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더나 맞은 뒤 '붉은 팔' 됐다…전문가 "축하해야 할 현상"
오는 2분기부터 모더나 백신(총 2000만명분)이 국내에 들어올 예정인 가운데, 해외에서 모더나를 맞은 일부는 팔에 빨갛게 발진이 올라오는 ‘붉은 팔’ 반응이 나타났다. 이런 '
-
화이자 맞은 이스라엘, 1차 접종땐 효력 57% 2차땐 94%
화이자 백신. AFP=연합뉴스 미국 제약사인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앤테크가 공동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이 실제 임상시험(real world test)에
-
화이자, 일반 백신과 다르다···30년전엔 천대받았던 이 백신
한 여성이 "코로나19 백신"이라고 스티커가 붙은 작은병에서 의료용 주사기로 백신 후보 물질을 뽑고 있다. 최근 화이자와 바이오엔테크는 코로나19 백신 임상시험 3상 결과를 발표
-
미 FDA, 릴리 항체치료제 긴급사용 승인…"경증환자에 처방"
미국 인디애나폴리스에 있는 일라이릴리 본사. AP=연합뉴스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미국 제약회사 일라이릴리(이하 릴리)가 개발하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
바이든 승리에 과학계도 "안도의 한숨"…네이처 “코로나19ㆍ기후변화 대응에 변화 있을 것”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7일(현지시간) 승리 연설을 하고 있다. [EPA=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7일(현지시각) 승리를 선언한 가운데, 과학계에서
-
코로나 ‘봉쇄 방역’ 한계, 보호 면역 고려한 새 전략 세울 때
━ 러브에이징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이 장기화하면서 초기에 시작된 공포감에 피로감이 더해지고 있다. 문제는 이미 4000만 명 이상의 감염자와 11
-
中서도 구로아파트 사태? 코로나, 배수관타고 윗층 올라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집단 발생한 서울 구로구의 한 아파트. 연합뉴스 최근 서울 구로구 아파트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집단 감염이
-
모더나도 곧 임상 3상 돌입, 그 뒤엔 시간·돈 ‘초고속 작전’
미국 제약회사 모더나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임상실험에서 좋은 결과를 얻었다고 15일(현지시간) 발표하자 시간외거래에서 주가가 급등했다. [AP=연합뉴스]
-
돈 쏟아부은 모더나 임상 시작···美백신개발 선두 오른 이유
모더나 [EPA=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개발 ‘선두 그룹’이 결승점을 향한 막판 스퍼트에 돌입했다. 임상시험 진행에 잠시 주춤하던 미국 제약사 모
-
확진자 마주친적 없는데…공기로 코로나 감염 될 수 있을까?
네팔 시위현장에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는 모습 [로이터=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공기 중에 떠도는 미세 침방울(에어로졸)을 통해 감염될 수 있다는
-
트럼프가 극찬한 코로나 치료제, "가짜약 수준" 연구 결과 나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하이드록시클로로퀸에 대해 "신의 선물"이라고 극찬하며 직접 투약까지 했다. [로이터=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극찬하며 직접 복용까지
-
N95마스크 부족에 美하버드·스탠퍼드大까지 재사용법 연구 나섰다
21일(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 DC 백악관 앞에서 전국 간호사 노조(NNU) 소속 간호사들이 코로나-19 대응에 필요한 개인보호장구(PPE) 대량 생산 재원 마련을 요구하는 시
-
임산부에게 코로나보다 독감이 더 치명적?…中 임산부 확진자 118명 중 중증은 8%
국내외 보건당국이 잇따라 올겨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2차 대유행을 경고하면서 임산부들의 우려도 커지고 있다. 임산부는 면역력이 약해 고위험군에 속하지만 코로
-
3시간이라더니···에어로졸서 16시간 지나도 코로나 꿈틀댔다
코로나19 바이러스. 중앙포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일으키는 바이러스가 미세한 물방울인 에어로졸 속에서 16시간 이상 감염력을 유지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
코로나19 중증이냐 회복이냐…과학자들 ‘면역’에서 갈림길 찾는다
지난 2월 코로나19 완치자가 중국 우한 혈액센터에서 혈장을 기증하는 모습 [AP=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과 치료제가 일러야 내년에야 가능한 방
-
“기침보다 설사 환자가 더 많다” 의사도 헷갈리는 코로나 증상
광주광역시 한 선별진료소 모습. [연합뉴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11일 7500명을 넘어섰다. 확산 초기 코로나19에 감염되면 주로 기침·
-
WHO “신종코로나, 무증상 감염자 전파 가능성” 재차 밝혀
1일 중국 안후이성 푸양의 한 병원에서 보호복을 입은 의료진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환자를 격리 병동으로 옮기고 있다. [AP=연합뉴스] 세계보건기구(WHO)가 신종
-
美서 17세 청소년이 피우던 전자담배 폭발…턱·치아 부서져
전자담배 (기사내용과 관계 없음). [연합뉴스] 지난해 3월 미국에서 전자담배가 폭발했던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미 CNN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유타주 '프라이머리 어린
-
평생 누워있던 환자 뛰게 한 초음파 뇌수술 초고수
━ [이성주의 명의보감] 연세대 의대 신경외과 장진우 교수 장진우 연세대 의대 교수가 초음파 수술 임상시험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 세브란스] ‘이성주의 명의보감’은
-
병원 옮기자 백혈병 환자 600명 따라온 ‘글리벡 대부’
━ [이성주의 명의보감] 김동욱 서울성모병원 혈액병원장 러브 스토리, 라스트 콘서트, 사랑의 스잔나, 가을동화…. 얼마 전까지만 해도 영화나 드라마에서 어여쁜 여주인공이
-
과식 안 해도 살이 쪄? 혹시 '이것' 많이 드셨나요
━ [건강한 당신] 과식 안 해도 살이 쪄? 혹시 견과류 많이 드셨나요 ━ 이덕철 교수의 건강 비타민 견과류가 몸에 좋다는 사실이 널리 알려지면서 소비가 급증하
-
[건강한 당신] 노인 고혈압 환자 약에만 의존하면 낭패 … 운동·저염식 병행해야
━ 홍그루 교수의 건강 비타민 지난달 미국심장협회(AHA)·미국심장학회(ACC)는 고혈압 진단 기준을 140/90㎜Hg 이상에서 130/80㎜Hg 이상으로 내린다고 발표
-
[건강한 가족] 우연히 발견한 양성 뇌종양, 10년 이상 추적관찰 필요
━ 전문의 기고 건국대병원 신경외과 송상우 교수 건국대병원 신경외과 송상우 교수 뇌종양은 의외로 우연히 발견되는 사례가 많다. 우리나라는 인구당 MRI·CT 보급률이 세
-
[건강한 당신] 항바이러스 약 잘 먹으면 에이즈 옮기지 않는다
━ 최준용 교수의 건강 비타민 “부모님께 에이즈 바이러스(HIV) 감염 사실을 말했는데 아버지의 차가운 태도에 상처 받았습니다. 가족은 기댈 울타리가 아니었어요.” 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