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리보는 오늘]박성진 후보자 청문보고서 채택 여부 오전 결정
━ 박성진 청문보고서 오늘 채택…野 ‘부적격’ 與 ‘조율 중’ 박성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가 11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참석해 의원들 질문을 듣고 있다. 임현동
-
[긴급진단] 막장교실, 일탈 교사들 왜 이러나…제자 성추행 모자라 성관계까지 도넘었다
학교 교실 모습. 이 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습니다. [중앙포토]경남 지역의 한 초등학교 여교사(32)가 6학년 남학생 제자(12)와 교실 등에서 성관계를 여러차례 가진 혐의(미성년
-
“퇴직 검찰 간부들이 몰려온다” …전 법무부 차관 등 대거 변호사 등록
문재인 정부 출범 후 검찰 개편 과정에서 퇴직한 검찰 간부들이 대거 변호사 시장으로 몰려들고 있다. 청와대에서 최근까지 추진한 ‘검찰 인적 쇄신 작업’ 의 여파가 변호사 업계를 출
-
명의 빌려주고 수천만원 챙긴 변호사들…변호사 아들이 '법조브로커' 활동까지
대구 수성구 대구지방법원 전경. 대구=김정석기자 변호사가 아닌 사람에게 변호사 명의를 빌려주고 대가를 챙긴 대구 변호사들이 벌금형을 받았다. 법조브로커 활동을 한 지역 원로 변
-
[더,오래] '더,오래' 필진을 소개합니다
더,오래에 참여하는 필진은 다양하고 풍부합니다. 각 분야 전문가에서부터 퇴직 기자, 주부도 있습니다. 이번 주부터 더,오래 사이트에 글을 올린 필진을 가나다순으로 차례로 소개합니
-
인구 510만 TK에 지방법원 1곳뿐…"경북지법 신설해야"
대구 수성구 대구지방법원 전경. 대구=김정석기자 경북에 지방법원을 신설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대구·경북을 통틀어 510만 명 이상의 주민들이 살고 있지만 이 수요
-
'나쁜 사람' 노태강, 문체부 2차관 됐다...靑 차관 인사 발표
노태강 전 문화체육관광부 체육국장이 지난 4월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비선실세 최순실씨의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하기 위해 법원으로 들어가고 있다. 우상조 기자 '비선실세 최순
-
“대선 다음 날 통합 강조한 1면 획기적 … 이런 실험 매일 할 수 없나”
독자위원들은 중앙일보만의 정체성을 분명히 수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파격적인 지면 편집이나 기획 기사 등 콘텐트 품질 개선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한 독자위원들도 있었다.
-
“지방분권 활동 활발한데 지역 소식 너무 적게 다룬다”
대구독자위원회가 지난달 29일 남윤호 중앙일보 편집국장(왼쪽) 주재로 열려 지면과 디지털 콘텐트에 대한 독자위원들의 의견을 경청했다. 프리랜서 공정식 중앙일보 독자위원회(위원 7
-
대통령이 지시한 특수활동비 문제, 손도 안 댔다
“23명에 대한 참고인 조사, 관련 자료 분석 등 철저한 감찰조사를 진행했다.” 이른바 ‘돈봉투 만찬사건’에 대한 법무부·검찰 합동감찰반을 이끌어온 장인종(54) 법무부 감찰관은
-
[미리보는 오늘] 대선후보 5인이 공식 선거운동 첫날 찾은 곳
━ 1. 대선후보 5인, 공식 선거운동 시작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 정의당 심상정 후보,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왼쪽부터).
-
“불복은 법치주의 부정 … 이젠 대통합 할 때”
━ 탄핵심판 내일 오전 11시 선고 정치·종교·법조계 등에서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결정에 대한 ‘승복 운동’이 이어지고 있다. 헌재 결정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자는 목소리다.
