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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등장에 달아난 학생들"…광주 기동순찰대 2달 만에 430건 단속[르포]
“조금 전까지 술을 마시던 학생들이 술만 챙겨서 달아났어요.” 지난 2일 오후 7시20분 광주광역시 광산구 월곡동 한 어린이공원. 외국인 밀집 지역에 설치된 정자(亭子)에선 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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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벅뚜벅 도보 순찰대…수배자·전통시장 절도범까지 검거, 맹활약
지난달 13일 오후 충남 부여 중앙시장에서 “지갑을 도난당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서 도보로 순찰 중이던 충남경찰청 기동순찰대대원들은 곧바로 폐쇄회로TV(CCTV) 영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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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 부실 대응’ 김광호 서울경찰청장 불구속 기소
김광호 서울경찰청장이 지난해 10월 서울 종로구 서울경찰청에서 열린 행정안전위원회의 서울경찰청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증인 선서를 하고 있다. 뉴스1 이태원 참사 때 부실 대응한 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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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 재발 없도록…휴대전화 신호 활용, 인파관리시스템 서비스 개시
행정안전부가 오는 29일 선보일 예정인 인파관리지원시스템. [사진 행정안전부] 부산광역시 A 주무관은 지난달 4일 ‘부산불꽃축제’에서 시민 안전을 관리하기 위해 행정안전부(행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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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연말 즐기고 싶다"…'제야의 종' 행사에 뿔난 공무원들
코로나19가 발생하기 전인 2018년 1월 1일 제야의종 행사 모습. 뉴스1 공무원 동원·차출 논란이 연말 공직사회를 달구고 있다. 자치단체는 “지자체 ‘주최·주관’ 축제인 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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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1주기…고개 숙인 오세훈 "가슴 아픈 사고 재발 막겠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10·29 이태원 참사 1주기를 이틀 앞둔 27일 “참사의 아픔과 슬픔을 극복하는 길은 다시는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라며 “스스로 진화하는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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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경찰복 입었다간 감옥행…소방청이 삼가 당부한 '핼러윈 옷'
소방청이 핼러윈데이를 앞두고 시민들에게 ‘소방·경찰 의상 착용을 삼가해달라고 당부했다. 핼러윈 참가자들이 경찰복이나 소방복을 입고 다닐 경우 통제에 혼선을 빚고 사고가 유발될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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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골라인 혼잡 200%'인데 정부는 "대책 완료"…이게 韓 현실 [이태원 참사 1년②]
홍대 클럽거리 앞에 설치된 인공지능형 CCTV. 360도 회전하는 카메라로 전 구역을 살피고, 인파사고 가능성이 있다면 LED화면을 통해 경고메시지를 알린다. 이찬규 기자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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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경 부활' 카드 꺼낸 정부…"軍도 부족한데, 국방부 동의했나"
“현실성이 낮고 근본 대책도 아니다. 이민자라도 대거 받을 건가.”(오윤성 순천향대 경찰행정학과 교수) “군 병력도 부족한데, 국방부 장관이 동의는 했을지 모르겠다.”(이웅혁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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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그날 이후 아무것도 바뀌지 않았다
정효식 정치에디터 159명 청년의 목숨을 앗아간 그날 이후 9개월하고 1주일 지났다. 한동안 추모객들이 오갔던 그 골목은 아무도 지나다니지 않는 길이 됐다. 골목 입구의 상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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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총괄 장관 '167일 공석'...오늘 '이상민 선고' 주목되는 이유 [현장에서]
24일 현재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을 무단 점유하고 있는 이태원 참사 시민분향소. 문희철 기자 “정부 부처가 스마트폰이라면 행정안전부(행안부)는 일종의 기지국이죠.” "행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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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공연장 인파 실시간 파악...또 다른 이태원 참사 막는다
정부가 한순간에 사람이 몰리는 지역축제·공연장 등 인파 규모를 파악해 위험 정도를 알려주는 시스템을 올 연말까지 구축한다. 지난해 10월 29일 발생한 ‘이태원 참사’ 같은 재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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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중이용시설 냉각탑수에 레지오넬라균 득실
