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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 건강한 산행하려면 '세 가지만 지키세요'
등산족에게 가을을 특별하다.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많은 사람이 산을 찾는다. 그러나 알록달록한 단풍에 시선이 뺏겨 발을 헛디디기도 하고, 더 멋진 풍광을 찾아 이리저리 바쁘게 움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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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찬수의 에코 사이언스] 설악산국립공원이 싸구려인가
강찬수환경전문기자·논설위원최근 강원도 양양군 오색리에 사는 한 아주머니의 전화를 받았다. “설악산국립공원에 케이블카가 놓인다는데 걱정이 태산”이라는 것이다. 그는 “지금도 단풍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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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재 사진전문기자의 '뒷담화'] 우하(又下) 서정태와 미당(未堂) 서정주
지난 시월 마지막 날, 고창 질마재를 다녀왔다.‘미당문학제’ 취재가 목적이었다.서울에서 고창으로 가는 길,내내 우하(又下) 서정태 선생을 떠올렸다.질마재의 국화가 제대로 피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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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저 브리핑] 포시즌스 호텔 서울 外
포시즌스 호텔 서울(fourseasons.com/kr/seoul)이 지난 1일 개관했다. 럭셔리 호텔 브랜드 포시즌스 그룹의 국내 최초 직영 호텔이다. 지상 25층 건물에 객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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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산수(飛行山水) ① 남산 위에서 본 서울
서울 남산은 해발 265m다. 그 위에 선 서울타워는 해발 480m다. 맑은 날 전망대에선 인천 앞바다와 개성 송악산까지 보인다. 항상 북적이지만 4월 벚꽃과 10월 단풍철엔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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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 이벤트] 관객은 단 두 명뿐이지만 … 행복한 미소의 할머니 악사 外
여행지에서 직접 찍은 사진과 사진에 얽힌 이야기를보내 주세요. 3명의 독자를 선정해 여행박사 제공 20만원 여행 상품권, 호텔 2인 식사권, 롯데월드 자유이용권(4장) 등을 선물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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잎 작은 아기단풍 곱디 곱구나, 일조량 많아 더 붉구나
내장산 케이블카를 타면 5분 만에 전망대에 오른다. 수고로운 산행 없이도 붉게 단장한 내장산을 구경할 수 있다. 매표소부터 이어진 단풍터널과 우화정이 내려다보인다. 내장산 국립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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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리산 무질서 특별단속 실시…"등산객 샛길 출입 안돼요!"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는 20일 단풍철을 맞아 주말인 25일부터 11월 9일까지 탐방객들의 불법·무질서 행위를 특별단속한다고 밝혔다.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의 김대현 자연보전과장은 “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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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가락 사이 찌릿찌릿, 뒤꿈치 욱신욱신 … 발병 났군요
불편한 신발과 중년 이후 감소하는 여성호르몬 탓에 여성의 발 질환이 늘고 있다. [사진 김수정 기자] 과거의 발 질환은 ‘생계형’이었다. 발품을 팔아야 입에 풀칠이라도 하던 시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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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러 마운틴' 북한산 … 10년간 85명 숨져 에베레스트보다 악명
세계 최고봉 에베레스트(8848m)를 품은 네팔 사가르마타국립공원에는 매년 3만 명 넘는 전문 등반가와 트레커가 전 세계에서 찾아온다. 그런데 우리나라엔 단 하루에 이보다 세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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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3만8000 괴산에 140만 불러모은 옛길
충북 괴산군 산막이 옛길을 찾은 관광객들이 눈이 쌓인 산책로를 걷고 있다. 지난해 이곳에는 140만 명이 방문했다. [사진 괴산군] 제주도 올레길 방문객 110만 명(2012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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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승의 여행 훈수] ④ 내장산 옛길 걷기
