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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산이 될 수 있는 추곡수매가
정부는 늦어도 내주 중에는 금년 추곡수매가격을 결정지을 방침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해마다 그러했듯이 올해도 적정수매가격의 기준을 놓고 관계당국간에 큰 의견차를 보이고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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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작 하의 양정
올해 벼농사가 대풍을 이루어 혼 분식·「7분도」등 시책을 재검토해야 할 상황이라 한다. 항상 모자라서 걱정이었던 양곡수급사정을 생각할 때 쌀이 남아 잉여가 생기게 되었다는 것은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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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왕래
지난8월 행정개혁위원회가 상공부 특허국을 특허청으로 승격시키는 대신 공업단지 관리청은 해체, 상공부의 국으로 흡수 개편하도록 하라는 건의를 내어 공단청은 없어지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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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곡예상수확 3천5백만석
오랜 가뭄과 잇단 홍수로 작황이 우려되었던 올해 추곡이 예상외로 증수될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본사전국 취재망을 통해 조사한 9월 15일 현재의 추곡예상수확량은 3천5백만섬을 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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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추수 3,500만 섬 수확예상
가뭄과 병충해에도 불구하고 올 벼농사는 대풍인 3천5백만 섬을 수확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18일 본사가 전국 취재망을 통해 조사한 9월15일 현재의 예상수확량은 3천5백5만 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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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유정학회서 실험에 성공
연탄재가 금비나 퇴비보다 효능 높은 거름이며 어떠한 작물에도 증수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연탄재를 주로 한 거름은 그 동안 과수원이나 묘 포장등에 조금씩 시험 사용해왔으나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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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수확성고추 「원교302호」 개발 농촌진흥청…재래종 보다 68%증수
【수원】재래종 고추보다 평균68%가 증수 되는 다수확성 자주 신 품종 「원교302호」가 수원농촌진흥청에 의해 개발됐다. 9일 농진청이 밝힌 이 고추 신품종(김강용 고추)은 Dα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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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 본래의 정취와 미각은 어디로 가고…
얼마전 시골에 다녀온 일이 있다. 거의 10여년만의 시골행이라 자못 설레는 바가 적지 않았다. 불결한 콘크리트의 조립들 사이에서 배기개스에 숨을 헐떡이며 거창한 소음들의 홍수 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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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확기 앞두고 벼 병충해 극성-늦장마로 입은 전국의 피해상황
철늦은 장마가 한창 익어가는 벼에 각종 병충해를 안겨주어 수확기를 앞둔 각 농가를 애태우게 하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30일자로 문고병(문고병=잎집무늬마름병), 보통품종에 대한이삭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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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다각 개발·혁신 영농을 위한 시리즈|76년도「새 농민종합 상」안상현씨
【청주=김경렬 기자】『농토가 협소한 우리농촌엔 아직도 고추농사가 경제성이 높지요….』 농협이 선정한 76년도 전국 새 농민 종합 상을 받은 안상현씨(38·충북 괴산군 괴산면 정용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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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 다수확왕에 박정수씨
76년도 보리 다수확왕에는 10α당(3백 평) 5백70·5㎏을 수확한 박정수 씨(경기 옹진군 대부면 동삼리)가 뽑혔다. 농수산부는 또 최우수 집단재배단지로는 10α당 5백83㎏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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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은 바쁘다|「내일의 꿈」을 위해 땀흘리는 현장(11)|완주군 명덕리
해발6백40m의 동남산 아래 옹기종기 모여 있는 기와집 마을-. 전북 완주군 소양면 명덕리. 산새가 수려하고 기름진 옥토가 많아 천혜의 낙로로 알려진 부촌이다. 이번 폭우로 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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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 줄이고 밀 재배로 대체 신품종「밀양 5호」적극 권장
정부는 오는 80년까지 현행 보리 재배면적의 반을 밀 재배로 대체시키기로 하고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다수확성 신품종 밀을 적극 보급키로 했다. 26일 김인환 농촌진흥청장은 쌀 자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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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 다수확 시상 기준 올려
농수산부는 올해부터 보리 다수확 시상 기준을 쌀보리는 단보 당 5백㎏, 겉보리는 4백50㎏으로 상향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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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지도직 공무원 처우 대폭 개선키로
정부는 내년부터 전국 읍·면·동에서 근무하는 농촌지도직 공무원들의 처우를 대폭 개선할 방침이다. 정부는 최근 유정회가 소속의원들의 지방 시찰결과를 정책건의사항으로 낸데 대해 회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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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영농기술의 개선(1)
1960년대까지만 해도 우리나라는 경지면적이 좁고 지력이 척박하며 영농기술이 낙후되어 식량의 자급은 불가능한 것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식량의 대종인 살의 10α당 수확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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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고기 값 시기 보아 현실화
최각규 농수산부장관은 『쇠고기 값이 오는 7월까지 계속 오를 전망을 보인다』고 말하고 『생산자와 소비자 보호의 측면을 고려하여 적당한 시기에 현실화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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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농자재 적기공급|최 농수산장관 지시
최각규 농수산부장관은 올해 쌀 생산목표 3천4백만 섬 달성을 위해 비료·농기구·농약 등 각종 영농자재를 적기에 공급하는 한편 퇴비증산·통일벼 등 다수확품종의 식부면적 확대에 만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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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나라의 품종개량
공업화의 진전이 기술혁신에서 비롯되듯이 녹색혁명도 품종개량 없이는 불가능하다. 본지가 『푸른 광장』이란 「시리즈」를 통해 품종혁신의 기수들을 소개하고 있는 것도 바로 이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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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받고 다수확선정 공무원등 7명입건
【천안】천안경찰서는 20일전 천안시 농산계장 윤도순씨(41) 전시지도소 지도사 전진언씨 (29)등 4명의 공무원을 수회혐의로, 부성동 통일벼다수확단지 농민 이보희씨(55)등 3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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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부처 장관·경제단체장의 새해 시책
새해에는 ①물가안정을 강력히 추구하고 ②국제수지를 개선하며 ③착실한 성장을 유지하는데 시책의 역점을 두겠다. 75년 중 우리 나라는 내외 여건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7% 이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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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다각 개발·혁신 영농을 위한 「시리즈」|녹색혁명의 두 기수
75년도 쌀 증산왕 서경원씨(35·경기도 안성군 안성읍 실왕리)가 기록한 단보당 수확량 806.7㎏은 과학 영농의 결실이라 하지 않을 수 없다. 1마지기반의 농토에서 80㎏들이 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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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보리 파종 면적|모두 99만7천 정보
금년도 보리 파종 면적은 총 99만7천 정보로 당초 계획보다 2만7천 정보가 늘어났다. 올해 보리 파종 면적이 이처럼 증가 한 것은 신품종 「올보리」 보급으로 보리 재배 한계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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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증산왕 서씨의 영농법
한정된 농토에서 수확량을 증대시키는 최선의 길은 영농 과학화를 통한 단위당 생산성을 극대화하는 방법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우리는 퇴화된 품종·낙후된 영농 기술·척박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