구청과 병원, 할인마트 등 다중이 운집하는 부산지역 대형건물 냉각탑수에 냉방병 원인균인 레지오넬라균이 득실거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시 보건당국은 지난달 19일부터 지난 14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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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 행사 때 점검 매뉴얼 무시 … 경찰 “실수였다, 잘못 여부 조사”
경기도에 대한 국회 안정행정위원회 국감이 22일 경기도청에서 열렸다. 지난 17일 발생한 판교테크노밸리 환풍구 추락사고와 관련한 긴급 현안보고를 마친 이재명 성남시장(오른쪽)이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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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스 넓히고 인파 모이면 경고 방송…경찰‧지자체 연말 인파 관리 안간힘
전국철도노동조합이 예고한 파업일을 하루 앞둔 지난 1일 오후 서울 지하철 3ㆍ4호선 충무로역 승강장에서 경찰이 확성기로 질서유지를 하는 모습. 연합뉴스 “인파가 몰리고 있으니 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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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정차 요청했다" "사고 이후다" 이태원 참사 당일 진실공방
31일 서울광장에 마련된 이태원 사고 사망자 합동분향소에서 조문한 시민이 눈물을 닦고 있다. 연합뉴스 “(6호선) 이태원역 무정차 통과를 적극 요청했다.”(서울 용산경찰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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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인파 대응 매뉴얼 없다”더니…17년 전부터 있었다
3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파출소에 핼러윈데이 관련 인파 밀집지역을 예상한 지도가 걸려 있다. 참사가 발생한 해밀턴호텔 인근 골목길이 고위험 지역으로 표시·분류돼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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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유족 "희생자 탓" 분통…이창용 한은 총재 발언, 뭐길래
14일 오후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 앞에서 열린 10·29 이태원 참사 3차 시민추모제에서 유가족과 참석자들이 피켓을 들고 있다. 뉴시스 이태원 참사 유가족들은 14일 이태원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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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대응, 마음 아프다"는 이상민...사퇴 묻자 "나중에 생각"
재난안전 주무부처 장관인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이태원 참사와 관련 "지금 와서 보면 저의 행동이나 대응이 부족했던 것이 많이 있다고 생각하고, 굉장히 마음 아파하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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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서울시청 압수수색…특수본, 상급기관 수사 속도
이태원 참사를 수사 중인 경찰 특수본은 17일 행정안전부와 서울시청 등을 상대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이날 수사관들이 정부서울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을 압수수색하고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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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입부터 우려…이태원 참사에 얻어맞는 '존재감 0' 자치경찰
지난달 31일 밤 홍대 거리 이태원 사고 합동 분향소 주위를 경찰차가 지나고 있다. 연합뉴스 9시간 45분. 이태원 압사 참사 이후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가 회의를 열어 서울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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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그날 용산서 정보경찰 '이태원 0명'...23명 전원 집회 배치
20일 오후 대전경찰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대전경찰청ㆍ세종경찰청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이해식 의원이 질의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 용산경찰서가 ‘이태원 핼러윈 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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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m 골목 1㎡당 10.7명 빽빽"...이상민·윤희근 무혐의로 종결
159명의 희생자를 낸 이태원 참사의 원인과 책임 규명에 나선 경찰 특별수사본부(특수본)가 13일 수사 결과를 발표하고 활동을 마무리했다. 이태원 참사 사흘 뒤인 지난해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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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자치경찰제 합의…경찰조직 치안·정보·수사로 나뉜다
경찰의 업무가 국가경찰과 자치경찰, 수사경찰 등 크게 3개 분야로 분리될 전망이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위는 2일 자치경찰제 도입과 국가수사본부(국수본) 신설을 골자로 하는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