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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바보' 김정은 '얼굴 망가진' 김여정…北 선전 달라진 이유
조선중앙TV가 공개한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의 모습. 왼쪽은 김 부부장이 지난 2월 현송월과 함께 제2차 초급당비서대회에 참석한 모습. 오른쪽은 김 부부장이 지난 18일 ICB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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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교 30년' 중국 두 모습…경항모 등 군사력 확충이 한국 살 길 [강준영이 고발한다]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 배경은 지난달에 열린 중국 공산당 당 대회. 그래픽=김경진 기자 한·중이 수교를 맺은 지 올해로 30년이 됐다. 양국 관계가 1992년 8월 24일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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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1인체제' 꼬집자…中대사는 '국힘 비대위 사태' 꺼냈다
“(북한의 핵·미사일 고도화에 대해) 중국은 늘 비핵화가 필요하고, 평화와 대화를 통한 문제 해결이 중요하다는 입장이었다. 우리가 언제 (북한 핵 위협을) 묵인했나.” 싱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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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핵우산 신뢰성 확보가 우선이다
━ 독자 핵무장론, 전술핵 재배치 논의 분출 ━ 신중한 논의 필요, 정쟁 소재 삼아선 곤란 북한의 핵 위협이 현실화함에 따라 우리 안보가 전례 없이 엄중한 상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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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건영 "내가 수령님께 충성하나" 김문수 "그런 측면 있다"
"(내가) 생각과 말과 행동으로 수령님께 충성하고 있다는 생각에 변함없습니까?"(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 "그런 측면이 있다고 생각합니다."(김문수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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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대사 “40일간 中 박물관 연표 오류 몰랐다...변명 여지 없이 사과"
9일 베이징 주중대사관에서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국정감사가 화상으로 열렸다. 정재호 주중대사(왼쪽)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박성훈 특파원. 주중한국대사관이 중국 국가박물관 연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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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한·미·일 훈련에 “극단적 친일 국방”…與 “또 죽창가”
북한이 미사일 도발에 이어 군용기 12대를 동원한 공중 무력시위를 벌이면서 한반도 긴장 수위가 고조되는 가운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7일 전날 동해상에서 열린 한·미·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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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유서' 입수한 탈북 박사…왜 文정부서 간첩몰이 당했나 [장세정 논설위원이 간다]
장세정 논설위원 남북이 첨예하게 대립하고 '남·남 갈등'도 심각한 한반도에서 북한 관련 정보를 캐거나 대북 공작 일선에 투입되는 일은 생명을 내놓아야 할 정도로 위험하다. 북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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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정의 시선] “청와대 단 하루도 안 간다” 결심한 다른 이유
장세정 논설위원 ‘청와대 시대’는 지난 5월 10일 0시를 기점으로 1948년 이후 74년 만에 공식적으로 종언을 고했지만, 청와대 이전을 둘러싼 논란은 아직도 진행형이다.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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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이너서클에 한국은 없다…결국 뒤통수 맞은 대미 외교 [김영준이 고발한다]
지난 5월 방한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윤석열 대통령의 어깨에 손을 얹었다. 배경은 미국 워싱턴 DC의 의사당. 그래픽=차준홍 기자 미국은 한국 현대사 무대에서 주연 역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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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전처럼 중국은 지금 한국이 절실하다" 김하중이 찌른 정곡 [장세정 논설위원이 간다]
장세정 논설위원 1992년 8월 24일 한국과 중국이 수교한 지 올해로 30주년을 맞았다. 10년 세월이 세 번이나 지나는 동안 한국은 선진국으로 도약했고, 중국은 미국을 바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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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후이야오 "韓, 美주도 대중봉쇄 전략 최전선 되지 말아야" [한·중 수교 30년]
왕후이야오(王輝耀ㆍHenry Huiyao Wang) 중국국제화센터(Center for China and Globalization) 회장은 미ㆍ중 대결 구도 속 한국 정부가 지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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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정 "윤석열이란 인간자체가 싫다"…담대한 구상 제안 거부
윤석열 정부의 비핵화 로드맵을 담은 '담대한 구상'에 대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여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어리석음의 극치"라고 비난하며 거부 의사를 밝혔다.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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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눈치 보며 펠로시 홀대…尹정부는 '문재명' 함정에 빠졌다 [한지원이 고발한다]
그래픽=박경민 기자 역시,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었다. 지난 대선에서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당선돼 문재명(문재인+이재명) 10년을 막은 줄 알았더니, 그게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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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여직원 성추행 파면' 국정원 단장, 해임으로 징계 낮아졌다
[편집자 주] 지난해 초 국가정보원 안에서 이상한 소문이 돌았다. 국정원 실세 간부가 부하 여직원을 성추행했다는 불상사와 관련된 것이었다. 국정원 요원들 사이의 입소문이 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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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식 "盧 면전서 '盧 빨갱이' 민심 전해...尹, 그런 참모 있나" [역대 정권 키맨의 尹위기 진단③]
김우식 전 대통령비서실장이 20일 서울 정동 한 식당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 김 전 실장은 “윤 대통령의 작은 말실수가 자주 나오면 국민의 신뢰가 계속 떨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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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주 "권영세 개인생각으로 통일부, 탈북어민 북송 입장 번복"
병주 더불어민주당 서해 공무원 사망사건 TF위원장과 위원들이 2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통일부에서 탈북 어민 북송 영상 공개 관련 권영세 장관과 비공개 면담을 마친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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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일·블랙리스트 옹호? 해임 문체부 국장, 왜 이런 말했을까
2019년 10월 한민호(60) 전 문체부 국장은 파면당했다. 자신의 페이스북에 문재인 전 대통령과 정부를 향한 원색적인 비난과 ‘친일’ 발언을 올려 국가공무원법 56조(성실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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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세프 "평양사무소 운영 재개"…北 봉쇄 완화 속 경각심 강조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1일 공개한 국가비상방역사령부의 회의 모습. 노동신문, 뉴스1 유엔아동기금(유니세프·UNICEF·)이 평양사무소 운영을 재개했다고 미국의소리(VO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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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도발 예상했던 美 "확장 억지 위해 한·미·일 강하게 공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5일 백악관에서 공권력 집행 관련 행정명령에 서명하기 앞서 연설하고 있다. [AP=연합뉴스] 미국은 25일(현지시간) 전날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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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기후변화 대응과 남북협력 방향 모색" 월드비전,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남북협력 포럼' 성료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회장 조명환)이 지난 13일 서울글로벌센터에서 개최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남북협력 포럼’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남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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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인사이트] 한·중 차이 인정하고 협력 가능한 문제부터 풀어야
━ 새 정부의 중국 접근법 강준영 한국외대 국제지역대학원 교수 한·중 양국이 수교 30주년을 맞았다. 한국에선 미래 5년을 이끌 새 대통령이 탄생했고 중국은 오는 가을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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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각수의 한반도평화워치] 한·미 동맹 기반으로 중국과 호혜 관계 추구해야
━ 포스트 탈냉전 시대의 한국 외교 한반도평화워치 한국은 냉전과 탈냉전 시기에 비교적 유리한 외교 환경의 혜택을 누렸으나, 이제 건국 이후 가장 어려운 포스트 탈냉전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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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와는 동맹 확장, 中과는 상호존중 [윤석열 시대 외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지난 10일 당선 뒤 첫 기자회견에서 "당당한 외교와 튼튼한 안보를 바탕으로 자유, 평화, 번영에 기여하는 글로벌 중추국가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여기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