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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신석기 유적 발굴-문화재연구소 발표
동해안에서는 처음으로 신석기시대 움집터가 발굴됐다. 문화재관리국 문화재연구소(소장 張慶浩)는 『지난 8월10일부터 강원도양양군손양면가평리에서 선사유적조사를 실시한 결과 신석기시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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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제주 모범농민 孫理洙.康定烈부부
회수(淮水)남쪽의 감귤을 회수 북쪽에 옮겨 심으면 탱자가 된다(橘踰淮而北爲枳)는 말이 있다.그렇게 되는 까닭은 땅기운(地氣)이 다른 탓이라고 한다.중국(中國)을 넓다고 하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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씀바귀·냉이·달래…|초겨울 시장에|성급한 봄나물
○…대표적 봄나물로 알려진 씀바귀·냉이·달래가 늦가을 시장에 대량 출하되고 있다. 이는 경기도 일대 노지에서 재배된 것으로 수년전부터의 현상. 씀바귀는 굵기가 고르고 뿌리에 솜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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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손으로 텃밭 가꿔요"|「시민과 함께 하는 농업」 인기
공해에 찌든 서울 시민들에게 전원 속의 텃밭을 일구어 직접 농작물을 재배, 수확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시민과 함께 하는 농업」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서울 농촌지도소가 지난해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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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사과「아오리」첫 출하
○…햇사과「아오리」가 첫 출하됐다. 아직 충분히 성숙되지 않아 붉은 기는 거의 없이 푸른색을 띠는 아오리는 지난주 가락시장에 첫선을 보인 이래 지속적으로 반입량이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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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감귤에 풀노린재등 병충해 발생-제주도농촌진흥원 조사
[濟州=高昌範기자]감귤에 달라붙어 즙을 빨아먹는「풀노린재」와「꽃노랑 총채벌레」가 도내 노지감귤원과 시설감귤원에서 동시에 발생,피해가 우려되고 있다.제주도농촌진흥원이 도내 4백96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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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제휴사 뉴스 파일] 새해 감귤 판로확대
해거리 현상으로 내년에 사상 최대의 풍작이 예상되는 감귤에 대해 생산농가가 타격을 입지 않도록 하는 방안을 추진하는데 총 8백38억원이 투입된다. 제주도는 21일 내년도 감귤산업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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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선출된 한일현 직산농협조합장 “다른 후보 공약도 과감히 수용하겠다”
한일현 천안 직산농협조합장이 야심차게 준비 중인 ‘복두꺼비’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배를 복두꺼비 모양의 유리병에 넣어 기른다. 조영회 기자 지난달 23일 치러진 제14대 천안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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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동백꽃 빨갛게 타오를 때면 청산도 봄동 파랗게 물이 오르죠
올해는 봄꽃들이 언제 꽃을 피워야 할지 헷갈렸을 듯하다. 겨우내 날씨 변덕이 유난히 심했기 때문이다. 남도의 봄 전령사로 유명한 전남 순천 금둔사의 홍매화며, 완도 삼두리 해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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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유기농 벼농사 옆에서 GMO 실험, 농민들 "생태계·건강 위협" vs 농진청 "안전하다" 논란
"자연 교배와 달리 유전자 조작 과정에서 기형이 많이 나오잖아요. 유전자변형(GM)작물의 위험성은 우리 상상을 초월합니다. 히로시마에 원자탄이 터져야 위험을 알 수 있었던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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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리│March] 매화 향 가득한 섬진강 꽃길 걸어 볼까
‘광양 매화축제’ 3월 18일~27일 광양 매화축제의 주 무대인 청매실농원.[중앙포토]3월 중순, 전남 광양에서 섬진강을 거슬러 올라가다 보면 마을 전체가 하얗게 물든 곳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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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희의 맛따라기] 목포 9미(味)를 찾아서⑵ 홍어삼합·병어조림·민어코스
민어 요리로 나라 안에서 가장 유명한 목포 ‘영란횟집’에서 이번에 먹은 음식 가운데 가장 맛있다고 느낀 한 점. 민어전과 묵은지다. ━ 묵은지 얹은 민어전, 홍어 삼합에 탁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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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내셔널] 감귤 말고 샛노란 제주 레몬…외국산보다 신선해 인기
