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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건이 84년에 재출마 않으면
■‥「레이건」 대통령이 차기대통령선거에 재출마하지 않을 경우 「조지· 슐츠」 미국무장관이 공화당후보로 출마할 가능성이 있다고 민영 『뉴스레터 인화이트 하우스 위클리』 (주간 백악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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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정치인 재산으로 대학생 장학금 지급|내년 9백39명 혜택
문교부는 19일 김종필·이후락·김진만씨 등 구 정치인의 사회환원재산으로「한국지도자 육성 장학재단」을 발족, 83학년도부터 전국 1백39개 군 단위로 대학 진학자 1명씩을 선발,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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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옥 씨-재구한국학회 회장
『재구한국학회는 유럽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국학 연구학자들의 모임입니다. 6차 학술회의를 서울에서 개최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합니다. 이번 서울회의에선 유럽지역 학자들과 우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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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인의 경제동물 생리 또 한번 실증됐다"미국인들 흥분 |미 기업 사보도 훌륭한 정보원
【워싱턴= 김건종 특파원】일본의 히따찌(일립)와 미쓰비시(삼능)전자회사간부들의 산업스파이사건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돈을 벌어 보겠다는 「경제동물」적인 일본인들의 생리를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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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위의 궁전〃퀸엘리자베드호
『부산에 「바다궁전」이 들어온다.』 세계 최대 호화여객선 「퀸·엘리자베드」Ⅱ호가 관광객 l천4백74명을 태우고 10일 상오부산항에 처음으로 입항한다. 67년9월 진수된「퀸·엘리자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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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만 뛰고 중소기업 뒷전에 -한국 전기업이 총력활동, 홍보 철저히 대만|미국 바이어들, 월 20∼30건씩 대만 캐털로그 받아|대만내 일류호텔방엔 상품별 수출업체 전화번호부까지
2차 오일쇼크를 계기로 한국은 수출경쟁에서 대만에 뒤지고 있다. 작년에 한국이 1백75억달러를 수출한데 비해 대만은 2백억달러를 수출했다. 왜 그럴까· 이에 대해 미국현지에서 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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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체제인사 체포시작|폴란드, 노동자 파업에 강경책
【그다니스크(폴란드) 18일 AP·로이터합동】광범한 사회·정치·경제개혁을 요구하고 있는 「폴란드」 「발트」해 연안공업지대의 총파업 사태가 18일 계속 확대, 파업 노동자 수가 근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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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YWCA 영등포지부「푸른세대운동」
회색「콘크리트」숲의 공장지대에서「산업의 역군」이라는 칭호와는 달리 소외된 삶을 살고있는 산업청소년들에게 꿈과 용기와 인간적인 심성을 심어주자는 뜻있는 운동이 서울YMCA영등포지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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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터의 흠만 싣는 월간 신문 창간|고향 「조지아」주서 27세 청년이
「카터」 미 대통령의 거짓과 위선만을 추려 보도하는 「더·카터·워치」 (카터 감시)라는 이름의 이색 월간 신문이 「카터」 대통령의 고향 「조지아」주에서 27세의 한 청년에 의해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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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과 다르다
미정부가 북괴의 학자·기자들의 방미를 허용했다는 「워싱턴」발 보도에 대해 외무부당국자는 1일 『사실과 다른 것으로 안다』고 부정했다. 이 당국자는 『미국정치학회가 춘계 「뉴스·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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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진짜 러시아 황제의 상속자”
「러시아」최후의 황제 「니콜라이」는 60년전 「볼셰비키」혁명때 처형된 것으로 돼있으나 제정 「러시아」의 생존 왕자임을 자칭하는 한 사나이가 이 처형이 실제로 일어나지 않았다고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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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네디 의원, 한국 격찬 서신
「에드워드·케네디」 미 상원 의원은 최근 『한국은 분명히 특출한 나라이며, 한국 국민은 불굴의 의지와 무궁한 활력을 가진 국민으로 오늘날 많은 개발도상국의 모범이 되고 있다』고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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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투자가에는 방위세 부과 안해
경제기획원은 방위세가 신설되었어도 외국인 투자가에 대해서는 ▲외자도입법에 의한 각종 면세특전이 침해받지 않으며 ▲수입세도 투자를 목적으로 한 자본재도입에는 과세되지 않고 ▲이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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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B서 빚 많이 진 나라 한국이 3억 달러로 1위
【마닐라10일 AFP동양】「아시아」개발은행(ADB)은 10일 74년도의 차관총액은 73년보다 30% 증가한 5억4천7백68만「달러」였다고 보도했다. 10일 발행된「아시아」개발은행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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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속의 한국인
호주는 우리 남북한의 35배나 되는 넓은 면적에 비해 인구는 1천3백만명이 못된다. 아직 2백년이 안된 짧은 개척의 역사이외에 유색인종의 유입을 철저하게 막아온 호주의 이른바 「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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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단한국」이 주 연구대상|재미 한국학 학자들의 동향 미시건 대 한국 연서 백7명에 설문조사
미국에 있는 대부분의 한국학 학자들은 지금까지 생각되어온 것과는 달리 고대한국 또는 근세한국보다 분단된 상황하의 현대한국에 가장 많은 관심을 갖고 있음이 최근의 한 조사에서 밝혀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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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의생활실태-서울대교수협의회 「앙케트」조사보고
서울대교수의 73%가 부업을 갖고있음이 동교 교수협의회의 조사에서 밝혀졌다. 거의 전부가 월급만으로는 생활할 수 없다는 서울대교수들은 그 부족을 메우기 위해 타교출강 등 돈벌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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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책창고·입시생 집회소란 오명 씻게-국립도서관장 이창세씨
국립중앙도서관은 새해 들어 새 건물을 마련할 의욕에 부풀어 있다. 국가의 문화정보「센터」로서의 중앙도서관의 역할이 몇 년전부터 수용능력의 포화상태로 제 기능을 다하지 못하고 있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