-
농어촌·소외계층 ‘민원 해결사’…마을 변호사·세무사 맹활약
#경기도 화성에 사는 김모(75)씨는 지난달 답답한 마음에 화성시 장안면사무소를 찾았다. 그는 “얼마 전 사고로 먼저 간 아들에게 빚이 1000만원이 있는데 나에게 갚으라고 한다”
-
“불쌍해서 우짜노” vs “일찌감치 하야했어야”
1 대구지역 여론주도층 인사 1300여 명은 탄핵안 표결을 앞둔 지난 6일 ‘대구가 쓰는 반성문’을 발표했다. 이들은 “못난 대통령 탄생에 산파 노릇한 것에 대해 깊이 반성한다”
-
대구 오피니언 리더 1000명의 집단반성문
“못난 대통령을 뽑아 미안합니다.” 6일 오전 11시 대구시의회. 백발의 류진춘 경북대 명예교수가 “반성한다”는 말과 함께 고개를 숙였다. 옆에 있던 최백영 대구시의회 전 의장,
-
‘정윤회 문건’ 때 조응천 돕던 이용복 특검보 임명
‘최순실 국정 농단 사건’ 특검팀의 이용복·박충근·양재식·이규철 특검보(왼쪽부터)가 5일 오후 서울 반포동 법무법인 강남 사무실을 나서고 있다. [뉴시스]최순실(60)씨 국정 농단
-
강력·특수·조세·특검…특검보 4인방 이력 보니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을 수사할 특검보로 박충근(60ㆍ사법연수원 17기), 이용복(55ㆍ18기), 양재식(51ㆍ21기), 이규철(52ㆍ22기) 변호사가 임명됐다. 박근혜 대통령은 5
-
[중앙일보 독자위원회 2016년 하반기 정기회의] “지면은 깊이 있게, 디지털은 젊게…대학생 모니터단 구성하자”
━ 중앙일보에 바란다 중앙일보 독자위원들은 더 품질 좋은 콘텐트 발굴을 위해 아이디어와 애정 어린 조언을 쏟아냈다. ‘디지털 스페셜’ 등 잘 만든 콘텐트에 대한 칭찬도 아끼지 않
-
[중앙일보 독자위원회 2016년 하반기 정기회의] “미국 사회 변화 제대로 못 읽어 트럼프 당선 예측 못해”
━ 독자위원 70명의 따끔한 충고 부산독자위원회가 지난 7일 최훈 중앙일보 편집국장(오른쪽) 주재로 열려 지면과 디지털 보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들었다. [사진 송봉근 기자]중
-
12일 광화문 집회에 전국서 20만명 상경
12일 서울 광화문에서 열리는 촛불집회에 수도권 약 10만명을 비롯해 전국 각지에서 20만명이 넘는 국민이 '상경 시위'를 벌인다.11일 '박근혜 정권 퇴진 비상국민행동'에 따르면
-
헌혈 353회, 청소년 쉼터 운영…약자 손 잡아준 공무원들
━ 행정자치부·중앙일보 공동 주최 40회 청백봉사상 오늘 시상식 행정자치부와 중앙일보가 매년 전국의 모범 청백리들에게 수여하는 ‘제40회 청백봉사상’ 수상자가 6일 확정됐다. 영
-
[부고] 홍성남씨 별세 外
▶홍성남씨 별세, 홍권삼(중앙일보 대구총국장)·정휘씨(포항북부경찰서 수사과) 부친상=21일 포항시민장례식장, 발인 23일, 054-253-4444▶전계원씨(전 법원도서관장) 별세,
-
“홍만표 사건 제대로 수사하면 해경처럼 검찰 해체 얘기 나올 것”
‘검찰 저격수’ 황운하 경무관의 고백… 수사비화, 그리고 검경개혁을 말하다경찰대학 1기 출신으로 대표적인 ‘검찰저격수’로 통하는 황운하 경무관(54·경찰대학 교수부장). “절대권력
-
“부패 줄이는 사회적 효용” vs “국회의원 빠진 건 잘못”
김경빈·전민규 기자 국민 전체의 8%에 해당하는 400만 명이 규제 대상인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이하 김영란법)이 지난해 3월 헌법재판소에 올라왔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