지난 9일 제주에서 13년간 레몬을 키워 온 오남종씨가 올해산 레몬을 수확하고 있다. 최충일 기자 “신선도와 안전성, 품질면에서 한 달간 배를 타고 오는 수입산보다 월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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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국가브랜드 대상] 당도 10브릭스 이상 ‘고품질 감귤’로 차별화
━ 귤로장생 귤로장생은 2015년 7월 탄생한 제주감귤 통합브랜드다. [사진 제주감귤연합회] 귤로장생이 2019 국가브랜드대상 아열대특작과일 부문 대상에 선정되면서 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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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비엔날레 지휘한 아즈마야의 소울 푸드는 돼지국밥
━ 황인의 ‘예술가의 한끼’ 2010년 부산비엔날레 총감독을 맡았던 일본인 아즈마야 다카시. 그는 1년 동안 부산에 상주하면서 돼지국밥을 즐겨 먹었다. [사진 부산비엔날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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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월 한정판 별미 도다리쑥국, 주인공은 도다리 아니다
통영의 봄 별미인 도다리쑥국. 3~4월이 제철인데, 이때 향이 강하면서도 부드러운 '섬 쑥'이 가장 맛있기 때문이다. 도다리쑥국 외에도 멍게무침, 방풍나물 같은 제철 밑반찬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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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꺼낸 '4대강' 이슈 커질까…"공약 취소해야" 환경단체 반발
지난해 중장비를 이용한 보수 공사가 진행중인 충남 공주시의 금강 공주보. 프리랜서 김성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최근 연이어 '4대강 사업' 계승 관련 공약·발언을 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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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 팩에, 호텔 짜장면도 배달시켜 먹는다…식품 배송·포장 진화
아워홈은 7일 자사몰에서 산지직송 서비스를 시작했다. 사진 아워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에 ‘집콕족’을 위한 유통업계의 식품 배송·포장 서비스가 더욱 강화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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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도다리가 가장 맛 좋다? 천만의 말씀
━ 이택희의 맛따라기 ‘봄 도다리’라는 말이 국민의 상식처럼 됐다. 해양수산부는 ‘3월의 수산물’로 도다리를 선정했다. “도다리는 제철인 3~4월에 가장 맛이 좋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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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국가브랜드 대상] 10브릭스 이상의 당도 높은 고품질 감귤만 출하
귤로장생이 2018 국가브랜드대상 아열대특작과일 부문 대상에 선정되며 7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귤로장생은 2015년 제주농협 대표브랜드로 탄생했다. [사진 제주감귤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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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년 농촌 인구 10만명 밑돌아...소멸위기 몰린 농촌
농촌에 살고 있는 만 14세 이하 아이(유소년)의 수가 지난해 9만7000명에 그쳤다. 10만 명 선이 처음 깨졌다. 반면 65세 이상 고령 인구는 104만6000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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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년 건설&부동산 특집] 3000만원 투자로 매달 90만원 수익기대 6개월 후 출자원금 반환, 채권 설정 가능
삼강 바이오플락 양식장 전경. 사업 다각화와 시설투자를 위한 투자자를 모집 중이다. ‘안전성과 고수익’. 요즘 같은 시기에 누구나 바라는 투자의 조건이다. 하지만 부동산에서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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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허수아비'로 농작물 지킨다...LG CNS, AI 농사 플랫폼 개발
LG CNS 제공 LG CNS는 최근 농림축산식품부와 전라남도가 추진하는 '첨단 무인 자동화 농업생산 시범단지 지능화 플랫폼 구축' 사업에 착수했다고 19일 밝혔다. LG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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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자산’ 엔화의 추락 왜
미 달러와 스위스 프랑과 함께 안전자산의 대명사이던 엔화가 몰락하는 걸까. “위기 때면 엔화 가치는 오른다”는 외환시장의 공식이 작동하지 않고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과