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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 부모들이 막아 - 광명시 초.중.고교 순찰봉사대 가동
중.고교생들이 교문을 나서는 오후 2시쯤. 경기도광명시 각급 학교 주변과 공원.오락실.비디오방.만화방.유흥업소등 청소년 유해지역 주변. 감청색 모자를 쓰고 유사시 경찰과 연락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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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청소년 훈계등 폭행에 관용
비행 청소년을 훈계하던중 폭행해 구속기소된 30대에 대해 법원이 보석으로 풀어준뒤 가벼운 벌금형을 선고해 화제다. 밤늦게 귀가하던 김성조(金聖祚.30.서울성북구정릉3동)씨가 서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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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에 맞아 식물인간된 중3생 교위서 1억8천만원 배상하라
서울민사지법 합의11부(재판장 이효종 부장판사)는 18일 서울전농중에 재학중이던 심모군(16) 가족 3명이 서울시 교육위원회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교사가 체벌을 하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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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계위해 때린 친구아버지 고소 경찰선 정상을 참작 불구속입건
서울 강서경찰서는 21일 아들과 아들친구를 훈계조로 때리다 아들친구로부터 고소를 당한 서승철씨(43.상업.화곡동796)와 서씨의 조카 서근식씨(29)등 2명을 폭력행위등 처벌에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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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교육
독자의 전화가 있었다. 어느 고교 교사였다. 담뱃갑 경고문에 관한, 어제 날짜 칼럼을 읽은 독자였다. 그 교사는 어른의 금연보다도 소년들의 금연이 더 급박한 문제라고 했다. 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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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24) 제80화 한일회담|제1차 예비회담
10월20일 상오 10시. 동경시내 중심가 감산빌딩에 자리한 연합군최고사령부(SCAP)회의실에서 한일양국대표들은 장방형의 테이블을 사이에 두고 마주 앉았다. 일제질곡으로부터 해방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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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춘 「중앙문예」단편소설 당선작
『네 형의 산소를 이장(이장)해야쓰것다….』 작은아버지의 목소리가 수화기 저쪽에서 가물가물 들려왔다. 나는 이제와서 무슨 뚱딴지같은 말씀을 하시는 것 일까하는 의구심이 일어나 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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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선예방에 피로 잊은 10년|중대부중 「홍길동 교사」이희돌씨
탈선직전의 불량청소년들을 찾아다니며 선도하는 이희돌씨(38·영등포구 흑석1동 257)의 하루는 꼭두새벽부터 바쁘다. 현직은 중앙대학교부속중학 미술교사. 학생들 사이에 「홍길동」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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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방송 50년(9)|이덕근
경성방송국은 l935년쯤에 이르러 요람기를 벗어나게 된다. 부산방송국 등 지방 국이 생김에 따라서 아나운서의 교류도 있게 됐다. 이해에 편성을 보아 오던 이하윤씨는 컬럼비아·레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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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자민·스포크 박사가 말하는 환각제남용 예방법
판매와 사용에 대한 엄격한 규제에도 불구하고 마리화나, LSD 등의 환각제를 사용하는 젊은이들이 늘어가는 현상은 미국사회에 많은 말썽을 낳고있다. 여성잡지 「레드·북」 5월호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