동짓날에 팥죽을 먹는 것처럼 하지 즈음에 감자를 한 솥 삶아 온 식구가 둘러앉아 먹는 일도 매우 익숙한 일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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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석수역 두산위브’ 서남권 新주거지로 거듭난다
지하철 1호선 석수역 10m 초역세권 단지 단지 앞 안양천 조망 가능한 쾌적한 주거환경 KTX 광명역세권 개발로 수혜 아파트로 꼽혀 두산건설이 경기도 안양시 석수동 한신아파트를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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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291명 전속계약서 시정 명령
“항상 정확한 신체 사이즈를 유지하고 신체와 머리 모양에 변화가 있을 때는 즉시 알려야 한다.” “성공적인 연예활동에 필요하다고 여겨질 때에는 사생활·건강·예절·복장·교육 등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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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예술이군, 작은 영화관
일상에서 벗어나 재충전의 여유를 갖는 게 여행이라면 영화를 보는 것은 세상에서 가장 짧은 여행이다. 여행을 하다 보면 에펠탑, 자유의 여신상 등 주위 풍경을 압도하는 유명 관광지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