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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는 기득권 총집결체 대표"
백낙청(74) 서울대 명예교수와 문인 이문열(64) 작가. 두 사람은 진보와 보수 진영의 대표적 인물이다. 백 교수는 올 초 '2013년 체제 만들기'란 책으로 진보 쪽의 정권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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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면 “서울교육감 선거 문용린 후보 지지”
이상면이상면 서울교육감 후보가 14일 같은 보수 성향의 문용린 후보 지지를 선언하며 사퇴했다. 교육감 후보 5명 중 3위, 보수 후보로는 2위권의 지지율을 기록했던 이 후보의 사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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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은] 안철수가 재기하려면
박우희서울대 명예교수전 세종대 총장 안철수씨를 따르던 많은 사람의 입장에서는 허탈한 심정을 지울 수 없다. 안철수씨가 정치 하겠다고 나섰을 때 그는 우리 보통 일반인들에게는 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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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걸러내기, 길러내기
강홍준논설위원 얼마 전까지 아이에게 “잘 봤어?”라는 말을 자주 했다. 요즘처럼 중·고교가 학기말 고사에 들어가면 더 하고 싶어진다. 뭔가 자랑하고 싶은 표정이 가득한 아이에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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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하 사퇴 … 권영길·홍준표 지지율 격차 좁힐까
19일 대통령 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경남지사 보궐선거는 새누리당 홍준표(58) 후보와 무소속 권영길(71) 후보 간 양자 대결로 치러지게 됐다. 통합진보당 이병하(51) 후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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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감 선거 키워드 된 전교조
문용린 서울시교육감 후보는 10일 가진 기자간담회를 전교조에 대한 비판으로 시작했다. 그는 “(전교조 위원장 출신인) 이수호 후보의 출마는 반미·친북집단인 전교조가 전면적으로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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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캠프, 노무현계 + 안철수 + 운동권 … 범야권 총집결
야권은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를 정점으로 똘똘 뭉쳤다. 더 보탤 게 없을 정도다. 대통합민주신당·창조한국당·민주당·민주노동당이 각개 약진했던 2007년 대선과는 판이하다. 한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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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중요하지만 지역 일꾼도 주목을
홍준표(새누리당·왼쪽)·권영길(무소속) 경남지사 후보가 8일 경남 창원시 창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소년소녀가장을 돕기 위한 산타바이크 퍼레이드’에 참석, 말춤을 추고 있다. 통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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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8 TV토론] 박, 선제적 방어 … 문, 각 세운 공세 … 이, 끼어들다 경고
박근혜 새누리당, 이정희 통합진보당,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통령후보(왼쪽부터)가 대선후보 2차 TV토론회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새누리당 박근혜, 민주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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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8 TV토론] 일자리 만들기
일자리 창출 등 고용안정 방안에 대해 박근혜, 문재인 후보는 청년실업과 비정규직 문제에 대한 해법을 집중적으로 제시했다. 박 후보는 “비정규직 차별 문제에 대해 이를 지키지 않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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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8 TV토론] 국가위기 진단과 대응 역량
토론회는 박근혜, 문재인, 이정희 세 후보의 기조연설에 이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공통질문으로 본격적인 진행을 시작했다. 질문은 가장 시급한 국가적 위기는 무엇인지, 자신이 상대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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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유권자 60%가 부동층인 서울교육감 선거
천인성사회부문 기자 8일 오후 3시 박근혜 새누리당 대통령 후보 유세가 있던 서울 광화문 광장. 청중 사이로 빨간색과 하얀색이 섞인 패딩 점퍼를 입은 이들이 보였다. 서울시교육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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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선지원금 27억 어쩌실 건가" 李 공격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도 이정희 통합민주당 후보에게 반격을 가했다. 이정희 후보가 먼저 시작했다. 이 후보는 "국민들이 가장 싫어하는 것이 불평등이다. 왜 고소득자에게 세금 철저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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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선 지원금 27억 어쩔건가" 이정희에 공격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도 이정희 통합민주당 후보에게 반격을 가했다. 이정희 후보가 먼저 시작했다. 이 후보는 "국민들이 가장 싫어하는 것이 불평등이다. 왜 고소득자에게 세금 철저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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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정계개편 핵심에 안철수 … 분명해지는 ‘시나리오’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통령 후보(오른쪽)와 안철수씨가 9일 경기도 군포시 산본역 중앙광장에서 투표도장 모양의 장식품을 들고 투표를 독려하고 있다. [김경빈 기자] 문재인 민주통합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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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의 시시각각] 공동정권, 혼란의 추억
김진논설위원·정치전문기자 문재인 민주당 후보는 마지막 카드로 ‘공동정권’을 내놓았다. 그는 안철수 전 후보와 대선 이후에도 긴밀히 협의하자고 합의했다. 그리고 안철수 세력, 심상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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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3시간차 유세 文 측 "붉은 무리가…"
새누리당 박근혜·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가 8일 유세한 서울 광화문 광장. [뉴시스]새누리당 박근혜,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가 8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시간차 대규모 유세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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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는 ‘보수·신뢰’ vs 문재인은 ‘교체·개혁’
‘보수를 대표하는 신뢰의 여성’ 대(對) ‘교체와 개혁을 대표하는 존경스런 인물’. 대선 D-10. 승리를 위해 달려가는 새누리당 박근혜,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의 트위터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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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安 등판으로 PK 40% 유력 1%p 안팎 초접전으로 갈 듯”
민주통합당 문재인 캠프 김부겸 선대위 상임본부장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는 4일 김부겸(54) 전 선대위원장을 박영선·이인영 의원과 함께 선대위 상임본부장으로 임명했다. 안철수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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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安, 고향 부산부터 공동유세 지역주의로 새 정치 하겠나”
새누리당 박근혜 캠프 권영세 선대위 종합상황실장 권영세(53) 전 의원은 9월 말 박근혜 캠프의 선대위 종합상황실장을 맡았다. 4·11 총선 당시 새누리당 사무총장으로서 선거를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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安, 文 손잡는 순간 SNS에 불…트위터 민심은
주말 광화문 유세 격돌 새누리당 박근혜,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가 8일 오후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3시간 간격으로 대규모 유세전을 벌였다. 박 후보는 엄지손가락을 치켜들었고(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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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측 "남은 변수는…" 文측"이정희와 관계는…"
D-10. 선거일 열흘 전쯤이면 유권자들은 대체로 지지 후보를 마음으로 결정한다. 그래서 선거 막바지의 변수는 승패에 큰 영향을 주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열흘 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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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행보 따라 문재인 뜨고지고 경제·복지, 공약 중 언급 횟수 1~3위
주말 광화문 유세 격돌 새누리당 박근혜,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가 8일 오후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3시간 간격으로 대규모 유세전을 벌였다. 박 후보는 엄지손가락을 치켜들었고(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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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安 등판으로 PK 40% 유력 1%p 안팎 초접전으로 갈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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