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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집회 열리던 날…정가·현장 표정|신민 행렬에 시민 합류 박군사진·꽃 들고 시위최루탄가스 마신 이총재는 병원으로
○…이민우총재와 이중재·양정직·노승환·이기택·김수한부총재, 소속의원 및 당원 50여명은 이날 하오 1시10분쯤 스크럼을 짜고 롯데호텔 정문을 나섰는데 호텔 밖에서 대기중이던 당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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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한송이씩 들고 나와 평화의지 보이자" 명동집회
3일 하오 전남도를 시찰한 전두환대통령은 이날 저녁 영부인 이순자 여사와 함께 지사관저에서 도내 각계인사 1백20여명과 만찬을 함께 하며 『위대한 저력을 지닌 우리국민은 하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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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이 냉각시켜 달라
민정당의 노태우대표위원은 3일 기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박종철군 사건은 불행한 일이지만 이것을 갖고 정치인들이 학생을 선동, 거리로 뛰쳐나오게 해 수습하기 어려운 상황이 오면 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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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도식 방해 시정을 요구
26일 상오 국립묘지에서 열린 고 박정희 대통령 7주기 추도식에서 추도 위원장인 김종필 전 공화당 총재는 두루 마리 한지에 직접 붓글씨로 쓴 추도사를 낭독하면서 5·16, 한일국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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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당대표 해공 추도식 참석
5일 상오 국민대 체육관에서 열린 해공 신익희 선생 30주기 추도식에는 윤보선 전 대통령, 허정 전 과도정부수반, 정일권 전 국회의장·남덕우 전 국무총리와 노태우 민정당대표, 이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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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본회의 지상중계
▲김수한의원질문(신민·추가분)=지난 총선거에서 대통령은 선거에 관여하는 공직자는 직위 고하를 막론하고 엄단한다고 말했음에도 국무위원들이 그 지시를 어기고 여당 후보를 위한 선거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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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정, 정비완료…감투 풍년
○… 민정당은 1일 중앙위와 정책위의 부의장들을 모두 임명하고 그동안 추진해오던 국책연구소의 확대개편작업도 완료해 당체제의 정비를 일단 끝냈는데 중앙위와 정책위부의장에는 각각 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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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화배치·분향 순서로 격노
○…유치송 민한당총재는 지난 28일 거행된 고 유진산 구신민당 총재의10주기 추도식에서 조화배치·분향 순서등이 엉망으로 된데 대해 대노하여 30일 정규헌 당기위원장을 불러 관계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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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대한제국의 최후(8)|발굴자료와 새 증언으로 밝히는 일제통치의 뒷무대
「이또」(이등)의 죽음후 일본은 한국병합으로 내달았다. 1910년 5월 어느날 「가쓰라」(계태낭)는 수상관저로 육군대신 「데라우찌」(사내정의)를 불렀다. 「데라우찌」는 그 스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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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은 우리를 슬프게 만들었다·
계환군이 다니던· 서울삼양국민학교 3년6반 교실에서는 20일 상오9시30분{부터「벗 고 정계식을 그리며」라는 추도식이 급우 77명의 애도속에 거행됐다. 반장 김행민양 (10)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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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중근의사 순국|66주년 추도식
안중근의사 순국 66주년 기념추도식이 26일 상오 10시 남산 안의사기념관에서 유족인 안춘생씨 (광복회 회장)와 윤치영·김용완씨 등 각계인사 80여명이 참석한·가운데 안중근의사숭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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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에서 육 여사 기제
박정희 대통령은 15일 저녁 근혜·근영 두 영애와 영식 지만군 그리고 육인수 의원, 김종필 총리 등 가족과 청와대에서 가정 의례 준칙에 따른 기제를 지냈다. 이날 1주기 제단은 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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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중국대사관서 추도식
주한 중화민국대사관은 6일 상오 9시 대사관 2층 중정청에 장개석 총통의 빈소를 마련, 7일 상오에는 대사관직원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도식을 갖고 각계인사의 조문을 받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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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도동빈소
2일상오8시 유해가 영결식장으로운구되는 순간 20여명의유족들은 큰소리로 통곡을했으며 소속의원들도 눈물을 감추지뭇했다. 특히 30년동안 정치내조를한 부인이여사는 다튼유촉족에게 부축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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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총리 착불
【파리=주섭일 특파원】김종필 총리는 6일에 있을 「퐁피두」 고 프랑스 대통령의 추도식에 참석차 김용식 통일부장관과 노신영 외무차관을 대동, 5일 상오7시15분(현지시간) 「오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