내장산 백양사 앞의 작은 호수 단풍 시즌, 내장산은 국민 관광지가 된다. 지금은 내장산으로 통하는 지방도로(792번, 894번)가 확장돼 그나마 덜해졌다지만, 몇 해 전만 해도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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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자 명심보감] 단풍철이 카약 제철, 명소는 홍천강·섬진강·충주호 …
가을 단풍이 들 때가 카약 투어를 하기에 가장 좋은 때다. 수면에서 바라보는 가을 풍경은 차를 타고 달릴 때와 사뭇 다르다. 강원도 홍천강·소양호, 충북 대청호·충주호, 전라도 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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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같이 좀 삽시다
강갑생JTBC 사회 1부장 며칠 전 국토교통부에서 나온 보도자료를 봤다. ‘가을 단풍철, 광역철도 내 기초질서 지켜주세요’란 제목이었다. 광역철도란 단어에 눈길이 갔다. 그간 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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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의 고장, 이 장터 흥정도 흥겹다
정선 5일장이 12일부터 본격 운영된다. 이달 12, 17, 22, 27일 이 장을 찾으면 시장 구경과 함께 구성진 정선아리랑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사진 정선군] 고향의 냄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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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4만 괴산, 130만명 찾게 한 산막이길
지난해 산막이 옛길에는 130만 명의 관광객이 찾으면서 전국적인 관광명소가 됐다. 사진은 인근 등잔봉에서 내려다 본 괴산호 전경으로 툭 튀어나온 지형이 마치 한반도 지도를 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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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짜 예술·발명가들 청송서 끼 발산해요
청송군은 24일 군청에서 장난끼공화국 선포식을 했다. 공화국의 중앙청은 청송읍 월외리에 새로 들어설 계획이다. [사진 청송군]“공화국 개국을 선포합니다!” 경북 청송군 한동수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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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단풍보러 산행 중 '아차'하다 무슨 일이?
본격적인 가을 단풍철이 되면서 산을 찾는 사람들이 눈에 띄게 늘고 있다. 지난 주말 내장산에는 하루 평균 15여 명, 평일에도 하루 7만~8만 명이 다녀갈 만큼 가을 산을 찾는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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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전통의 전통한식! 대둔산 공원길 ‘대둔산한밭식당’
산악 동호회 회원인 주부 K씨(35)는 며칠 전 대둔산 여행을 다녀왔다. 일년 중 가장 아름답다는 가을 단풍철의 정취를 그 누구보다 빠르게 만끽하기 위해서였던 것. 절정이라 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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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 낭만과 정취가 가득한 캠핑장…충북·강원·제주
◆ 충북… 코오롱스포츠 캠핑파크 캠핑파크 내에 설치된 놀이시설, 에코 트레킹, 캠핑파크 풍경 코오롱스포츠 캠핑파크(www.koloncamping.com)는 지난 7월 충북 괴산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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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 팔공로, 빨간 학정로 … 대구 단풍명소 21곳
대구지역 가로수들이 울긋불긋 단풍이 들기 시작했다. 사진은 단풍이 절정을 이룬 지난해 대구스타디움 광장. [사진 대구시]대구 팔공산 순환도로의 가로수에 단풍이 들기 시작했다. 동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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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와 함께 걷는 108그루 단풍 터널 … 세상을 잊다
10월은 단풍의 계절이다. 설악산 단풍 소식과 함께 전국의 산들이 빨갛게 물들고 있다. 높고 푸른 하늘과 시원한 바람은 사람들을 산으로 이끌고 있다. 업무, 가사 등으로 지친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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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느끼세요 … 20일까지 낙엽 그대로
대구시는 ‘추억의 가을길’ 21곳을 선정해 이달 20일까지 운영한다. 2일 학생들이 대구스타디움 산책로를 걷고 있다. [프리랜서 공정식] 대구 중구 동인동의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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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 늦게 와 빨리 간다
올해 단풍은 지난해에 비해 조금 늦게 시작돼 더 일찍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16일 “올 첫 단풍이 다음달 3일 설악산에서 시작되겠다”고 밝혔다. 그 외 중부지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